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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1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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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 김기태 감독은 전날 사구를 맞은 이용규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됐다"면서 "안 그래도 전날 밤 박정수가 이용규 선배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들었다. 고의가 아니라고 말했다.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규는 "괜찮다. 나 때문에 위축되지 말고 운동 더 열심히 해라. 다음에 경기장에서 만나자"라는 답장을 보냈다는 후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42475&date=2015080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