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이순신프로젝트> 서울모임을 시작으로 각 지역 공부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공부방에 더하여, 

이순신프로젝트 전후로 만들어졌거나 향후 만들어질 예정에 있는 공부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리-남양주공부방, 노원공부방, 신도림공부방, 광진공부방, 노원공부방, 용인공부방, 충남당진 공부방, 수원팔달/장안공부방, 수원영통/권선공부방, 마포공부방, 인천남동공부방이 있으며,

또한 공부방을 만들기 위해서 장소 섭외 중인 공부방으로는 관악공부방, 목동공부방, 강서공부방, 인천연수구공부방, 인천중구공부방, 익산-군산 공부방, 전주 덕진공부방, 전주완산공부방, 대전 중구공부방, 대전유성/대덕공부방, 천안공부방, 안산공부방 등이 있습니다. 

<2014년 7월과 8월 수도권에서 진행된 공부방 사진>

신도림시민공부방

종로시민공부방

분당시민공부방

광진시민공부방

노원시민공부방

용인시민공부방

여의도시민공부방

안양시민공부방

부평시민공부방

강남시민공부방

송파시민공부방

고양-일산시민공부방

구리-남양주시민공부방

<이순신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여러경로를 통해서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의 취지와 목표에 대해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이 시민공부방에 속속 참여하고 계십니다. 10월11일 제주를 끝으로 1차<이순신프로젝트>가 끝나면, 곧이어 2차 <이순신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데 최대 장애요인을 정경관언사법종교의 기득권 유착구조와 특정 소수 재벌집단의 왜곡된 지배구조라고 오래전부터 지적해 왔습니다. 

   이 지적에 공감하면서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민공부방에 참여합니다. 각 지역의 시민공부방은 지식정보를 일반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국민주권의 시대를 준비하는, 풀뿌리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가 생산하는 지식정보 컨텐츠를 공유하면서 <건강한 민주주의와 건전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대중자본주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대중자본주의는 자본형성이 제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특정 소수집단에 독점되거나 쏠리지 않고 시장경제내의 "모든 가계가 투자자로써 자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경제"를 말함.(경제시평-2008년 4월15일 시장경제와 경제발전(3) 중)

주지하다시피 21세기가 시작된 2000년대 초부터 지식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100년 쯤까지 진행될 것으로 이야기들 하고 있습니다. 현재 21세기가 시작된지 14년남짓 지난 이 시점, 지식정보화시대 초입에서  "일반 시민VS21세기형의 기득권"과의 한판 승부가 조만간 벌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여물지 않아 결정되지 않은 "지식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진짜 주체"가 누가 되느냐를 두고 말이죠.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의 시민공부방은 "일반시민VS21세기형의 기득권집단"간의 건곤일척의 승부가 벌어지는 그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모임이, 2010년 말부터 무료시민대학인 시민공부방의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4년7월12일 서울모임을 첫출발로 시작된 <이순신프로젝트>는 그런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될 지식정보화시대에, 지식정보를 한국 사회를 엉망으로 만들어 온 기득권 집단에게 빼앗기면 안됩니다. 그동안 이들 기득권집단이 언론과 방송을 장악 했습니다. 언론과 방송을 장악당하니, 국민들이 엉터리 언론을 보면서 그동안 얼마나 현혹 당하고 있습니까? 이들 기득권 집단이 지식과 정보를 왜곡하면서 얼마나 국민들을 우롱하고 조롱해왔습니까. 이제 더는 안됩니다. 

국민들은 충분히 현명합니다.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을 내립니다. 국민들에게 현실만 제대로 알려준다면, 바른 정보만 제대로 공개된다면, 다들 변하려고 할 것이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뀝니다. 국민 개개인과 그 가족들은 지키고 유지해야할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스스로를 위한다는 것은 이기심이 아니라 본래의 권리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권리도 지켜줘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유,정의,투명이 요구되고 충족이 됩니다. 그것이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의 매커니즘입니다. 오직 이것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국민주권의 시대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본시 우리가 누려야할 권리가 충족되는 세상입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 국민주권의 시대를 김광수경제연구소 시민공부방에서 함께 준비합시다. 이순신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십시오. 

모이면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