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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60354
    작성자 : i30흰둥이
    추천 : 25
    조회수 : 10623
    IP : 14.43.***.167
    댓글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5 20:19:33
    원글작성시간 : 2013/04/12 07:14:18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0354 모바일
    <BGM>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과의 인터뷰 4.
    <P><BR></P> <P><BR></P> <P><BR></P> <P><EMBED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2 src=http://player.bgmstore.net/qRMhq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qRMhq"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RMhq</A></P> <P><BR></P> <P><BR></P> <P></P> <P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SPAN style="COLOR: rgb(255,0,0)"><B><SPAN style="COLOR: rgb(0,0,0)"><BR></SPAN></B></SPAN></P> <P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SPAN style="COLOR: rgb(255,0,0)"><B><SPAN style="COLOR: rgb(0,0,0)">참조: 이 인터뷰와 관련하여 미스터리 게시판에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SPAN></B></SPAN></P> <P style="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SPAN style="COLOR: rgb(255,0,0)"><B><SPAN style="COLOR: rgb(0,0,0)">        자살령의 관한 글이 있습니다. 연결해서 보시면 조금 쉽게 해석이 가능 하십니다.</SPAN></B></SPAN></P> <P></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style="TEXT-ALIGN: left"><B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d2819d52d0c39305ec4836b6cce8a82.jpg"></P> <P style="TEXT-ALIGN: left"><BR></P> <P style="TEXT-ALIGN: center">오끼 마사야 (<SPAN style="LINE-HEIGHT: 19px; BACKGROUND-COLOR: rgb(230,236,249); 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0pt">冲雅)</SPAN></P> <P><BR></P> <P><BR></P> <P><BR></P> <P><SPAN style="FONT-SIZE: 14pt"><B>수수께끼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배우 오끼 마사야</B></SPAN><BR></P> <P><SPAN style="FONT-SIZE: 14pt"><B><BR></B></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B><BR></B></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B></B>1983년 7월 28일, 미남 배우로서 인기가 있었던 오끼 마사야가 도쿄 신주쿠에 있는 게이오 프라자호텔</SPAN><BR></P> <P><SPAN style="FONT-SIZE: 11pt">47층에서 약 150미터를 뛰어내려서 <STRONG>자살<SPAN style="FONT-SIZE: 9pt">1.</SPAN></STRONG>을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끼 마사야는 1952년 오이타 시 에서 태어났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사업의 실패로 부모가 이혼한 가정에 염증을 느껴 1968년 중학교 3학년 때 집을 뛰쳐나와 상경을 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뒤 우에노의 라면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스카웃되어 이케부쿠로 에 있는 </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ar '그레에' 의 바텐더가 되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 술집은 도쿄에서도 호모섹슈얼 손님이 많은 술집으로 특수한 존재로서 알려져 있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1973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이루어져 마침내 데뷔 하기에 이르렀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의 매우 실속있게 일했다. 오사카 가부찌자의 공연도 그 해에 정해져 있었고, TV드라마<가모다 행진곡></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꾸> 에도 출연하고 있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특히 자기자신의 죽음과 배역상에서의 죽음의 방영날짜(6월28일)을 겹치게 만든 <오꾸>의 이에미쓰 역은</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호평을 받았다.</SPAN></P> <P><BR></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끼 마사야를 잘 알고 있는 관계자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는 자기가 연기자로서 사람들에게 꿈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미의식 이 매우 강했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미남배우는 팬 앞에서는 모든 것에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그의 미의식 이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라고 말하고 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끼 마사야는 "아버지 <B>열반(涅槃)2<SPAN style="FONT-SIZE: 9pt">. </SPAN></B>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는 유명한 말을 글로 남기고 자살을 했으나,</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 때가 바로 서른한살 이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경비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뒤로 던져진 몸은 7층의 수영장 주변의 장식타일에 떨어졌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떨어진 높이는 대략 150미터는 되었다. 그래도 유체는 벌렁 누운 상태였으므로 얼굴은 깨끗했다고 한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는 자살하기 이틀 전에 20만엔의 현금을 가졌고, 운동복 차림으로 남아오야마 의 자택을 나간채</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행방이 묘연해지고 말았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행방불명이 되어 있던 이틀 동안, 그는 자살을 결행한  <STRONG>게이오 프라자 호텔<SPAN style="FONT-SIZE: 9pt">3. </SPAN></STRONG>에<STRONG> </STRONG>묵고 있던것이 확인 되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 호텔에 그는 몇명의 여성을 불렀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가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이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A양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첫날에 둘만이 되었을 때, 그는 정신적인 것만을 이야기 하였다. 테이블 위에 성경과 불경이 있었고,</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일련종 이니 진언종 같은 종교적인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그는 A양에게</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렇게 몇 차례나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그당시 A양은 어떤 사정으로 낙담하고 있던 걸 그에게 말했기 때문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날은 헤어지고, 다시 다음날 그녀에게 직접 전화가 걸려왔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녀는 가보았으나 특히 달라진 분위기는 없었다고 한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날도..</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자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지 않으면 안되"</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런말을 몇번인가 되풀이 하여 말하고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나는 보통사람이 사는 것의 두 배는 살았다. 벌이도 두 배나 벌었고, 열심히 살았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내가 행복해 질 때가 되면, 너를 또 찾을께."</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런 수수께끼 같은 말까지 했다고 한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A양을 돌려 보낸뒤, 그는 유명한 유언서를 쓴 것 같다.</SPAN></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cc61f39e2d28ccc818d5ce8a8fae841.jpg"></P> <P style="TEXT-ALIGN: center"></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게이오 프라자 호텔</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 </P> <P><BR></P></SPAN>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프라자호텔 귀중</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대단히 죄송하고, 용서를 바랍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쓰까고 오헤이님, 귀하의 성(姓)씨 쓰까를 사용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사람은 병 들고, 언제고 늙는다. 죽음을 면할 수는 없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젊음도 건강도, 살아있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인간이 살아 있다는 건, 결국 무엇인가를 구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것이 편지지의 겉에 씌여 있었다. 그리고 그 편지지의 뒤에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유명한 말이 된 <</SPAN><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아버지 열반(涅槃)에서 기다리</SPAN><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겠습니다> 이 말이 적혀 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끼 마사야의 자살에대한 수수께끼는 그대로 남아 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양부 와의 관계를 끊기 위해서 였다는둥, 혹은 미남 배우로서 그 정신적, 육체적, 특히 육체적인 면에서</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쇠퇴할 것에 대한 불안감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게 아닌가 하는 그런 갖가지 소문들이 나돌았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또한 자살을 함에 있어서 쓴 유서에 어째서 불교용어를 썻는지, 어째서 부른 여성에게 까지</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불교 이야기를 했는지, 물론 이런 모든 것들이 수수께끼에 쌓여 있는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미남배우로서 항상 유지하지 않으면 안될 미의식 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나이와 함께 늙어가는 자신의 육체적인 현상에 대한 그 자신의 번민에서 비롯된 자살 이었을까</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사실을 알수는 없을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끼 마사야와 필자는 두번쯤 만난 일이 있다 배우인 호세끼 가타카노부 부인을 따라서 온 그를 만난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 때의 필자의 솔직한 인상으로는 그다지 생명력이 강한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았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선 이 가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미남배우니까 나름대로의 특징은 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하지만 말을 하는 배우로서는 말 끝이 사라지는 듯한 말투가 마음에 걸렸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배역 중에 맡는 역 중의 인물이 되어 쓰는 말투는 있을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말을 할 경우에, 말끝이 기어드는 것 같아서 그런 것이 마음에 걸렸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또한 그의 얼굴과 몸 전체에서 내뿜는 생체자기파, 심령력 이 약하고 희미한게 뚜렷이 느껴졌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두 차례 만나서, 두 차례 모두 같은 인상 이었으므로, 그 일을 필자는 호세끼 부인에게 분명히 알려 주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특히 손에서 생체자기파를 취했을때 나이에 비하여 자기파의 힘이 지극히 약하다는 것을</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말해 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자살이라는 죽음에 이어지는 것이었는지 아닌지는, 물론 필자도 알수 없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오끼 마사야가 자살한 지 49일이 지난 무렵이었다. 호세끼 부인에게서 연락이 오기를, 그의 양아버지인 히가게씨가</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어떻게든 꼭 필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히가게씨 가 청하는 대로</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남아오야마에 있는 맨션으로 찾아갔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으리으리한 제단에는 싱싱한 꽃이 장식되고, 웃는 얼굴의 사진이 있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어떻게든 오끼를 성불 시켜 주고 싶습니다. 가장 좋은 성불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히가게씨는 그렇게 하소연 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온갖 방법으로 공양을 했던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이윽고 필자는 이같은 자살같은 죽음으로 성불하지 못한 영을 정화 시키고 공양하는 방법 몇가지를</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히가게씨 에게 이야기해 주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때 필자는 히가게씨에게,</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도대체 그가 자살한 진짜 원인은 무엇입니까?"</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하고 물어보았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히가게 씨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일도 순조롭게 잘 되어 갔고, 특히 이렇다 할 고민거리는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나 하고의 특별한 관계라는 것도, 그런거 없습니다. 어째서 그런 방법으로 죽었는지</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알수알 수 없습니다. 그게 오끼의 숙명 이었을까요?"</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한시간 정도 머물다 필자는 그 곳에서 나왔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그런 경위도 있고 해서, 필자는 어느 영능력자 에게 오끼 마사야의 영을 초령 시켜 보기로 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64def8e0fdfffdb500b6e3683997bfd.jpg" width=355 height=421></P> <P></P> <P> </P> <P> </P> <P> </P> <P> </P>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열반(涅槃) 과는 동떨어진 멀고 적막한 무서운 세계</SPAN></STRONG></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왜 자살했지?"</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말하고 싶지않아. 사람이 사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후회하지 않나?"</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후회하지 않아. 지금은 빨리 성불하고 싶을 뿐이야."</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지금 있는 곳은 좋은 곳인가?"</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좋을리 없지, 매우 적막한 곳이야."</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누군가 만났나?"</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아니, 아무도. 인간 비슷한 자는 만나지 않았어."</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어떤 곳이지?"</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글쎄...이런 곳은 현실 세계에는 없으니까 비유해서 말할수 없지만 굳이 비유한다면 동굴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아.</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그렇지 않다는 것은, 여기서 주위가 잘 보인다는 거야.</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불 탄 벌판 같은 곳이 잘 보이지. 눈 뜨고 볼수 없는 추한 시체가 가득 뒹굴고 있는 것처럼 모이지만,</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그곳에는 갈 수 없고, 가고 싶지도 않아.</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내 몸은 뭔가 모르는 것으로 짓눌리고 있는 것처럼 갇혀 있는 거야.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하얀 종이 같은 것이 눈앞에서 하늘거리고 있을 따름이야."</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성불할 수 있겠나?"</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성불할 도리가 없지. 열반으로 가야 할텐데.... 하지만 움직일수 없으니, 갈 수 없을거야</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갈 수 없으니까, 영원히 성불할 수 없다고 생각해...."</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뭔가 하고 싶은 말은?"</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날 내버려 둬 줘, 비참해진단 말야. 나는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한 일을 했던것 뿐인 거야.</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내가 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한 짓일 거야. 언제든 성불이 될 날이 있겠지.</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후회하고 있다거나 그런 게 아니야....."</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오끼 마사야의 영은 그 말만 하고는 침묵이 계속되고, 무슨말을 물어보아도 대답하려고 하지 않았다.</SPAN></SPAN></P>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자살이라는 무참하고 비참한 죽음을 선택한 미남배우 오끼 마사야. 그가 유언으로 쓴 '열반'이 어 떤것인지,</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진정으로 그가 열반이라는 것을 다소나마 종교라는 걸 알고서 쓴 말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이제 와서 알 도리가 없다.</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역시 섬세한 일면을 지닌 그의 마음 어딘가에 저승이라는 것, 미남배우로서의 미의식과 함께 죽음에</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대한 미화의식이 잘못된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던 건 아닐런지....</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그 결과 잘못된 죽음의 방법을 취하고 만 것은 아니었던 것일까?</SPAN></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그런 까닭으로 받는 사후세계에서의 고통은 보통 형태로 죽는 사람의 몇 십배, 몇 백배일지도 모를 일일 게다.</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하지만, 그가 외로움과 고통을 견디고 유서에 남긴대로 열반에 갈 수 있게 된다면,</SPAN></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PAN style="FONT-SIZE: 11pt">나름대로 성불하는 방법이 주어질런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 된다.</SPAN></SPAN></P> <P> </P>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 </P> <P><BR></P> <P></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b493f03c172e83574c9dfd5104e4990.jpg"></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생전의 오끼 마사야</P> <P></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 </P> <P><BR></P></SPAN>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 </P> <P><BR></P></SPAN>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TRONG>1.</STRONG> 자살 당시의 상황을 간략하게 전하자면 자살 당시 객실에 유서를 남긴 후 옥상에서 경비원이</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    한눈을 판 사이 옥상 펜스를 넘어갔다고 한다. 경비원이 눈치를 챘을때는 이미 떨어진 후였다고. </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    참고로 경비원은 그가 너무 초췌해서 연예인인줄도 몰랐다고 한다...</SPAN></P> <P> </P>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 </P></SPAN>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2.열반(涅槃)</B>. 산스크리트어인 निर्वाण(니르바나)를 한문으로 음역한 것이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니원(泥洹), 열반나(涅槃那)라고도 쓰며 영어로쓰면 Nirvana.</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어원을 따지자면 '(불을) 불어서 끄다, 또는 그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의역할 때는 적멸, 멸도 등으로 쓴다. 타고 있는 불을 불어 끄듯이, </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수행에 의해 진리를 체득하여 미혹과 집착의 불길을 끄고 일체의 속박에서 </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해탈한 최고의 경지를 의미한다. 불교의 궁극적인 실천 목적.</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스님께서 돌아가시면 "열반에 드셨다"라는 표현을 쓴다.</SPAN></P>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STRONG>3.</STRONG>1983년 6월 28일 유작인 카마타 행진곡을 녹화한 직후에 유서를 남기고 도쿄 신주쿠 게이오 플라자의 <BR>47층 옥상에서 투신자살하였다. 유서의 내용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한데<BR>아버지, 열반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라는 유서를 남겼다.</SPAN></P> <P> </P> <P> <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참고로 유서에서 지칭한 아버지는 친부가 아닌(친부는 1975년에 사망했다고 한다.) <BR>소속사인 닛카츠 사의 사장을 지칭한 것이라고 한다. 자살 당시 그에게 별다른 제재가 가해지지 않았던 점은 <BR>당시 일본에서도 많이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일본의 고층 건물 옥상은 아무나 왕래할수 없게 닫혀졌다고.</P></SPAN> <P></P> <P></P> <P></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P><SPAN style="LINE-HEIGHT: 26px; FONT-SIZE: 15px"><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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