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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432172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7
    조회수 : 364
    IP : 211.220.***.10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5/21 16:35:29
    http://todayhumor.com/?animation_432172 모바일
    뭔가 택티컬--- 한 구상이 떠올랐습니다


    일단 머스킷 총을 쓰는 미소녀가 등장하는 겁니다.

    ....근데 그 머스킷에 도트사이트나 택티컬 라이트나 레이저포인터같은 게 주렁주렁 달린 겁니다.


    "그런 거 주렁주렁 달고 다닐거면 대체 뭐하러 머스킷을 쏘는 거야! 자동소총 써!"

    "마법의 총은 그런 대량양산된 탄환에 실리지 않아. 신비로운 힘이 실린 장약과 탄두의 가호로 발휘되는 거야."

    "그럼 한 발 한 발 정성스럽게 탄피에 넣고 기도 읊으면서 프레스로 찍던가!"

    "탄피의 발명으로 장전의 의식은 무의미해졌어. 가둬진 마법은 더 이상 마법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돼."

    "웃기시네!"


    그리고 미소녀의 라이벌 되는 여캐는 지팡이 든 마법소녀로 합시다.

    ....그리고 그 마법지팡이에 뭔가 택티컬--- 스러운 게 주렁주렁 달린거죠.



    "뭐, 그래서 당신을 미끼로 쓰는 거야.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도망은 못 칠 거 아냐?"

    "그래, 너희들같은 족속들이 남의 사정 신경 안 쓰는 민폐라는 건 이제 짚고싶지도 않아."

    "불만인가봐?"

    "대체 그 지팡이에 달린 건 뭐야!"

    "4-32배율 조절형 스코프랑 마력농도측정기에 유도광선장치에 열화상감지기."

    "...혹시나 해서 묻는데 머리에 쓴 건?"

    "GPNVG-18."

    "너 혹시 미국 특수부대야? 미군이 외계인을 상대하는 게 아니라 이상한 마법 쓰는 애..."

    "쉿. 그 이상 말하면 안돼. 중동 지역에서 민간인 오폭이 꽤 자주 일어난다는 이야기 알고 있니?"

    "죄송합니다. 닥치고 있겠습니다."

    "그래그래, 의심스럽다고 네 머릿속의 상상을 아무렇게나 말하고 다니면 안 되는거야."

    "...전 세계에서 딱 한 나라 말고는 구할 생각도 못 하는 걸 쓰면서 그 말 해도 돼?"

    "음... 세상에는 밀반입이라는 단어가 있어. 이해되지?"



    대충 어느 나라 국적인지 딱 봐도 알겠지만 눈가리고 아웅 하는 속성도 추가하고....

    그 나라가 나왔으니 마땅히 '그 나라' 출신도 나오는게 도리겠죠.



    "Выходи! 아, 아니다! 나와!"

    "저기 국산 및 수입산 여러분. 니들 때문에 고막이 이상해진 게 아니라면 뭔가 다른나라 말이 들렸는데요."

    "너희들을 처단하기 위해 Мать Россия.... 아니, 위대한 어머니의 정의가, 왔다! 숨지 마라!"

    "시상에, 아무리 동네가 그 쪽 배들이 들락거려도 그렇지 뭔 놈의 자동소총 든 미치광이가...."

    "둔감하구나."

    "뭐가요. 내 기준 30미터 근방에 지금 총 든 미치광이가 둘에 지팡이 든 정신병자 하나 있는 상황에 뭐가 더 둔감한데요."

    "총성이 연달아 들렸지만 주변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게 이상하지 않아?"

    "이 평화로운 나라는 도심지에서 총성이 들리면 일단 쫄아요. 니네 나라는 총성이 자주 들려서 익숙하셔...."

    "어허."

    "예예예, 닥치겠습니다. 총구, 아니 지팡이구 돌리세요."



    "이.... 불법 마법사! 조약 위반하는 거 봤다! 처단해주마!"

    "그쪽이야말로 불법이야. 남의 나라에 그런 걸 들고 온 주제에."

    "나 한국인, 이다! 여기! 주민등록! 있다!"
    "뭐... 대충 위조한 거겠지. 나도 그런 건 있어."
    "저기요 님아."
    "물론 내 신분증이 가짜란 건 아냐. 영주권자라는 것도 있잖아?"
    "저기요 님아. 한국은 이중국적 금진뎁쇼... 닥치고 있겠습니다."
    "너! 민간인 인질, 잡지 마라!"



    "저기 100% 천연 한국인 주장하는 분들 중에 제일 확실하신 분한테 질문 하나 합시다."
    "뭔데."
    "...너 처음 만났을 때 총알에 마법은 못 쓴다면서? 근데 왜 쟨 자동소총을 갈기는 거야?"
    "거기 민간인 인질! 여기 이야기, 궁금하면 안 된다!"
    "이미 알 만큼 다 알아버린데다 내가 아는대로라면 님은 뭐 괴에에엥장히 나쁜 분이거든요?"
    "나 안 나쁘다! 너 도와주려고, 여기 왔어요!"
    "그래서 더 안 믿겨! 마법총 난사하는 누가 봐도 외국에서 온 여자애가 초면인데 구해준다고?"
    "믿지 마. 순수 100% 국산 총을 쓰는 순혈 한국인인 내 쪽이 더 믿음직하니까."
    "불법총기제조및 소유한 양반은 더 못믿겠어!"
    "이 총! 위대한 어머니의 가호다! 어머니께서, 인민의 해방을 바라면, 염원이 깃든다!"
    "...저 동네는 총이랑 기갑장비에 축성한다 들었는데 그럼 신성력으로 쏘는건가."
    "그거다! 믿음! 성스러운 어머니의 힘으로! 마법쟁이 буржуазный를 말살한다!"
    "어휴, 코뮤니스트 냄새...."
    "이건 확실히 알겠다. 니가 제일 위험해! 국산 마법쟁이랑 미국산 전쟁광 다 제끼고 구소련 망령인 니가 제일 위험해!"



    국산 불법총기제조마법사와 미국산 택티컬 마법사랑 러시아산 코뮤니스트 난사광이 나오는 택티컬 소설!

    ....이런 이상한거 생각하지말고 작업해야 하는데.


    papercraft의 꼬릿말입니다
    민주주의는 주권과 의무를 지닌 자유로운 개인의 집합체이다.

    맹목적인 자들은 민주주의의 적이다.

    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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