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2015-11-11 13:36:17
1
박정희가 독제자인건 인정하지만 이자료는 초반부터 가정을 잡고 있습니다.누가하더라도 박정희 이상의 성과를 냈을 거라는 가정입니다..유감스럽게도 역사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고 마치 콜롬부스달걀 처럼 결과를 알고 난뒤에야 나도 저렇게 할수있었다란 공허한 소리에 불과합니다..
특히 이승만,장면정부 통털어 전쟁끝나고 8년 동안 원글이 주장하는 엄청난 원조,혜택이 있었음에도 경제적인면,사회체제안정면에서 발전이 없고 더 혼란만가중되었기때문에 박정희에 대해 누가했어도 그이상햇다는 말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같은 사례로 김대중대통령의 imf극복을 누가 하더라도 다 극복가능한 상황이었다 라고 주장하는 반대쪽의견과 대비시켜보면 이해가 갈거라고 봅니다
우리는 박정희시대초반의 혼란기는 대다수가 격어보지 못했지만 김대중시대의 imf는 대부분 격었습니다..그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망적이라고 여기는 분위기였죠..그러나 의외로 쉽게 극복하고 나니까 누가 대통령되도 극복할일이었다로 말이 바뀌면서 카드대란을 초래했니 어쩌구 하면서 대통령탓을 하더라구요. 웃기지 않음?
지도자의 위치는 사소한걸 수도 있지만 한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역할일 수도 있습니다..개인적으론 3선개헌 전까지의 박정희는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 부들할것도 알지만 한마디 더 남기자면 그시대의 사람들이 요구하는 바를 잘 이행했다고 할수있을듯,,폭력을 쓰고 독제를 해서라도 먹고살게 해달라,질서를 잡아달라는 요구 말입니다..
이부분은 아직 열심히 찬성하시는 말통하지 않는 우리부모님들을 보면 알수있죠..우리시대의 관점으로 보면 이해가지 않지만 그시대분들은 배고픔이나 생존이 그만큼 절박했다 정도로 이해하렵니다..
국민은 자기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란 명제에 일치하던 정부가 박정희정부요..그시대 사람들의경제>>>인권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