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김광수 소장입니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국민TV의 “경제소프트”가 8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원래 8월 말까지 남은 2주를 채우고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종료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TV의 내부 사정으로 남은 2주 동안은 방송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부득이 8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급하게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경제소프트를 애청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국내외의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마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로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경제소프트 진행을 맡아 애를 써주신 문희정 아나운서와 많은 도움을 주신 국민TV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애청해주시는 경제소프트를 부득이 종료하게 된 까닭은 <이순신프로젝트>와 시민공부방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지난 5월부터 준비해온 <이순신프로젝트>가 7월 12일 서울모임을 선두로 1차 전국 순회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순신프로젝트> 1차 전국 순회모임이 진행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20-40대 자식세대를 중심으로 전주모임까지 400여 분 가량이 참여하면서 시민공부방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순신프로젝트> 1차 전국 순회모임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시민공부방도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력형성의 구심점 구축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득이 경제소프트를 종료하고 <이순신프로젝트>와 시민공부방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민공부방은 기존 정치권을 20-40대 자식세대로 전면 물갈이 하기 위한 <이순신프로젝트>의 전함입니다. <이순신프로젝트> 시작 전에 12척에 불과하던 것이 다섯 번째 전주모임이 끝나면서 30척 가량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순신프로젝트>의 전국 순회모임은 이번 1차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등 기존 정치권을 20-40대 자식세대로 전면 물갈이를 이룰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순신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에 시민공부방을 100개 200개, 300개 계속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40대 자식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 전반을 개혁할 수 있는 10만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 비록 경제소프트는 종료되었지만 보다 더 알기 쉽고 수준 높은 동영상 컨텐츠를 매월마다 최소 2개 이상 제작하여 전국 각지의 시민공부방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시민공부방 체제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동영상 시청과 토론 방식으로 개편해갈 예정입니다. 시민공부방 개편에 대해서는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럼을 비롯하여 <이순신프로젝트>와 시민공부방에 참여하시는 대다수는 30-40대의 사회활동을 하는 자식세대입니다. 20대는 아쉽게도 아직 참여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인들입니다. 이 세대를 중심으로 <이순신프로젝트>와 시민공부방에서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는 훈련을 통해 10만 인재로 양성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경제시평>을 중심으로 제가 직접 직강하는 형태로 40분 정도의 미니강연 동영상을 제작할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한 달에 2편 정도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 동영상은 경제소프트와는 차원이 다른 10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컨텐츠가 될 것입니다. 이미 최근 여의도 시민공부방에서 첫 번째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다만 동영상 강연은 시민공부방에 참여하셔야만 보실 수 있으며 인터넷 등에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바쁘시더라도 한 달에 한 번 내지는 두 번 정도 저녁 퇴근 후에 시민공부방에 들르셔서 제가 직강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시고 함께 토론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제시평>과 함께 동영상을 시청해보시면 학습효과가 훨씬 배가될 것이며 현실경제를 보는 실력도 일취월장하실 것입니다. 20-40대 자식세대 여러분, 이제 앉아서 힘들다고만 하지 마시고 직접 나서서 세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영화 '명량'으로 아무리 대리만족한다고 한들 세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삶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서지 않으면 절대로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저와 함께 <이순신프로젝트>에 승선하여 우리 모두 함께 세상을 바꾸는 이순신이 되십시다. 400여년 전 명량에서의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의 힘없는 조상들이 나서서 나라를 구했던 것처럼 그런 조상들에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도 모두가 이순신이 되어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최악이 되어버린 기존 정치권을 전면 물갈이합시다. 그 길만이 침몰하는 한국호를 구해내고 여러분들과 여러분 자식들이 살고 싶은 세상을 직접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20-40대 자식세대 여러분, 어느 누구도 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순신프로젝트>를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저의 모든 것을 걸고서 기필고 20-40대 자식세대로 썩어빠질 대로 썩어빠진 기존 정치권을 전면 물갈이해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해주신다면 저는 침몰하는 한국경제를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경제로 되살려낼 자신이 있습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이미 오래 전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20-40대 자식세대 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14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