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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4800
    작성자 : 안병희
    추천 : 0/6
    조회수 : 440
    IP : 211.61.***.12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4/04/29 01:05:11
    http://todayhumor.com/?sisa_4800 모바일
    창조론에 입각한 과학적인 우주생성원리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검색어 : 우주의 기원

      내용 절라리~절라리 깁니다. 저도 어렵게 다읽긴 하였으나 전공이 물리학도도 아니며, 단지 호기심가지는 정도의 얕은 과학지식을 가진지라 반정도뿐이 이해 못하겠습니다만, 몇몇 잘나신분들(?)이 해석해주시고 풀어주시거나 오류는 지적해 주십시오.
     그럼 스크롤의 압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READY! Go~!!
     
     대폭발설(Big Bang) 1 빅뱅이론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과학적 증거는 무엇입니까? 대폭발(빅뱅)이론은 우주가 늘어난다(팽창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세워진 이론이다. 우주가 팽창하는 비율로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게 되면 우주는 아주 작은 크기로 될 것인데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우주는 150억년 전에는 작은 한 점으로 모여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 다가 어떤 힘에 의해 대폭발을 일으켰고 그 힘에 의해 아직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론이 빅뱅이론이다. 그 증거로는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과 우주에는 어느 방향으로부터든지 고르게 잡히 는 초단파와 같은 복사파(우주배경복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복 사파의 온도는 절대온도3도(섭씨 영하 270도)라고 한다. 그러나 빅뱅 이론은, 현재 정확한 법칙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과학법칙에 어긋나며 위의 빅뱅 증거들도 다른 이유로 설명할 수도 있다. 빅뱅이론은 1947년 가모프가 원시원자이론을 확장하여 제안한 것으 로 지금부터 100에서 200억년전에 10의 16승 도K 이상의 초고온과 10 의 14승 g/cm3 이상의 초고밀도의 원초물질이 폭발하여 오늘날과 같은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의 증거로 적색편이현상(우주 팽창의 근거로 인용)과 3도K 흑체배경복사 파장의 존재를 들고 있다. 3도K 흑체배경복사는 1964년 벨연구소의 펜지아스와 윌슨이 고감도 전 파 망원경에 생기는 전파잡음의 원인을 연구하다가 발견한 것을 프린 스턴 대학의 로버트 디키와 제임스 피블스가 가모프의 대폭발에 의한 우주배경복사이론(5도K의 배경복사를 예언)으로 설명하였다. 우주에는 수분의 1에서 50 cm 까지의 약하고 등방성이며 연속적인 파장을 가진 배경복사가 존재한다. 그러나 빅뱅이론에 대한 근거로서 이러한 것들 이 채택될 수 있는가는 과학적으로 확실하지 않다. 먼저, 빅뱅이론 내에서도 극도로 큰 적색편이 값을 갖는 퀘이사 (Quasar)라고 알려진 천체에 대해 허블의 법칙(우주팽창이론)을 적용 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3도K 배경복사현상 을 설명하는 대안적인 여러 다른 이론들이 있어서 빅뱅(대폭발)의 잔 재라고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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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빅뱅(Big Bang)이론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빅뱅이론은 과학적으로 그럴듯한 설명 같지만 많은 오류가 있다. 먼 저 150억년전에 있었다고 하는 아주 작은 우주는 어디서 왔을까? 이것 을 설명할 수가 없다. 물질이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는 것(열역학 제 일법칙)은 잘 알려진 과학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창조주 하나님 이 계시지 않고는 우주가 생겨 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렇게 작은 우주가 폭발할 수 있는 힘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우주 속에 존재하는 규칙성과 대칭성을 설명할 수 없다. 또한 우주의 배경복사파에 대해서도 다른 해석이 가능하므로 그것이 빅뱅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 이외에도 지구와 달의 탄생이나 지구에 존재하는 많은 물질의 기원에 대해서도 정확히 설명 할 수 없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주에 있는 질서와 조화를 폭발이라 는 혼란스러운 방법으로 되었다고 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질서와 조화를 갖춘 아름다운 우주를 만드셨다고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첫째로, 빅뱅(대폭발)의 원초물질은 어디서 왔으며 그 폭발의 원동 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답할 수 없다. 둘째로, 허블의 적색편이 현상이 알려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관측에 의한 허블 상수는 일정치 않아왔고 또 정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우주 진화론자들이 우주의 나이를 계산할 때에는 허블 상수의 역수를 이용 해 왔다. 그러므로 우주 기원의 시점에 대한 계산은 정확할 수가 없 다. 또한 허블이 우주팽창의 근거로 해석한 적색편이현상을 다르게 해 석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중력장에 의한 적색편이의 해석 (아인슈타인의 해석)도 있다. 셋째로, 빅뱅이론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자체 모순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들면 빅뱅이론에서 (적색편이에 의해 추정할 때) 100억 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멀리 있는 천체의 경 우, 빅뱅이론에 의하면 빅뱅(대폭발)의 초기 상태이므로 은하 상태가 아니라 원시 성간물질의 형태이어야 하나 관측에 의하면 완전한 형체 를 가진 은하이다. 넷째로, 배경복사현상을 해석하는 다른 대안이 있어서 대폭발의 잔 재라고만 해석하기는 곤란하다. 다섯째로, 빅뱅이론에 의하면 다음 과정을 통하여 헬륨이 생겨난다. 1)중성자+양성자=중수소+광자 (2)중수소+중수소=헬륨+중성자 3)중수소+중수소=삼중수소+양성자 (4)중수소+삼중수소=헬륨+중성자 그런데 헬륨은 불활성 원소이어서 핵반응이 급격히 멈추게 된다. 따 라서 가벼운 원소들, 즉 리듐, 베릴륨, 붕소등이 미량이 생길 뿐 무거 운 원소들의 생성은 불가능하다. 여섯째로, 자연계에는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등의 네 가지 힘 이 존재하며 그 힘들은 대칭성과 규칙성 가운데 작용하고 있다. 그런 데 어떻게 극히 혼란스런 방법인 대폭발을 통해 대칭성과 규칙성이 생 겨날 수 있을까? 이는 마치 인쇄소에서 일어난 대폭발 사고로 인해 흩 어진 활자들이 날라가 저절로 백과사전 하나를 만들어질 가능성보다도 희박하다. 이는 열역학 제2법칙에 비추어 볼 때 어긋난다.(문제 5. 우 주 기원에 대한 열역학법칙의 내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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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빅뱅(Big-Bang)이론은 창조과학 관점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요? 우주의 탄생에 대해서 빅뱅이론은 창조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받아 들일 수 없는 이론이다. 왜냐하면 질서의 하나님께서 그런 혼란스러운 방법을 통해서 우주만물을 만들었다는 기록은 전혀 성경에 나와있지 않고 오히려 우주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셨고 우주는 하나님 보 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였다. 물질이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는 법칙으로 부터 우리는 태초에 아무 것도 없는 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이 계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서 빅뱅이론은 물 질과 우주의 질서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 은 채 우연히 어떤 힘에 의해 큰 폭발이 일어나 별과 해 그리고 우리 가 살고있는 지구도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이므로 그 이론은 상상을 바탕으로 한 가설(확인되지 않은 법칙)이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무신론적인 생각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우주의 진화론인 빅뱅 이론은 원초물질의 존재에 대한 설명없이 원초물질의 존재를 가정하는 엄청난 논리적 비약을 감 수하고서 그 이론은 시작하고 있다. 열역학 제 일법칙에 따르면 에너 지(질량)는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에 물질세계를 창조한 창조 주의 존재함을 회피할 수 없다. 진정한 의미에서 기원에 관한 이론이 라면 진화를 일으킨 원초물질의 존재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 다. 이렇게 볼 때 열역학 제 일법칙에 위배되지 않고 만물의 기원에 대해 논하려면 이 물질세계에 속하지 않은 초월적 존재를 가정할 수 밖에 없다. 질서와 조화 그리고 아름답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의 솜씨의 결과를 대폭발(빅뱅)이라는 극히 혼돈스러운 방법에 의해 만물이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이론으로는 대부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 을 잊지 않아야 한다. 또한 빅뱅이론은 혼돈스러운 상태로부터 오히려 우연에 의해 질서를 찾아간다는 것인데, 이는 우주 안의 모든 것들이 더욱 무질서해진다는 열역학 제2법칙의 내용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자연계에 나타 난 통일성과 대칭성, 한계의 존재함등은 바로 어떤 혼돈으로부터 출발 하여 지금 존재하는 것으로 설명하기에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 주장에 불과하며 오히려 질서와 조화의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만물을 붙들고 계심의 나타난 현상으로 보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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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주 팽창론을 대하는 시각은 어떠해야 할까요? 우주 팽창론이란 적색편이 현상을 보고서 허블이 우주는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달려오는 기차의 기적 소리는 높아지고 멀어져 가는 기적 소리는 낮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빛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 는데 이를 도플러효과에 의한 적색편이라 한다. 멀어져가는 별의 별빛 을 스펙트럼을 통해 보면 붉은 빛으로 쏠려 있으며 가까이 다가오는 별빛의 스펙트럼은 청색으로 쏠려 있게된다. 허블은 지구로 오는 별빛 들이 적색으로 쏠려있는 현상을 보고서 이는 우주가 늘어나고(팽창하 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우주팽창론을 바탕으로 빅뱅이론이 나오게 되었다. 우주의 나이는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를 역으로 계산하여 추측 한 것이다. 그러나 적색편이현상은 멀어져가는 별빛에 의해서만이 아 니라 모든 별들이 갖고 있는 중력에 의해서도 생긴다는 것을 아인슈타 인이 밝혔다. 그러므로 적색편이를 우주의 팽창 때문이라고만 하기는 어려우며 한편 어느 은하에 대해서는 적색편이의 반대인 청색편이 현 상이 나타난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 해도 이 사실이 빅뱅의 분명한 근거가 될 수 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1912년 슬리퍼(Slipher)가 관측한 적색편이(red shift)현상에 의해 허블이 제안한 이론이다. 적색편이현상이란 빛이 도플러효과에 의해 적색으로 치우쳐 보이는 현상으로 멀어져 가는 두 물체에서 방출하는 빛의 파장은 멀어지는 속도가 클수록 상대물체에 있는 관측자에게 원 래 파장보다 길게 관측된다. 따라서 지구에서 관측되는 별빛의 파장이 전보다 얼마나 긴 파장 쪽으로 치우쳤는지를 보고 그 별이 지구로부터 얼마나 빨리 멀어져 가는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1929년 허블은 적색편이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 별의 지구로부터의 거리를 측 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고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주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적색편이 현상에 대해 위와 다른 해석이 있다. 그 중 하나가 1915년 아인슈타인은 새로운 중력이론을 발표했는데 그 이론에 따르면 인력을 역행하여 빛이 방출되었을 때에는 빛의 파장이 조금 길어지며 또한 그 인력이 강할수록 빛의 파장은 길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 인슈타인은 인력에 의한 적색편이를 예언하였다. 그로부터 10년 후 애 덤스가 1925년에 시리우스B라는 별의 적색편이를 발견하여 중력장에 의한 적색편이의 존재를 입증하였다. 그러므로 적색편이 현상을 우주 의 팽창때문이라고만 하기는 어려우며 한편 어느 은하에 대해서는 적 색편이의 반대인 청색편이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 다. 아뭏든 적색편이 현상을 우주의 팽창의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하더 라도 진화론의 주장처럼 이 사실이 우주가 진화하는 증거(대폭발 후 진화하는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없다. 아주 무질서한 상태인 대폭발 직후로부터 점점 더 질서를 찾아가는(진화하는) 우주의 이론은 열역학 제 2법칙, 즉 실험적으로 가장 잘 증명된 법칙이며 이 법칙에 어긋난 자연현상은 이제까지 단 한번도 관찰되지 않은 자연과학에 있어 중요 한 법칙의 내용을 거스리고 있다. 이에 반해 창조주에 의해 창조된 가 장 완벽하고 최고의 질서있는 태초의 우주로부터 시간이 흐르면서 점 점 더 무질서해져 간다고 하는 것이 모든 열역학법칙을 만족하는 자연 스러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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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열역학법칙은 우주의 기원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열역학법칙은, 성립된 후 한 번도 깨어지지 않았으며 미세한 양자의 세계나 거대한 우주의 세계에도 적용되는 우주 법칙이다. 열역학법칙 가운데 제 1, 2법칙이 있다. 제 1법칙은 물질(에너지)은 일정하여 창 조되거나 소멸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며 제 2법칙은 우주는 시간이 흐 름에 따라 무질서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물질이 저절로 생겨 날 수 없으므로 제 1법칙은 최초의 물질이 주어진 창조의 시점이 있다 는 것과 아무 것도 없는 데서 물질이 생겨나려면 우주의 법칙에 제한 을 받지 않는 우주 밖의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 므로 제 1법칙은 창세기 1장 1절을 증거하고 있다. 제 2법칙을 통해서 는 우주가 저절로 질서있고 조화롭게 될 수 없으며, 태초에는 아주 질 서있는 우주였을 것인데 그후로는 점점 무질서해져 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주는, 건물이 오래되면 낡아지듯, 시간 이 지날수록 허물어지고 있다. 그러나 빅뱅이론은 그와 반대로 대폭발 이 일어난 후에 수소가스로부터 저절로 별과 해가 생기고 지구도 생겨 났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질서있게 되어간다는 설명이므로 열역학 법칙을 어기고 있다. 결론적으로 열역학법칙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우 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이 훨씬 과학적이다. 우주의 기원 문제는 열역학 제 1, 2법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열 역학 법칙은 극소 세계인 양자 세계나 거대한 우주 세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우주적 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모든 과정은 에너지는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고 단순히 변화를 수반하며 이 변화 들은 항상 에너지의 유용성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그러므 로 위의 법칙들로부터 알 수 있는 과학적인 사실은 우주 그 자체는 어 떤 창조의 활동을 할 수 없으므로 우주에 속하지 않은 창조주가 계신 다는 것과, 모든 세계는 항상 질서에서 무질서로 나아가며 마지막에는 완전한 무질서인 더 이상의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한다는 것이 다. 시간이 지나면 우주는 정지할(모든 생명의 활동이 멈추고 더 이상 별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간은 무한히 계속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언젠가는 그 시작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자연법칙 구조에는 물질(에너지) 그 자체의 존재 원인을 설 명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열역학 제 1법칙은 우주 그 자체가 스스로 시작하지 못했음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 법칙으로부터 우주 에 포함되지 아니한 초월적인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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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의 기원 1 지구와 달의 기원에 대한 창조론과 진화론의 차이점은? 진화론에서는 빅뱅(대폭발)이 일어난 후 많은 별과 태양이 생겨났고 그후에 태양의 인력때문에 가스와 먼지들이 뭉쳐져서 지구가 생겨났으 며 달은 지구가 생기는 도중에 떨어져 나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빅뱅이론은 지구는 우연히 생길 수 있는 많은 별들 중에 하나라고 말 한다. 그러나 가스나 먼지들이 뭉쳐져 지금의 지구에 있는 많은 물질 이 되었다는 것은 상상일 뿐이며 수소에서 많은 물질이 생겨나기도 불 가능하다. 또한 달에서 가져온 돌의 성분은 지구의 돌과 너무 달라 달 의 탄생은 지구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창세기 1장을 바탕으로 한 창조론은 지구가 별과 태양보다 먼저 만 들어졌고 태양을 포함한 별들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넷째 날에 지구에 빛과 여러가지 징조를 주기위해 만드신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론에서 는 지구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살기에 적합하도록 만드신 유일한 별 이요 하나님은 이 넓은 우주 속의 어떠한 별보다도 작은 지구에 큰 관 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주장한다. 지구와 태양, 달과 별은 각각 하나 님께서 그 나름대로 역할을 하도록 독특하게 만드신 것이지 저절로 우 연히 가스가 뭉쳐져서 지구와 달이 생겨난 것이 아니다. 진화론(빅뱅이론)의 설명은 생명의 기원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연(우 연)발생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빅뱅(대폭발)에 의해 생겨난 태양에 의 해 태양 주위의 기체와 먼지들이 태양인력으로 말미암아 뭉쳐져서 지 구가 되었다는 성운설이 가장 인기있는 설명이다. 그리고 지구가 생겨 날 즈음에 지구로 부터 떨어져 나와 달이 생성되었다고 설명한다. 그 리고 지구와 달의 나이는 서로 비슷한 약 40억년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재 지구의 생성과정의 설명에는 모순이 있다. 헬륨은 불활 성 기체이므로 더 이상 응집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된 사실이다. 그 러므로 수소로부터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원소가 나왔다는 설 명은 상상일 뿐이지 자연에서 직접 관측되거나 확인된 바가 없다. 그 리고 지구와 달의 나이에 대해서도 진화론의 주장인 40억년 이상되었 다는 것은 확실한 설명이 아니다. 달에서 가져온 월석에는 반감기가 짧은 우라늄236이 발견되고 있어 나이가 수 만 년 이상으로 보기가 힘 들다. 또한 달의 인력에 의해 유입되는 먼지(우주진)는 달표면에 그대 로 쌓이게 되는데 정말 나이가 40억년 이상되었다면 그 두께는 7미터 이상일 것이므로 아폴로11호의 착륙선의 다리를 삼각대모양으로 길게 했었다. 그러나 실제 가 본 결과 달에는 우주진이 거의 없었다. 그 사 실은 달의 나이가 젊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또한 월석의 성분을 살펴본 결과 지구의 것과 상당히 달라 달이 지구로부터 떨어져 나갔을 것이라는 추측도 어긋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지구의 나이가 젊다 는 증거도 있다(참고. 문제 10) 창세기 1장을 보건데 진화론과 두드러지게 다른 것은 태양이 존재한 후 지구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구가 먼저 존재한 후에 나중에 해 와 달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즉, 천체에서 중요한 그리고 하나님의 관심은 지구였지 태양이나 별이 아니었다. 또한, 각 천체들은 그들 고 유의 역할에 맞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그자리에 두신 것이지 저절 로 우연히 대폭발에 의해 그 자리에 있게 된 것이 아니다. 전지 전능 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하심만을 인정하면 천체의 질서를 설명함에 있어서 아무런 논리적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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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세기 1장3절에서의 빛과 태양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먼저 태양이 존재하기도 전에 어떻게 빛이 있을 수 있는가 하는 문 제는 정확히 대답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창세기 일장이 갖 는 독특함이 있다. 사실 천지 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창세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설화는 태양이 먼저 있고 그 후에 빛을 이야기한다. 즉 빛의 뿌리는 바로 태양이다. 그러므로 고대인들에게는 태양이란 모든 것의 근원이며 신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창세기의 기록 은 빛의 근원이 태양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 다. 태양이나 별은 단지 빛을 다스리는 물체이지 그것들이 빛의 뿌리 는 아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창세기는 다른 부족의 이야 기를 흉내내어 기록한 것이 아니며 순수한 하나님의 기록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태초의 빛은 아마도 물질(에너지)의 시작을 말한다 고 생각된다. 창세기 1장3절에 나오는 빛이란 태양과 별들이 창조의 제4일에 만들 어진 것을 고려할 때 어떤 고정된 빛의 원천 즉, 해나 별들에서 나오 는 것이 아니라 원초적 에너지의 창조로 생각된다. 그리고 "빛이 있으 라."고 하신 말씀은 모든 빛과 생명의 근원이 태양이 아니라 바로 하 나님 자신이심을 확실히 선언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이는 태양을 중 심으로 전개되는 다른 많은 고대 국가의 창조 설화와 구별되는 점이며 오직 히브리인들만이 빛이 태양보다 먼저 존재했다고 함으로써 창세기 의 기록이 인접국가들의 창조설화를 모방한 것이 명백히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빛을 가지고서 지구의 낮을 주관하도록 태양을, 밤을 주관하도록 달을 창조 제4일에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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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진화론에서는 무생물(광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을 사용합니까? 진화론에서는 암석과 같은 광물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방사성 동위원소인 우라늄238을 이용한다. 이 우라늄은 45억년이 지나면 절반 의 양이 납으로 바뀌는데 이 기간을 반감기라 한다. 즉 어떤 지층에서 바위를 캐내어 그 바위가 가지고 있는 우라늄238과 납의 비율을 계산 하여 나이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 방법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참 고 문제9)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시준화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이 방 법은 한 지층에서 대표되는 화석(시준화석)을 정하고 그 화석의 나이 를 미리 정하여 둔다. 그런 후 어떤 지층에서 시준화석이 발견되면 그 지층의 바위는 그 화석의 나이와 같다고 한다는 방법이다. 그러나 대 표로 정한 화석의 나이를 정확히 알 길이 없고 단지 추측에 의해 나이 를 정하였으므로 과학적이지 않다. 금세기에 와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 로 방사성 동위원소인 우라늄238(U238)을 이용한 방법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U238은 붕괴되면서 헬륨을 방출하고 납으로 변한다. 100퍼 센트의 U238이 절반의 양으로 줄어들고 대신 납이 절반정도 생기는 때 까지의 기간을 반감기라고 한다. 보통 U238의 반감기는 약 45억 년 정 도이다. 그러므로 어떤 암석 중에 포함되어 있는 U238의 양과 납의 양 을 알면 그 비율로부터 그 암석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과학적으로 많은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문제 9를 참조하기 바란다. 다소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시준화석에 의한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18세기에 완성된 것으로 진화과정을 가정하여 연대표로 작성한 후 암 석층에서 발견되는 기준 동식물의 잔재를 찾아 시준화석으로 비교하여 지층의 나이를 상대적으로 결정한다. 그리고는 그 지층에서 나오는 광 물을 비롯한 모든 생물의 화석의 나이도 앞서 결정한 지층의 나이와 같다고 주장한다. 즉 이 방법은 진화 가정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연대는 큰 차이를 가질 수 있다. 증명되지 않은 가정에 의한 것이므로 그 방법 자체가 비과학적이다. 삼엽충이 고생대 시준화석으로 정해 놓 은 후 삼엽충이 발견되는 지층은 무조건 고생대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렇다면 과연 삼엽충이 고생대에 살았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어야 할 것이나 그렇지 않다. 어느 경우에는 화석의 검출이 일관성 없이 뒤섞 여 나오거나 여러 다른 시준화석이 동일지층에서 발견되는 때도 있으 며 여러 층의 지층을 뚫고 형성된 나무 화석들을 볼 때에 이 방법을 적용해서 나이를 계산한다는 것은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참고) 삼엽충은 아주 덜 진화된 미개한 생물이 아니라 오히려 첨단 광학으로라야 이해되는 수많은 정밀 복합렌즈를 갖고 있으며 그 눈으 로 물 속에서도 물체를 정확히 볼 수 있는 훌륭한 동물임에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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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는 증거는 있습니까?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는 것은 가장 오래되었다는 암석과 우주로 부터 날아 들어온 운석의 나이를 우라늄238의 반감기를 이용해서 측정 한 결과 라고 한다. 그러나 이 측정법 자체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가령 예를 들어보자. 영희가 학교서 집에 돌아오면 엄마는 욕조에다 따뜻한 물을 받아서 목욕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돌 아와 보니 엄마는 안 계시고 욕조에 물만 받혀 있었다. 물의 온도는 목욕하기에 적합한 50도쯤 되었다. 그러면 엄마가 언제 물을 받아놓았 는지 알 수 있을까? 아주 뜨거운 물을 받아두셨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서 지금의 온도가 되었는지, 목욕하기에 좋은 물을 받아두시고 방금 시장에 가신 것인지 영희는 엄마에게 물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즉 영희는 그 목욕물의 처음 온도를 알 수 없다. 또한 목욕탕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바람에 물이 식는 것도 불규칙적이었는 지도 모를 일이 다. 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처음의 암석이 우라늄으로만 되어 있었는 지 우라늄과 납이 적당히 섞여 있었는지 알 수 없고 납으로 바뀌는 속 도도 일정한지 알 수 없으므로 열심히 계산했다해도 그 암석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가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앞 문제(8)에서 설명한 방사성 동위원소인 우라늄238(U238 ) 의 반감기를 이용해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암석과 운석의 나이를 측정한 결과 내린 결론이다. 그러면 그 방법은 과학적으로 완벽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U238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 방법에는 몇 가지의 가정이 필요하며 그에 따라 문제 가 있다. (1) 초기의 암석은 100퍼센트의 U238이었을 것으로 가정한다. 그러 나 암석의 맨 처음의 상태는 어떠했는지를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이는 단지 반응기간을 계산한 것에 불과할 뿐이지 정확한 그 암석의 나이를 계산한 것이라 볼 수 없다. (2) U238의 붕괴속도가 일정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 오크릿지(Oak Ridge) 연구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속도에 관 한 연구 결과 붕괴속도가 일정치 않고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증거로 U238를 가진 암석의 붕괴를 조사한 결과 방사선 후광이라는 동심원이 주기적으로 나타나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는 바로 붕괴속도가 일정한 것이 아니라 변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3) 그리고 붕괴 중에 발생되는 헬륨이 지구의 대기중으로 그대로 방출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할 길이 없다. 만약 45억 년 동안 U238 이 붕괴되어 왔다면 많은 양의 헬륨이 대기 중에서 검출되어야 할 것 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물리화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대기중 의 헬륨이 대기 밖으로 빠져 나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 대기중의 헬륨 양의 백배에 달하는 그 많은 양의 헬륨이 어디로 간 것일까? 이는 지구의 연대가 45억 년이나 되지 않았으며 그보다 훨 씬 젊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지구가 그리 오 래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증거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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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젊은 지구(Young Earth)를 증거하는 증거들은? 진화론에서는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지 구의 나이가 아주 젊다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도 있다. 그런 주장의 이 유를 몇가지 소개하도록 한다. 지구는 거대한 자석과 같다. 그런데 이 자석의 세기가 줄어드는 것으로부터 지구의 나이 수 만 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원소는 붕 괴되면서 헬륨을 방출한다. 만약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면 그동안 생긴 헬륨때문에 공기속에는 많은 헬륨이 있어야 하는데 실제 현재의 대기 속에는 헬륨의 양이 아주 적다. 또 진화론자들은 지층이 오랜 세 월이 흐르면서 흙이 쌓여 생긴 것이므로 지층을 보면 지구가 아주 오 래된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나 어떤 나무의 화석은 여러 개의 지층을 통과하고 있어 그 나무가 오래 살았다고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고 지 층이 진화론의 주장처럼 오래된 것이 아니라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창조과학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노아의 대홍수때문에 지층과 화석이 생겨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지구의 나이가 그렇 게 오래 되지 않았다. (1)지구 자기장의 붕괴속도 : 약 1400년 정도 마다 지구 자기장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 비율로 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약 2 만년 정도면 지구는 강한 자기장에 의해 액체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로 부터 지구의 나이는 많아야 만 년에서 만오천 년 정도를 넘지 않는다 고 볼 수 있다. (2)대기중의 헬륨의 양 : 방사성원소들은 모두 붕괴되면서 헬륨을 방출한다. 그런 붕괴가 진화론의 주장처럼 수십억년 전부터 있어 왔다 면 대기 중에 많은 양의 헬륨이 검출되어야 할 것이며 그 양은 지금의 지구 대기가 갖고있는 헬륨의 양의 약 100배에 이른다. 초기 지구 대 기에 헬륨이 없었다 하더라도 오늘 날의 대기 중의 헬륨의 양이 생성 되는데는 약 200만년도 걸리지 않는다. (3)태양계의 혜성의 붕괴 : 진화론자의 주장에 따르면 혜성은 태양 계와 비슷한 50억년 정도의 나이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혜성이 태 양에 가깝게 접근할 때마다 많은 질량을 잃어버린다. 그 양을 고려할 때 혜성은 10만년 이상동안 존재해 있기가 힘들다. (4)지구 대륙의 침식 : 매년 물과 바람에 의해 대륙의 250억톤정도 의 먼지와 암석가루가 대양으로 침식되어 떠내려 간다. 이 비율로 계 속 침식되었다면 150만년 정도만 되어도 모든 육지는 해수면과 일치하 게 된다. (5)해저의 침전물의 양이 얼마되지 않음 : 진화론 지질학자들의 주 장으로는 해저의 나이는 2억년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현재의 대륙으로 부터 침식되어 유입되는 평균 침전비율로 환산하였을 때 현재 해양의 평균 침전물의 깊이가 약 250미터 정도인 것을 감안해 보면 해저의 나 이는 길어야 1500만년에 불과하다. (6)다층구조(multi-layered)의 화석 이 많은 지층을 통과 : 지질학 적 연대를 구분하는 지층을 하나 이상을 통과하고 있는 화석이 존재하 고 있다. 예로 조긴스(Joggins),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등에는 여러 개의 지질학적 지층을 통과하는 나무들이 산재해 있다. 이는 여 러 지층들은 짧은 연한 내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며 지층의 나이가 오래되었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양의 반경이 즐어드는 비율을 고려할 때에도 지구의 나 이는 몇 백만 년을 넘지 않으며 지구의 자전속도가 느려지는 비율이나 태양계내에 존재하는 많은 소운석의 존재등을 고려할 때에도 지구와 태양계의 나이가 오래되지 않았다는 근거가 된다. 또한 인류의 농경의 역사가 짧다든지 기록된 역사의 길이가 얼마되지 않는다든지 하는 고 고학적 사실도 인류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지지한 다. 고고학적 발견들은 석기시대의 인간이라할지라도 현대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지혜스러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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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유일성 1 "지구"만이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 입니까? 진화론을 바탕으로 해서 쓰여진 많은 과학서적에는 지구를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넓은 우주 가운데 진화해온 작은 별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우주 속에는 지구와 같은 별이 많이 있을 것이고 그곳에 는 우리 인간과 같은 존재가 살고 있다고 상상한다. 분명히 말해줄 것 은 이같은 생각은 단순히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것이지 실 제로 그러한 별이 있음을 찾아낸 적도 없고 확인된 적도 없다. 오히려 지구의 신비한 비밀들을 보면 지구가 그저 우연히 생겨난 것이라기보 다 무한한 지혜의 하나님께서 설계하셔서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도록 만드셨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께서 광활한 우주를 만드셨다면 그렇게 광활 한 곳 중의 아주 작은 행성인 지구에만 생명을 두셨다는 설명은 불합 리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진화론은 우연에 의하여 지구가 생겨 났으므로 우주공간에는 지구와 비슷한 별이 무수히 많을 것이라고 생 각하여 지구를 광활한 우주 속의 별로 중요하지 않은 행성이라고 말한 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태양처럼 불타는 별 주위를 도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가 없다. 지구는 우연에 의해 생겨났다기 보다는 오히려 지혜자의 설계에 의 해 존재하는 행성이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문제 13의 지구의 신 비를 참고) 그러므로 사람들의 상상이나 편견을 버리고 대신 성경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1) 모든 별 가운데 제일 먼저 지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나머지 천 체들은 지구의 계절과 연한을 이루기위해 그보다 나중에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우주의 중심은 태양과 같은 별이 아니라 지구가 중심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이는 한 나라의 중심을 말할 때 지리적으로 중 간되는 지점을 중심이라 말하지 않고 국민의 정치경제적, 문화적 관심 의 중심을 지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지구 이외의 별에 생명체 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상상에 불과하다. 이는 생명체는 우연히 진화에 의해 생겨났다는 진화론에 근거한 발상 에 지나지 않는다. (3) 하늘과 땅과 그외 모든것은 육일만에 창조되었 고 그 가운데 인간이 모든 창조물 가운데 가장 존귀한 존재로 창조되 었으며 모든 창조물은 인간에게 다스림을 받게 되었다. (4) 아담의 범 죄로 말미암은 모든 인류의 타락때문에 전 우주의 모든 창조물이 저주 를 받게 되었고 부패의 속박 아래로 떨어졌다. (5) 하와는 모든 산 자 의 어미라고 표현되어 있다. (6) 타락한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해 창조 주이신 그리스도가 직접 피조물의 형상으로 지구에 오셨고 그리고 죽 으심으로 전 우주적인 타락으로부터 구속하셨다. 하나님의 구속사는 지구에서 행하여졌으며 그 효력은 전 우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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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외계인(UFO)의 존재는 ? 외계인에 대한 질문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다. 많은 공 상과학영화에서 외계인과 만나는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주어서인지 외 계인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상식처럼 됐다. 그리고 지구에서 우연히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다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별이 어딘가에 있기만 하면 생명체는 생겨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영화 스타워즈에서 처럼 (이상하게 생긴) 고등한 생명체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외 계인이 다른 별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내려는 의도는 생명체가 하나 님 없이도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다. 그럼 정말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어떤 생명과학자는 간 단한 단백질 하나도 저절로 생겨날 수 없으므로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정밀한 생명체는 결코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태 양계내에서는 지구만이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별이며 그 이외에는 외계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태양계를 벗어나서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4광년(빛의 속도로 4년의 거리) 이상 떨어 져 있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밖이다. 그러므로 외계인에 관한 이야기는 단순한 상상일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외계인에 대한 문제는 창조와 진화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중요 한 문제이다. 외계인, 다시 말해서 어느 별엔가 생명체가 있고 인간과 비슷한 사고의 능력을 가진 고등동물이 있다고 하면 진화론이 설득력 을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진화론에 의하면 어떤 적절한 환경만 주 어지면 우연에 의해 저절로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 다. 그러나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태양계와 같은 구조는 우주에 많이 있을 것으로 상상할 뿐이지 지금까지 관측한 바로는 생물이 존재할 수 있는 다른 태양계를 발견한 적이 없으며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별 또한 확인한 적도 없다. 물론 성경에는 외계인에 대해 언 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있다 없다를 속단하기는 성급한 것이며 또한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보다 훨씬 어렵고 불가능할 지 모른다. 그렇지만 성경 말씀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부 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히려 생명의 창조에 관한 한 지구가 중심 이 되어있지 다른 어떤 별이 아니었다. 또한 아담의 범죄가 전체 피조 물의 타락으로 연결되었으며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님도 두번째 아담으로 묘사되고 있는 점, 그리고 인류세계에 대한 하 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묘사는 지구를 중심으로 한 전 우주적으로 되어 있는 점과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이 전 우주적이었음을 보면 생명체를 가진 행성으로서 지구의 유일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지구의 신 비한 사실들을 살펴볼 때 그저 우연에 의해 지구가 존재하는 것이 아 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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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구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의 놀라운 신비의 사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구가 우연히 개스와 먼지가 뭉쳐져서 생겨났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신비한 사실이 많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 에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크기 도 신비하다. 조금 더 크거나 작으면 지금의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 다. 오존층이 우연히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오존층이 있으므로 태양에서 오는 각종 살인광선을 차단해 준다. 오존층은 하나 님의 지혜의 산물이요 인간과 지구 위의 많은 생명체를 보호하시기 위 한 손길이었다. 그리고 지구에 물이 있다는 것은 우주적으로 볼 때 결 코 흔한 것이 아니며 신비한 것이다. 우주에는 거의 개스이거나 아니 면 얼어있는 고체 상태가 보통이다. 물이 있으므로 생명체가 살 수 있 다는 것은 누구라도 아는 사실이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대표적인 것들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 한다. 먼저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들 수 있다. 무한한 우주계 속 에서 이 거리를 인간이 생존하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떼 어 놓으셨다. 만일 지구의 평균 온도가 2 내지 3도만 오른다면 극지방 의 얼음이 녹아 런던과 뉴욕은 바다 밑 60미터의 깊이에 잠기게 될 것 이다. 이것은 전 세계의 대부분의 비옥한 토양인 약 160,000 평방 킬 로미터를 침수시킬 것이다. 둘째로 지구의 크기는 그것이 10퍼센트만 크거나 작거나 한다면 지 구는 인력의 변화, 이로 인한 공전운동의 변화, 기후의 변화, 기압의 변화등으로 지구의 환경은 지금과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그럴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생명도 이 혹성에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셋째로 지구축이 23.5도의 경사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 지구축이 경사를 이루지 않았고 그래서 태양이 지구의 적도 위에 머물러 있다면 지구에는 계절의 변화는 없을 것이고 생태계의 많은 변화를 초래할 것 이며 현재의 경작과 주거에 적절한 지구의 표면 비율은 약 절반으로 감소될 것이다. 넷째로 지구 밖 64킬로미터의의 오존층의 존재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각종 살인광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 압축하면 겨우 0.32센 티미터에 불과한 이 층이 없어진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멸종하고 말 것이다. 이 신비한 오존층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닌 창조주의 지 혜의 산물인 것이다. 다섯째로 지구와 달과의 관계이다. 달의 중력에 의하여 매일 두 번 씩의 큰 조류(밀물과 썰물)가 발생된다. 이 달이 지구 둘레를 매일 12 도씩 옮겨가므로 매일 48분씩 늦게 조류가 일어나며 이로 인하여 시간 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달과 태양 사이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서 매달 조금과 사리가 일어난다. 만약 달이 우리에게 현재의 거 리에서 10 퍼센트만 가까와진다면 커진 인력에 의해 조류가 대륙을 완 전히 쓸어버릴 것이다.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능력으로 지구와 달을 적당한 거리에 위치하게 하셨다. 여섯째로 지구에 액체상태의 물(바다)이 있다는 것이다. 전 우주를 통하여 단물이든 짠물이든 액체상태의 물은 희귀한 것이다. 보통사람 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액체상태는 자연계에서 예외적인 것이다. 우주에 있는 대부분의 물질은 별에서와 같이 가소성 개스이거나 우주 의 심연에서 표류하고 있는 동결된 고체 상태이다. 일곱째로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는 놀라우리만큼 정확하게 운행한 다.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365일 5시간 48분 48초가 걸린다. 이 선회운동에 있어서 지구는 거의 변화가 없다. 실로 무한하신 하나님 이외에는 아무도 그렇게 흠없고 완벽하게 하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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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과 우주 1 성경에 현대과학으로 보아도 천체에 관한 훌륭한 기록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우리는 지구가 공중에 떠 있다는 것을 다 알지만 옛날에는 지구를 거대한 거인이 받치고 있다든지 아니면 거대한 거북이나 몇 마리의 큰 코끼리의 등으로 받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과학자 뉴우튼이 설명하 기 이전까지 감히 누구도 지구가 공중에 떠 있다고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기원전 2000년 경에 기록된 욥기에는 "땅을 공간에 다시며", 즉 허공에 떠있는 지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400년 전까지 사람들에게는 별은 많아야 3 천개 정 도라고 알고있었다. 그러나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한 이후로 오늘 날에 와서야 우주의 별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성경은 이보다 훨씬 오래전인 기원전 6백 년경의 사람인 예레 미야가 쓴 기록에는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라고 되어 있다. 뿐 만 아니라 지구가 둥근 것은 옛날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 실이었는데 지금부터 2천 7백년 전의 기록인 이사야서40장 22절에는 (우리말 성경은) "땅 위 궁창에 앉으시니"라고 되어 있는데 땅 위의 원뜻은 지구의 '원' 위이다. 즉 지구가 둥글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성경은 과학책은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과학으로라야 이해할 수 있는 기록들이 많이 있다. 그것들 중에 대표적인 몇 가지를 살펴 보도 록 하자. (1) 기원전 2000년정도의 사람인 욥에 대한 기록인 욥기에서 26장7 절에는 "땅을 공간에 다시며..."라고 되어 있다. 이는 그 당시의 생각 으로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말씀이다. 뉴튼의 만유인력법칙에 의해 지구가 허공에 떠 있으며 태양과 지구 사이에는 인력이 작용하여 지구 를 붙잡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그보다 수천년 전에 이미 지구 가 허공에 떠 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었다. 오늘 날 우주 비행사들이 찍은 지구의 사진을 보고서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2) 여호수아 10장11절에는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 (great stone:큰 돌덩이)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게 하시매"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운석에 대한 기록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운 석의 존재에 대한 인정은 과학자들이 1803년에 밝혀지기까지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3) 예레미야 33장22절에는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히브 리서 11장12절에는 "하늘의 허다한 별과..."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시기 그리고 그 이후의 과학자들은 하늘의 별은 많아야 3000개 정도라 고 했으나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한 이후 오늘 날의 거대한 전파 망원경을 통해서 비로소 하늘의 별은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 다. (4) 히브리서 1장10-11절에는 "그것들(땅과 하늘)은 멸망할 것이 나....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자 연계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반응은 항상 무질서도(엔트로피)가 증가하 는 쪽으로 진행된다는 과학법칙은 앞으로의 우주가 파라다이스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앞의 성경 말씀과 같이 멸망되어 질 것을 말하고 있 으며 질서를 점점 갖추어 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혼돈스러워 질 것을 선언하고 있다. (5) 욥기 38장31절에는 묘성과 삼성에 관한 놀라운 기록이 있다. 맨 눈으로 볼 때에 묘성은 7개의 별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오늘 날의 고성 능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 묘성은 200개 이상의 별들이 모여 개방성 단(떨기)을 이루고 있으며 공간에서 함께 움직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오리온자리로 알려진 삼성은 묶여 있지 않다. 맨 눈으로 보면 이 별들이 서로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각각의 별들이 굉 장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함께 모여 있지도 않다. 즉 욥기의 표현대로 띠가 풀려 있다. 오늘 날의 망원경을 통해서야 알 수 있는 사실을 이 보다 3천년 전에 성경은 이미 이들 별자리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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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경에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있는 것처럼 쓰여진 사실에 대해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성경의 기록 가운데 오늘날의 과학으로 볼 때 조금 어색한 표현이 있을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설명할 때 그것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쓰려다 보면 오히려 그 글을 읽는 사람이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과 학적으로 정확하게 써서 누구도 이해하기 힘들게 하기보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성경을 쉽게 쓰셨다. 만약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기록하신다면 오늘날의 우리도 이해할 수 없는 기록 투성이가 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의 과학도 완전한 것이 아니며 모르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편 구약성경 욥기 38 장처럼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창조의 비밀을 이야기하실 때에는 과 학이 발달한 오늘날에 와서야 알 수 있는 기록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성경의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과학적이 지 않다고 하기보다 과학을 초월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은 생각이 다. @ 우선 성경의 기록 목적을 분명히 하고 설명을 시작해야 하겠다. 그 목적은 바로 평범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알리기 위함(요한 5장 39절)이지 천문학 및 다른 난해한 학문을 배우려 한다면 다른 책을 펼 쳐야 할 것이다. 사건기록의 목적은 사건의 중심인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었으므로 관측되는 사실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지 그 당시 사람들의 이해 수준을 넘어서는 천문학적인 사실을 정확히 설 명하고자 함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속에서 저속하고 교육받 지 못한 무리로 하여금 배우는 길을 막아 버리기보다는 오히려 우리와 함께 말을 더듬거리는 쪽을 택했다.(1550 캘빈) 그러므로 성경 속에는 과거에 알지 못했던 과학적 사실이 밝혀진 오늘 날에 와서 볼 때에 때 때로 어색한 표현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과학으로라야 이해되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참고 문제 14) 한편 중세 교회가 받아들였던 천동설은 성경적인 것이라기보다 중세 철학 및 신학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 위에 형성되면서 고대 희랍의 천문학적 체계를 성경의 표현과 그대로 연결시켜 해석한 오류라고 보 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할 수 없는 미 완성의 학문인 과학에다 성경을 짜 맞추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이 아니 다. 다윈의 진화론이 교회를 난처하게 했을 때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되 진화의 방법도 사용하셨다고 타협한 적 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앞서 지 적한 바와 같이 완성된 학문이 아닌 과학을 무한한 지혜의 하나님의 말씀보다 위에 둘 수 없으며, 만약 둔다면 이는 욥기38장에서 꾸짖으 시는 말씀 --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의 과학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기록에 대해서는 비과학적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초과학적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 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과학 아래에 둘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 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과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감지할 수 없는 것 들이지만 존재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이지 않으나 존재 하는 전파는 수신기를 통하여 있음을 알 수 있다. 뒤섞여 있는 용액의 성질을 알고 싶을 때에 리트머스 시험지를 담그면 간단히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면 그 능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현대의 많은 크리스챤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진실로 "창세 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창조주 하 나님은 없다고 하는 자)가 핑계치" 못할 것이다. (로마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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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께서는 왜 천지를 창조하셨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 물음은 "하나님은 왜 인간을 만드셨을 까?"라는 물음과 비슷하기 때문에 바른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기뻐하셨 다고 했다. 그리고 단순히 물질인 우주만을 만드실 목적이 아니라 지 구를 만드시고 그 가운데 많은 생물을 만드시며 그것들을 다스리게 하 시려고 하나님의 성품(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드셨다. 그리고 사람을 하나님과 사귀며 살도록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 시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저질렀고 하나님 의 성품을 잃어버려 자연을 잘 다스리지도 못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 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를 다시 구원하셨고 하나님과 다시 사귐이 있게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될 때에는 하나님 께 모든 것을 분명히 물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마음과 목적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주제넘은 일이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로마서 11:34)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 냐 말하겠느뇨?"(로마서9:20) 반면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인간의 마 음이 그와 같은 질문을 직관적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이것은 하나님께 서 그와 같은 생각들을 인간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 놓으셨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의 근본적인 필요들 중의 하나가 생의 목적 을 갖는 것, 즉 왜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자신의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느냐를 아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관한 의문은 의미심장한 중요성을 갖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는 겸손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찾는 자들에게 그것을 알게 하신 다. 위의 질문의 대답은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을 통해 숙고해보아야만 한다. 요한계시록4:11에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 게 해드렸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이사야 45:18에는 "...땅을 창조하 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 신.."이라고 되어 있다. 즉 땅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으로 거하게 하 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창조된 자연을 다스리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 리적인 창조물인 우주와 생물이 인간을 섬기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창세기 1:26~28) 이 사실은 진화론의 불합리를 강조한다. 창조는 오로지 인간의 통치를 위한 것이므로 창조주께서 지구와 생물 을 45억년 동안이나 혼란하고 무의미하게 존재하도록 놔두시다가 그 후에야 지구의 주인이 나타나 지구를 파악하고 명령하려고 애썼다는 것은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이사야43:7에 "내가 내 영광을 위 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인간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기쁘시 게 하는 것, 그분을 경외하고 겸손히 섬기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고 생령(창2:7)이 변하여 육체(창6:3)로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 복시키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우리를 구속 곧 회복시키셨으며 장차 잠시 가로막은 죄와 고통의 시대가 지난 후 그 분은 만유(우주) 를 회복하실 것이다. 그 때에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 의 능력과 구속의 은혜를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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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여호수아서 10장의 "긴 낮"은 역사적인 사실입니까? 여호수아서 10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 백성을 정복하는 사건 이 쓰여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시기 위 해 이 전쟁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아모리백성들이 어둠을 이용해서 피한 후에 다시 준비하여 싸우지 못하게 하려면 낮을 보통보다 길게해 야 했다. 게다가 고대 여러 부족들이 태양숭배자들이었던 것을 생각하 면 하나님은 아모리백성의 신인 태양 때문에 그들이 완전히 패하게 되 는 방법을 택하셨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태양은 신이 아니며 참된 신 은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창조주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이 온 천하에 밝혀진다. 또한 지구를 만드시고 자전과 태양 주위를 돌게 하신 하나님께서 잠시 동안 멈추게 못하실 분이 아니시다.@ 여호수아 10장의 사건은 낮 시간이 거의 두배로 길어졌다는 것은 불 가능해 보이며 믿지 못할 사실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는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이스라엘의 가나안의 정복사건은 고고 학적으로도 놀랍게 확증되고 있다. 성경의 묘사대로는 아모리 족속이 어둠 속에서 도망하여 전열을 가다듬기 전에 이스라엘의 군대가 아모 리의 병력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낮 시간을 연장시키셨다. 이것은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중요한 전투였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브라함과 하신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그 방법을 사 용하신 것이다. 그리고 고고학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아모리족속도 아마 태 양 숭배자들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숭배의 대상인 태양이 바 로 이스라엘 앞에서 아모리를 패하게 만드는 주원인이 되게하는 방법 을 택하심으로 창조주 여호와만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천하에 드러내려 하셨다고 볼 수 있다. 주목할 사실은 "긴 낮"에 대한 고대의 기록은 성경에만 나와있지 않고 다른 문헌에도 있다는 점이다. 긴 낮에 대한 전설은 고대 초기 국가들 사이에서 아주 흔했다. 반대로 긴 밤에 대한 전설은 아메리카 인디언과 남태평양 섬 주민들 사이에서도 아주 흔하 다. 긴 낮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혹평하는 하나는 그 표현이 비과학적이 라는 것이다.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수10:13) 비평가들은 지구의 자전이 하루의 길이를 결정 하기 때문에 하루가 연장되려면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머물러야 한다 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평은 그 자체가 비과학적이다.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며 지구는 물론 태양도 운동하고 있다. 이 우주 안에 전혀 운동하지 않고 정지해 있는 점이 어디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 므로 모든 운동은 어느 한 임의로 선택한 점을 정지한 기준으로 가정 하고서 그 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편리하고 타당하다. 태양과 지구 는 상대적으로 운동하고 있으므로 지구가 고정되어 있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은 언제나 편리하며 과학적이다. 따라 서 여호수아의 표현은 옳았다. 사실, 성경은 달도 역시 머물렀다고 말 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계 전체가 하루동안 자기 궤도에서 멈추어 섰고 모든 상대적 운동이 정지했을 것이다. 이 기적은 놀라운 것이었고 성경 또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같 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수10:14) 그러나 이 기적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을 없다고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왜냐하 면 지구가 얼마동안 자전을 멈춘 것은 지구가 처음 자전하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불가사이한 일이며 지구를 회전시키기 시작하신 창조 주 하나님 께서는 얼마든지 원하시는 때에 그것을 멈추게도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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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창 1:2에 나오는 땅과 수면은 창조 이전인데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해 정확히 대답하기란 아주 어렵기때문에 잘 모른 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것 같다. 완전한 학문이 아닌 과 학으로 섣불리 해석하려든다든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족한 지식으로 억지로 설명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잘못될 수 있다.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모든 지식을 알도록 허락하신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람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또 알 수도 없기 때문에 알 수 있을 때까지 겸손하게 기다리는 편이 바람직한 자세이다.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 니라" (벧후 3:16). 창조주간에 일어난 창조사역의 순서나 방법등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 이 제시되고 있다. 예를 들면 태양은 넷째 날 창조되었는데 그 이전인 셋째 날에 식물이 창조된 것이나 일월성신이 없었던 첫째 날 창조된 빛의 본질, 태양과 달이 없었던 처음 사흘 간의 아침과 저녁의 구별과 수만, 수십만 광년 떨어진 별에서 출발한 별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시 간등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창조의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나 현대과학이나 우리의 이성적 논리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그러한 난제들을 거부하거나 비성경적 입장에서 재해석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정당화 하지는 못한다.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모른다고 하 는 것이 신자의 올바른 태도일 뿐 아니라 지성인의 현명한 자세이다. 억지로 풀려다가 멸망으로 이르게 된다.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 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 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6).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내가(창조주 하나님이) 땅 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인간인 욥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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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성경적 창조론은 어떤 것입니까? 성경의 창세기 1장에 나오는 6일 동안에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말 씀으로 창조셨다는 것을 정확한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대 하는 자연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서려있어서 지금 볼 수 있는 자연의 신비는 바로 하나님의 끝없는 지혜와 지식을 보는 것이라고 믿으며 또 한 지금도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계신다고 믿는다. 모든 물질의 뿌리 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만물은 시간이 지나갈수 록 질서가 잡히고 더욱 발전해 간다는 진화론과 반대로 태초의 질서와 조화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무질서해지고 허물어져 간다고 주장한다. 성경적인 창조론이 가장 과학적이며 합리적이다. 우주의 기원에 대한 대표적인 유신론적 이론으로 성경 창세기1장을 기초한 창조론을 들 수 있다. 물질도 공간도 시간도 없는데서 전능하 신 하나님께서 우주와 그 가운데 시간을 창조하셨다는 기록에는 조금 도 애매모호함이 없다. 문제가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은 초고밀도의 물질 이 원인도 모르게 존재하게 되었다고 믿는 대폭발이론이나 저절로 계 속해서 물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믿는 정상상태이론보다 훨씬 합리적 이다. 창세기의 무에서 유로의 창조는 앞서 말한 대폭발이론이나 정상 상태이론과는 달리 인과율에 위배되지 않는다. 창조론에서는 현재의 물질계에 대해 진화론자들을 만족시킬만한 무신론적 원인 대신 창조주 하나님을 받아들인다. 창세기 1장에 나오는 6일 창조의 각 단계는 다음 단계를 위한 면밀 한 준비였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날에 창조된 빛과 공간은 넷째 날 창 조된 해와 달, 별들의 창조를 위한 것이었고 둘째 날 창조된 대기권과 수권(물)은 다섯 째 날에 창조된 생물들을 위한 준비였으며 셋째 날 창조된 암석권(땅)과 식물들은 여섯째 날 창조되어 땅에 살 생명들을 위한 준비였다. 이렇게 창조된 세계와 우주는 창조 당시가 가장 완전 하였고 그 후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퇴락하여갔다. 이 창조론은 열역학법칙들을 잘 만족시키고 있다. (문제 5 참고) 열 역학 법칙을 어기는 대폭발이론등의 우주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볼 때 폐기되어야 할 이론이며 오히려 이것들은 과학이라기보다 철학으로 보 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반면 성경적 창조론은 창조주를 가정하고 있지 만 두개의 열역학법칙을 당연한 사실로 예견하고 있다. 그러므로 언뜻 보기에 상당히 과학적으로 보이는 무신론적인 입장이 사실은 과학적인 근거 위에 있지 못하며, 반대로 신학적이고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창조 론이 오히려 과학적인 근거 위에 있으며 합리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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