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F61FF0F25CEA5E9DE054B49691C1987F

저희는 난임부부 입니다.

늦은 결혼으로 인해 출산을 하고싶어도 자연적으로는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뉴스에 나오는 저출산 관련 기사들을보고, 아이를 출산시 국가 또는 각 지자체별로

뿌리는 지원금들을 보며, 저출산 예산을 왜 결과에만 지출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난임 전문 병원은 평일 오전, 오후 할것 없이 수많은 부부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들 출산을 위해 발버둥 치고있는 그들도 우리 국민들입니다.

나라에서 지원하고 있는 금액이 책정되어 있지만 이마저도 홧수제한과 까다로운 조건들로인해

항상 모자라서 생활비를 쪼개며 출산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메고 있습니다.

수입이 일정액이 넘으면 지원을 못받습니다. 생활비와 시험관 시술을위한 병원비 충당을 위해

추가적으로 일을 더해서 수입을 늘릴수도 없습니다. 그럼 얼마안되는 지원금 마저 끊기게 됩니다.

28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난임시술비를 지원을 늘릴수는 없는건가요??

지원금이 안된다면, 시술비만큼은 생활비에서 나가지 않도록 저금리 대출정도는 해줄수 있는것 아닌가요??

앞으로 결혼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만큼 노산도 늘어나고 이로인한 난임부부들은 계속 증가될것 입니다.

대통령 주요공약에도 있던 지원들이 어느세 사라지고 없습니다.

국회 차원에서라도 난임부부들이 시술비 걱정없이 시술을 하여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시술비 지원도 좋습니다. 시술비 대출도 좋습니다.

저출산 예산의 1%만 이라도 난임부부들의 시술비를 위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난임으로 시술을 하고있는 20만명의 예비 산모들이 출산만 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바로 해결될꺼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국회의원님 포함한 이 글을 읽는 국민여러분 이글에 동의해주셔서 

대한민국에 아이들의 소리가 넘처나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