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가수 프로그램 제목 자체가

노래는 못하시는 분들께서 가수랍시고 나오는 소위 아이돌(사전적 의미의 아이돌이 아닌

지금 한국에서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그들에 한하여.)들이

대중매스컴을 장악하고 있다는데 반발심과 답답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임

출연진들로만 미루어 보아도

나는 가수다에서 가운데 생략된 단어가 있다면 실력파일것임 

'나는 실력파 가수다'


프로그램 편성 목적에 맞추어

실력파 이지만 아이돌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던

박정현.임재범등등의 출연진을 라인업에 올리며 히트를 치고

출연자들도 전에 없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


갑작스런 신피디 투입후에

아이돌의 실력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며 옥주현을 섭외함

이건 나가수란 프로그램 편성 목적에 어긋나는 것임


옥주현 외의 출연진들은 순전히 노래 실력으로 이미 너는 레알 실력파 가수임에 반해

옥주현은 핑클 이후 싱글 활동을 해보았으나

좇망함. 대다수의 사람들은 앨범이 있다는 사실을 

나가수에 싱글도 없는 얘가 왜 나오냐며 사람들이 찾아보다 알게됨

본인이 싱글도 없는 애가 왜 나오냐 할때 수많은 옥빠들이 옥주현 싱글이 있다는 말을 못했음

자기들도 모르니깐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 뮤지컬계로 갔는데

뮤지컬계에선 침채되있는 뮤지컬을 부활시키기 위해 실력보다 스타성이 필요했느니 안했느니는 논외.

일단 실력파 가수 소리 듣기 위해선

남들이 이미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는거 자체가 에러.

참신하고 개성있는 발성.음색.음악적 내용등이 관건임

나가수 출연 가수들 중에서도 옥주현과 비교해서

이소라 김건모 백지영은 옥주현 보다 목청은 부족해도

다들 그들만의 강한 개성이 있음


그러나 뮤지컬은 한 개인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예술이 아니라

이미 짜여진 각본이 있는 짜여진 이미지가 있는 장르임

작품속 캐릭터에 얼마나 동화하는냐가 관건임

그래서 뮤지컬 가수라 안하고 뮤지컬 배우라는 거임


옥주현이 뮤지컬에서 진정한 실력파인지 아닌지까지 따지지 않아도

그냥 실력파라고 쳐줘도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실력파라고 해야 맞는 말임

즉. 옥주현 캐스팅 자체가 미스고

옥주현이가 스스로 좋다고 덥석 출연한 것도 잘못된 것임



게다가

이를 확인이라도 해주듯

옥주현 투입후 1~2주간 나가수 내에 옥주현 인간극장이란 코너가 만들어 졌나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엄마가 나가지 말라는데 나왔느니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어 나왔느니

다른 가수들 출연후 한두마디 하고 끝내는 내용을 몇배로 방송에 내보내는데서 노래도 듣기전에

질렸고 노래중에도 다른 가수들 방청객 반응을 옥주현 노래 반응이란듯 편집해서 갖다 붙여

논란이 됬음 예전에 이런말 하니깐 뭐? 증거?

http://www.independent.co.kr/news/article.html?no=50615

옛다 증거 받으세요 옥빠님들

자기 노래 부를때 얼마나 청중단 반응이 쉣이였으면

남의껄 도둑질해다가 같다 붙일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탈락전엔 다른 가수들 실력으로 받는 팬심을 눈물로 호소하는 극단적인 모습까지 보여

갈때까지 갔구나란 생각을 하게 했는데 이번에 탈락했음


일전에

휘성이 불명에 출연한 이유를 밝힐때

쟁쟁한 가수들 속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서라고 이유를 밝혔을 정도로


이미 출연했던 가수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부담감이 느껴지는 무대라고 인정했을 정더로


진짜 자신의 실력과 개성으로만 가수적 입지를 다진 여러 실력파 들에게도

어렵고 두려운 무대를 가수로서의 이미지와 경력이 미천한 옥주현이 나온건

단순히 옥까들의 무식한 공격 본능 때문이 아니란 거임


아이돌 대표라서 까이는 것도 아닌게

신혜성,환희같은 아이돌이 아이돌 대표라고 나왔으면?ㅎㅎㅎ




만약 옥까들을 욕하고도 

이 글이 길다고 느껴져 스킵했다면

당신은 욕만 할줄 알고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이 남을 평가할 자격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