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정상적인 로지스틱 분석을 통한 결과(선형 모형을 가정한 로지스틱 회귀의 추정치와 실제치의 비교)</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e2b751c410308fea8571b25a275f0fdc.jpg"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clear: none; float: none;"></p><p><br></p><p><br></p><p>(2) 그루터기추억의 로지스틱분석 방법을 이용해 추정한 값과 실제 값의 비교(Actual vs Dummy Fitted)</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52a2203958c214f10f53abeaae59baa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3) 실제 작업 과정</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2f69dd9433f00b9d2941d8f662f3c997.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br></p><p>안녕하세요.</p><p><br></p><p>짧게 제 소개를 하자면 경제학/응용통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 4학년을 마친 대학생입니다.</p><p><br></p><p><br></p><p>로지스틱 모형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p><p><br></p><p>결론부터 말하면 틀린 겁니다.</p><p><br></p><p><br></p><p>(1)의 그래프와 (3)의 표의 Fitted가 실제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회귀한 로지스틱 회귀의 값입니다.</p><p><br></p><p>근데 (3)의 Fitted를 이용하면 실제 수치와 동일하게 결과를 낼 수 있는데요.</p><p><br></p><p>(3)의 Fitted를 p(t)로 적용하여 집어넣으면 실제 결과치와 같게 됩니다.</p><p><br></p><p>즉 회귀분석한 결과를 다시 데이터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p><p><br></p><p><br></p><p>그 결과치는 Actual-Dummy Fitted의 결과에서 보셨듯이..완벽하게 일치합니다.</p><p><br></p><p>즉, 이 결과는 실수였던 혹은 고의였던 어찌됐든 간에, 추정한 결과를 이용해 다시 회귀한 모형이며</p><p><br></p><p>어떤 의미도 없습니다.</p><p><br></p><p><br></p><p>실수였다고하면 그 신중하지 못함을 문제삼아야 할 것이고</p><p><br></p><p>고의였다면 <b>통계학으로 사기친거죠.</b></p><p><b><br></b></p><p>통계전공자로서 통계로 사기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되고 용서해서도 안된다고 늘 배웠습니다. 그런 사례가 아니길 바랍니다.</p><p><br></p><p><br></p><p>통계학 전공자로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 중 하나가</p><p><br></p><p><b>"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b>라는 말입니다.</p><p><br></p><p><b>통계는 객관성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무지몽매한 사람에게 그것을 들이대면 거짓을 옹호하는 수단</b>이 될 수 있습니다.</p><p><br></p><p>혹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b>객관성이란 포장으로, 혹은 과학이라는 포장으로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을 믿게 하는 마력</b>이 있지요.</p><p><br></p><p>다들 많이 힘드실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현실이 별로 믿기시지 않겠지만</p><p><br></p><p>마음을 고쳐잡고, 남은 시간들도 잘 버텨내고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p><p><br></p><p><br></p><p>예전처럼 쓸데 없이 진지한 선비들이 넘처나는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p><br></p><p>이상 지나가는 선비가 글을 올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