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다. <div><br></div> <div>동성애자를 혐오할 권리도 있다.</div> <div><br></div> <div>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사람을 혐오할 권리도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뭐 말이 한없이 늘어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동성애자를 찬성하시는 분들의 형제가, 자매가 동성애에 빠졌다면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div> <div><br></div> <div>저도 일반론적으로는 동성애자도 동성애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사랑 또한 부정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다만 그 대상이 우리가정의 형제라면, 자매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뿐이죠.</div> <div><br></div> <div>그때에는 저도 맹렬하게 반대할지도 모릅니다.</div> <div><br></div> <div>남들이 할때에는 로맨스 인줄 알았는데 내 사정이 되버리니 불륜이 되는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동성애 입니다. </div> <div><br></div> <div>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이야긴 아닙니다. 한결같이 동성애를 인정해주고, 그게 내 가족이라도, 내 친척이라도 인정하고 수용해주시는 분들이</div> <div><br></div> <div>분명 있을겁니다. 반대로 그렇지 않은분들도 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니 동성애자분들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명심하셔야 합니다.</div> <div><br></div> <div>인터넷의 여론은 모든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남들과의 다름을 인정하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그게 '나의' 사정이 되는 순간 바뀔수 있음을 생각해주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거기에 하나 더. 아무래도 요즘의 동성애를 가리키는 대다수가 게이. 즉, 남성동성애자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여성 동성애자들이 더 소수가 되버린듯한 기분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왤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레즈비언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면 그들의 정신적인 사랑보다, 육체적인 사랑을 상상하게 만드는</div> <div><br></div> <div>성인산업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레즈비언이라는 발언이 자칫하면 여성비하, 여혐단어로 표출될수 있기에 무의식적으로 조심하게 되죠, </div> <div><br></div> <div>그렇기에 오히려 남성들의 커밍아웃보다 여성들의 커밍아웃이 더 어려운듯합니다.</div> <div><br></div> <div>남성 동성애자보다 커밍아웃이 힘든 여성 동성애자들의 사정도 우리가 귀기울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제가 딱히 동성애자를 인정하는것은 별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 현실과 타협한 결혼포기자 거든요. 물론 저도 남자이니만큼 여자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 결혼은 포기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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