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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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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당장 전쟁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ㅋㅋㅋ 저기가 제대로 작정하고 만든 지하 벙커도 아니고. 그냥 혹시나 하고 대강 음식물 채워놓은건데. 실제로 핵전쟁이 벌어진다면 피신할 곳은 따로 있겠죠 오뚜기 회장 딸인데. 따지려면 애초에 서울의 저런 고층 건물안에서 핵전쟁을 대비한다는 것 부터가 넌센스입니다. 정말 피치못할 긴박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 거죠. 안방에 누울자리도 없이 불편하게 막 쌓아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화장실 장 안에 넣어둔 것 뿐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