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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 16: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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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 '생존'만을 위한 밥
식사 -> '사람'과 '사랑'이 들어간 밥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용된 '사료'라는 용어가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의미하는 본질만 두고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강신주 박사의 철학은 고정관념, 관습처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파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 자기가 인식하고 있던 것과 좀 다르더라도 오픈마인드로 왜 저런 말을 한 것일까 좀 더 이해해보려는 자세로 받아들이면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