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6
2023-10-30 21:37:00
2
솔직히 어짜피 일은 장비가 하는거고, 노트북이야 포멧을 하고, 조금만 손봐도 putty등은 무리 없이 돌아갈텐데,
무게가 무거운건 좀 그렇긴 해도(엔지니어 노트북은 무게가 생명이라 생각함)
현실을 해결하려 하지않고 변명만 하시는거 같애요. 적어도 할수 있는건 해보고 불만불평하세요.
그리고 회사가 만약 안해주는 상황이고, 회사 급여가 마음에 들고, 보이는걸 중요시 생각한다면,
저라면 개인돈이라도 써서 했을겁니다. 엘지 그램 중고로 적당한거 사면 그렇게 안비싸요.
전 엔지니어 4년에, 지금 공기업 인프라 담당자 10년째인데,
한번도 엔지니어 노트북으로 무시한적이 없습니다.
노트북 성능이 중요하지 않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보일거로 생각하시는거 보면.. 좀 . 뭐랄까..
엔지니어적 성향이 부족해 보인다랄까..
엔지니어는,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필드서 수많은 상황에 정답으로만으로는 못합니다.
해답을 찾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