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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1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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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독일 통일 전에 동독 사람들이 베를린 거쳐서 서독으로 탈출하려고 시도하던 방법들을 소개한 사진이 생각나네요.
위에 나온 사진처럼 브로커들이 돈을 받고 자동차 안에 기기묘묘한 방법으로 숨겨서 들여왔다고 하는데.. 그 수법을 안 국경수비대는 차가 무거워지면 더 주저앉을 테니 주저앉는 정도를 검사했대요.
그러니까 브로커들은 차 스프링을 더 센 것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저런 방법은 양반이고,
땅굴 파서 탈출하거나, 열기구를 만들어서, 1인용 잠수정을 만들어서 (-_-) 탈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