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랑의 교회 세계선교부에서 선교사 교육을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옹호적인 글한번 올릴게요. 조조님 말씀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긴합니다만, 역기능만 강조하셨지 순기능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시질 않았어요.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목사님들을 먹사라고 비유하셨지만 그조차도 교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자기 소유의 얼마만큼 내질 않는다면 그분들도 먹고살기 힘들겁니다. 그에 빗대보자면 저희교회는 주님의 축복을 받은셈이지요. 목회자들이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니까요.

그에반해 지방에 척박한 곳에 막개척시작한 교회도 그런 소위 잘먹고 잘사는 "먹사"들이 득세할까요? 제가 교회 개척지 중심으로 저희교회서 파견해서 운영비도 전달하고 그 교회 교인들을 위해 여러가지 레크리에이션같은 것도 하는데요. 물론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교회가 왜 저렇게 화려해야하나 라고 물으신다면 예를 들어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몰에서 박람회 열릴때 이거 외이렇게 화려하냐 라고 묻는거나 마찬가집니다. 둘다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측면에서는 그 주체가 과학이냐 영성이냐의 차이일뿐 그 성격은 같다는 겁니다.

강남역 이 주말만되면 주차장이되고, 또 그런 스티커들이 보기싫으시면 강남구청에 진정올리세요. 허나 제가알기론 구청서 허락을 내려서 그런 광고지나 전단지들을 부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게 기분나쁘시면 대한민국 시민권 포기하고 그런거 없는데로 이민가세요. 당신도 대한민국국민이고 국가 정책이나 질서를 따를 권리 있어요.
구청에서 허락떨어졌는데 그것가지고 뭐라하는건 나라 법이 잘못되었다는건데 그럼 헌법재판소에가서 진정두 내려보세요. 귀찮다고요? 그럼 입을 다물어주세요. 여기에 그런 비방올린다고 합법적으로 저희가 하는일에 대해서 법적으로 뭐라할 건덕지도 없으며 오히려 우리는 당당하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그런부분에서 불편을 드린건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강남구청 구민이시라면 구청의 결정의 따르시고 인내하셔야 할거라 사료됩니다. 그게 정싫으시면 다른구로 거주지 옮기세요. 아니면 저희교회 다른 부지로 이사갈수 있겠금 금전적으로 도움주시던가요. 제가 보기엔 후자는 무리고 전자라면 가능할지싶군요.
불평하고 비방하기 전에 그것이 합법적으로 문제있다라고 정확한 근거부터 대고 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글이 언짢으셨다구요? 조조님글도 제가 읽기에 신경거슬렸습니다. 허나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리지요.
다음부터는 좀더 신빙성있는 자료들로 글을 올려주세요. 아시겠어요?

오늘 하루도 잘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