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유라시아 철도( 확장해서 중국철도 연결 )에 대한 회의적인 글과 댓글을 보았다. MB가 이런 생각을 했고 결국 대한민국의 강을 아작을 내놓았다. 왜 육상연결이 중요하나면... <div><br></div> <div>MB치하시절 몇몇 인간들(왜 이 인간들이 빵에 안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음)이 해상운송의 장점에 대하여 어마어마 하게 선전을 했었다. 근데 그 당사 물류회사를 운영하시는 분에 딱 물어보면 아무도 해상운송사업에 뛰어들 생각이 없다는 것을 금방 알것이고 MB시키의 사기질이 금방 뽀록이 났었다.</div> <div><br></div> <div>성공적인 물류 시스템에 있어 양도 매우 중요한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철도운송/차량운송보다 해상운송은 이 양적 관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무리 시베리아 철도를 100냥을 연결해도 아무로 트레일러를 2개 세개 붙혀도 수백톤 컨테이너선에 도저히 비할바가 못된다. 그리고 해상운송은 저렴하기까지 하다.</div> <div><br></div> <div>그럼 아래글에 있는 것처럼 과연 유라시아철도등은 과연 필요없을까? 절대 아니올시다 이다</div> <div><br></div> <div>물류에 있어 양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대량맞춤시대에 있어 납기(Delivery)는 그 양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가 되어 버렸다. 아무리 싸게 운송한다 하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배송을 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div> <div><br></div> <div>해상운송은 이 납기에 있어 매우 취약하다.</div> <div><br></div> <div>첫째. 바다라는 자연환경이 인간에 그렇게 친화적이지 않다. - 그래서 몇일 차이나는것은 차이도 아니다</div> <div>둘째. 양이 문제이다. 해상운송은 컨테이너선의 효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소량의 운송에 매우 부적합하다.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소량의 해상운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들이 성업중이다. 조그만 공장에서 만든 조그만 물량을 유럽이 적기에 보내고 싶다. 해상운송이라면 꿈을 접어시라!!!</div> <div>셋째. 작은 항구에 물건을 보낼려면 어마어마하게 복잡할 수 밖에 없다. 항공과 같다. 일단 허브항에 보낸다. 허브항에서 또 화물을 선적하여 또 작은 항구에 보낸다. 또 .. 또... 유라이사 철도로는 컨테이너를 역에서 내려 컨테이너 차량에 똭연결하면 끝이다.</div> <div><br></div> <div>즉 대규모 거래를 하는 기업은 배를 스스로 운영을 하면서 ( 실제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렇게 한다 ) 규모의 경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작은 기업에 있어 해상운송은 납기에 대한 보증을 하지 못하는 싸구려 물류일 뿐이다.</div> <div><br></div> <div>유라이사 철도가 열결되고 대륙과 철도가 연결되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물류시스템의 뒷받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육상운송시스템은 큰 기업이 보다 작고 민첩한 기업에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이 기업들이 살아나면 대한민국은 또 한번의 도약이 가능해진다.</div> <div><br></div> <div>쪽발이 일본놈들이 꿈을 꾸지도 못하는일이다. 초치지 말고 성사되기를 간절히 빌자!!!</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