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1
2017-01-28 13:02:51
6
작성자님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과거에 무시무시한 쓰레기 만나서 자존감이 뭔지도 몰랐어요. 시간 좀 지나면 속이 오댕국 마신마냥 뻥 뚫리고 시원하실거에요. 전 그 ㅅㄲ가 전화해서 지변명 하길래 변명할 필요도 없고 넌 여자 만날 생각하지 말라고 남의 집 딸 신세 조질 새끼라고 소리 질렀어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공부도 하고 그러다 보니 지금 자존감이 먼줄도 알겠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게 뭔줄 알아요. 응원할게요. 쓰니님은 사랑스러운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