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15  원래 그룹라이딩이 있는 날이었지만
과감하게 패스하고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ㅋ

행사한다고 유명 연예인도 여럿오고 저랑 같이온
여자사람도 자전거와 헬멧에 낀 태극바람개비  안장에는 태극기
펄럭이며 붙어다니다 기자?분들 열댓명이 사진을 찍고 어떻게해라
다시오ㅏ라 천천히와라 주문하던군여ㅡㅡ

정말이지 둘이 사진 수백장은 찍힌것 같습니다ㅋ

연락처 이름 멜주소 다 가르쳐주고 왔는데 지역신문
이랑 tjb에 나간다네요ㅋㅋㅋ

저야 모 이런거 좋아하니 그렇다쳐도  여자사람도
첨엔 어색하고  쓱스러워하더니 어느새 포즈도잡고ㅋ

천안으로 복귀할때 더위가 절정이었는데  힘들다고
투정한번 안부리고 땀흘리면서도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예쁘더라구요

앞으로 로드여신으로  만들생각입니다...
생각만ㅋㅋㅋ

스트로 업힐도 잘하고 기특하네요 배이상 가벼운 로드타는
저에게 오빠 빨리가.! 응.? 알았어...  더 빨리가라고... 응ㅡㅡ

언덕에서 15kg짜리 스트에게 6Kg대 로드가 개무시당함ㅋ
암튼 오늘 날은 더웟지만 잼난 하루였네요ㅋㅋㅋ

뒷풀이는 우리 소갈비와 세숫대아 냉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