워...역시 오유야...가차없네 사이다라고 올린 작성자님도 당황했을듯.. 댓글다신분들이 우려하시는 점은 이쪽 취미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맞아서 진짜 아프고 위험한거면 연사라도 직접보단 위협용으로 주변바닥이나 벽에 쏘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중고딩놈들 생각해보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걍 갈기고 튀는 놈들을 잡아다가 부모한테 끌고가거나 경찰부른다고 일이 해결될거같았으면 지도와 훈계로 될놈들이었으면 애초에 사람한테 안쐈을거같아요ㅋㅋ '애들은 맞아야 돼' 라는 구시대적 발상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저런 못되쳐먹은 학생들이 법적으로 강력하게 처벌될때까지는 징벌적 응징이 사이다 같네요
사람이 무슨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하는 초코파이도 아니고 관심법으로 보는 궁예도 아니고 말 안해도 다 알면 세상에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어딨겠나요.. 우리네 부모님세대야 다 침묵으로 보내셨겠지만, 이제는 서로 소통도 좀 하고 말안하고 마음 상할것 같으면 말로 풀어야 '아..이사람이 이런게 힘들었구나' 한다고 생각해요 다소 공격적인 도입부이지마는.. 개인적으로 낯간지럽다고 표현을 피하고, 행동으로만 보여줄려는, 그것도 자기 주관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이 무조건 좋아할거라고 생각 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문득 떠올라서 써봅니다..
가운데가 새 악기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볼륨조절, 하이, 로우 세개가 검은 색 노브가 보이실거에요. 보통 우쿨에 들어가는건 피에조 픽업이라고 해서 아래 사진과 같은 타입의 액티브 픽업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줄의 진동 즉, 압력이 피에조 픽업에 전해지면 그에 상응하는 전압이 발생하고 이걸 앰프로 보내 증폭시키면 소리가 나게 된다네요. 저도 어떻게 폴리우레탄 스트링에서 소리가 전달될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알게되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