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월요일이 시험기간인데 이러고 있으니 성적이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습니다</P> <P> </P> <P>내 친구는 몽유병이 참 심함 정말 무서움.... </P> <P> </P> <P>언제는 내친구가 우리집에서 같이 자게됬슴</P> <P>난 핸폰으로 놀고 있었고 친구는 자고 있었음</P> <P>근데 갑자기 내 친구가 스르르 일어나더니 갑자기 내 책상으로 감</P> <P>(참고로 난 이 때 걔가 몽유병 있는지 몰랐음...) </P> <P>그러더니 막 책상을 더듬거리면서 "어디있지? 어디있지?"이러는 것임... </P> <P>그 때 내 심정은 ㅁ남허ㅏ쟤 뭐하는겨 어ㅏ랴ㅣㅏ머ㄹ 였음</P> <P>그렇게 5분동안 내 친구는 "어디있지? 어디있지?"를 반복하다 잠이 들었음... 그 5분이 내게 어땠을지는 상상에 맡기겠음...<BR></P> <P>이건 참 약한썰임</P> <P> </P> <P> </P> <P>두번째 썰은 친구에게 직접 들은 썰 </P> <P> </P> <P>친구가 여름에 거실에서 언니랑 자고있었음 </P> <P>근데 얘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언니 머리채를 확 잡더니 그 언니를 끌고 싱크대로 갔음</P> <P>진짜 자는 사람 힘은 엄청 쎕니다... 이 언니도 무셔윤 언닌데 그떄의 얘를 못 뿌리침</P> <P>그러더니 친구가 그 언니 머리를 씽크대에 넣더니 "미미야 예쁘게 해줄게"하면서 어니 머리를 감겨줌...</P> <P>언니가 나한테 말해줬는데 그때 다행히 물도 안 틀고 그냥 머리만 비벼서 내가 살아있는거라고 농담조로 말한 적 있음 </P> <P>만약 물 틀어놨으면..ㄷㄷㄷㄷㄷㄷㄷ</P> <P> </P> <P> </P> <P>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썰</P> <P> </P> <P>가족은 물론 얘가 몽유병 있는 걸 다 알고계심</P> <P>근데 어머님이 어떤 몽유병 아이가 몽유병때문에 가족을 다 죽였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안방에 자물쇠를 설치함ㅋㅋㅋㅋㅋㅋㅋ</P> <P>근데 언니방에는 안 해줌...ㅠㅠ</P> <P>그리고 가족 모두가 잠들고 어머니 혼자 안방에서 TV를 보고계셨음</P> <P>그 때 어머님은 불교방송을 보고 계셨음</P> <P>근데 얘가 갑자기 안방문을 열려고 시도하는거임 근데 자물쇠때문에 실패함ㅋㅋㅋㅋㅋ</P> <P>그리고 한동안 조용했는데 불교방송에서 연설이 끝나고 염불외면서 목탁을 치는 순간</P> <P>얘기 목탁소리에 맞춰서ㅋㅋㅋㅋㅋ 문을 두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그렇게 염불끝날 때까지 치다가 다시 잠듬</P> <P>그리고 다음날 손이 멍들어서 왜 이렇게 됐냐고 물어봐서 어머님이 알려주심....</P> <P> </P> <P>그래도 이제 얘 몽유병 고쳐서 이젠 안 그래요 </P> <P>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오유님들</P> <P> </P> <P>끝을 어찌 내야할지 모르겠다...</P> <P>여러분! ASKY </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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