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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방향성이나 참가 인원의 면면은 신선하고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힘이 빠지는건 완성도 면에서 아쉽네요.
맥빠지는 구간들 피드백 받아서 좀 정교하게 다듬었으면 좋겠고
피날레는, 다른 음악 경쟁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지만 후반에 참가자가 너무 적으면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떨어지고
방송 분량이 필요한 것에 비해서 적게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원 측면에서나 게임 측면에서 더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준비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피날레는 경기 중에 생기는 각 팀간의 관계(탈락팀 포함)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배치하고,
저 넓은 섬의 피날레가 너무 적은 구역에서만 지엽적인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구조가 아쉬웠고
후반으로 가면 참가자들이 룰에 더 능숙해 지는 만큼 사고가 적게 일어나면서도 충분히 규모있는 피날레 기획이 가능했을 것 같은데...
뭐 이 각 섬의 전투가 하나의 큰 전투의 일부라고 치면
또 얘기가 다를 수 있긴 하겠지만요 허헣... 암튼 개인적인 비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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