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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일이 다가온다
뉴스를 보니 중국 내몽고 자치주에 사는 교민이 사전투표하러 투표소가 있는 톈진(天津)까지 온 것에 대하여 기자가 물으니 나라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왔다고 한다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정치권과 언론계가 꼽혔다고 한다.
부패한 정치권의 추악한 행태를 보면 투표할 마음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려는 일꾼을 선출해야 하는데 과연 이런 일꾼이 있기나 한 건지?
정당 자체가 부패한 자들의 소굴이다 보니 소신 있는 자가 당선되더라도 다음 공천을 위해 제목소리를 내기란 쉽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근묵자묵'이라고 기득권에 안주하게 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도 있듯이 결국에는 인물이 아니라 당을 보고 투표하게 된다
한국 같은 정치후진국 정치인들의 특징은 특권과 기득권을 고집하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정치보다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포풀리즘 정치로 일관한다는 것이다
항상 그래 왔듯이 이번 총선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덜 부패할 것 같은, 부패한 우리 사회를 조금이나 변화시키려 하는 당을 선택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기득권에 찌든 거대 양당보다 군소 정당에 관심이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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