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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화 주연배우의 마약 혐의도 아니고,
전직 펜싱선수였는지 뭐였는지 잘 모르는 자가 당한 거대한 사기도 아니고,
태어난김에 살다가 그림하나에 온갖 고초를 겪었던 웹툰 작가가
42.195km 를 의연하게 달려 낸 것도 아니고,
무릎이 아파서 누웠다가 발목이 아파서 낑낑 대다가
큰 뜻이나 선명한 목표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달려서
고통을 이겨내고 결승점을 기어코 통과해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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