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5
2020-10-05 1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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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대로 된 사람이었으면 처음 빚투 나왔을 때 제대로 진상을 파악해서 깔끔하게 처리를 했을텐데,
사과영상 올린다면서 사연이 어찌 되었든 거짓된 내용의 변명만 담긴 4과영상이었고,
더 괘씸한 건 일베몰이하는 정체모를 댓글을 고정으로 걸었다는 거....
어쨌든 결론을 봤을 땐 이근 쪽에서 변호사 통해서 합의를 본 것 같은데...
전 뭐... 이근이라는 인물의 됨됨이를 충분히 봤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만만한 인간 돈은 대충 빌려서 뭉개고 안 갚아도 된다 생각하는,
그걸 항의하고 나서서 곤란해지면 거짓말로 대충 뭉개고 넘어가도 된다 생각하는,
일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당사자랑 합의했으니 됐다고 생각하는,
이런 정도의 인성을 가진 인간이다 판단하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