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옥까 아니구요...이해불능님 욕하려고 하는 글도 아니니
무조건 반대들만 누르지 말구요.
제발 글을 좀 끝까지 읽어들 주세요;;
이해불능님의 글들 다 본건 아닌데요.
다 보지도 않고 요약한다고 하면 뭐라 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글들의 공통된 의견이
옥주현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다 주관적인 것이고
기준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옥주현을 비난할 수 없다는 요지네요.
옥주현이 히트곡이 있냐 없냐의 문제나
옥주현이 가수 활동 제대로 안했다는 문제나
전부 히트곡의 기준이 뭐냐, 가수로서의 입지는 누가 판단하느냐
식의 대답들이던데요...
특히 가수로서의 입지 얘기하시면서
서문탁, 소찬휘, 이선희 예를 들으셨던데-_-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님 말대로 예술이라는 거 주관적인거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느끼는 바가
확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그래야만 하는 거구요...
하지만 가수들은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판단 기준은 대중들에게 있겠죠?
우리는 모두 '직관'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의 취향은 일견 매우 다른 것 같으면서도 매우 비슷한 성향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흔히 말하는 대세랄까? 문화의 사조나 흐름이랄까요?
님의 말은 정말로 심각한 문화 상대주의네요...
기준이 불분명하니깐 비판을 못한다는 말은 우리의 직관을 무시하는 겁니까?
직관은 물론 논리적이지 못하고 느낌에 의존하기 때문에 틀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거의 이 직관에 의해 사고하고 행동한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니죠.
대다수의 대중들의 직관을 통해서
옥주현은 가수로서의 입지가 불분명하고
또한 옥주현의 노래는 히트곡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리고 있잖아요.
물론 그들의 표현 방식이 악플이나 매도, 비난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솔직히 옥주현이 가수로서의 입지나 히트곡이 많거나 한 건 사실을 놓고 봤을때 아니잖아요.
전 옥주현 나가수에 나오는 거 이제 상관없습니다.
이왕 나온 거 오히려 훌륭한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더 커요 솔직히
그러니깐 모두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이제 그만 옥주현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이런다고 사태 바뀌는 거 아니잖아요.
불합리한 혜택 그런 거 있었던 거 아니었잖아요. 루머였을 뿐이지...
그러니깐 그냥 묵묵히 지켜봐 주세요 팬이나 안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