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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mics_16351
    작성자 : Schwarz
    추천 : 1
    조회수 : 960
    IP : 61.73.***.10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7/29 00:03:19
    http://todayhumor.com/?comics_16351 모바일
    진보언론과 정의당 및 진보 지식인들의 메갈리아에 대한 이해
    옵션
    • 창작글
    안녕하십니까,

    일전의 여시 사태부터 눈팅만 하다가 이번 사태가 너무 답답하여 한자 적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여시 사태 이후 여초 커뮤니티의 일부 범죄적 행태에 대해 분노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커뮤니티에서 탁월한 분석을 했던 바 있으니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태생적으로 꼬리자르기에 능하고 사회 규범에 둔감한 집단이므로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작은 일베로 음지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메갈리아라는 집단으로 진화하고 세력을 얻어가는 과정을 보고는 의아했습니다. 이제 와서 깨달은 바이지만 그 집단에 '두뇌'가 생성된 것처럼 (논리적으로 파면 말도 안되지만) 나름의 논리체계를 갖추고 조직화된 행동 강령을 세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말하자면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종족이 원래는 레니게이드였지만 오버마인드의 지배를 받으면서 강력해진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그 이유는 이미 여러 네티즌들의 분석이 이루어진 바에 저도 동의합니다. 즉 극렬 페미니스트가 어떤 시점에서 여시 패잔병들과 결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는 추정하자면 메르스갤러리에 남연갤 유저들이 난입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 설명이 너무 길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아마도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많은 진보언론들과 정의당 등의 진보 정치인, 그리고 진보라고 알려진 지식인들은 그 많은 분탕과 범죄에 가까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메갈리아를 옹호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 부분 신빙성 있는 가설이 존재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진영논리라던가, 메갈이 유입되었다던가 하는.

    저도 이러한 부분에 상당히 동의합니다만, 좀 더 쉽고 간결하며 강력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정을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조금은 지루했던 배경 설명이 의미를 가집니다. 즉, 여시 패잔병에 '극렬 페미니스트'가 결합했다는 것입니다. 이 극렬 페미니스트는 당연히 8~90년대 학생운동에 참여했을 것이며,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했을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러 운동권 출신 정치인, 지식인, 즉 정의당에 몸담고 있는 여러 정치인과 당직자, 진보 언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 문화평론가, 언론인 등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으나, 여러분들은 누구를 지칭하는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과 함께 말입니다.

    정리하자면, 그들과 메갈 수뇌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친구가 아닌 그야말로 사선을 함께 넘나들고 함께 싸웠던 '동지'인 것입니다. 이렇게 추정한다면 그들의 이해할 수 없는 감싸기가 이해가 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릴 때부터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친구가 갑자기 헛소리를 하고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고 도둑질을 한다면 나서서 비난할 수 있을까요? 불편부당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앞서서 고발하고 그 행위를 비난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감싸고 시작하겠죠. 말하자면 이 모든 사태의 근원은 그릇된 온정주의, 그릇된 동지애에서 비롯되었다고 추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절대로 옳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범죄자를 감싸는 행위는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국가의 여러 갈등을 조정하고 여러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정치인이나, 국민 여론을 선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의견이 수렴되도록 도와주는 언론인 및 지식인이라면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추정대로 그들이 생각하고 움직였다면, 그들은 그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국민들에서 사죄해야 하며, 더 나아가 공인의 자격을 상실했으며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것입니다.

    자꾸 추정에 의거하여 논지를 전개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께서도 저의 주장을 하나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하지만, 기왕 가설을 제시한 김에 좀 더 예측을 해 보고 또한 (추정에 의거한 것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대처할 방법에 대해서도 저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해 볼까 합니다.

    처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메갈리아는 여시 패잔병들과 극렬 페미니스트의 동맹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또한 극렬 페미니스트의 결합을 통해 이 집단은 조직력과 논리를 갖추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극렬 페미니스트의 정체를 밝혀낸다면 의외로 쉽게 집단을 와해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종류의 집단은 수뇌부가 전면으로 나서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입니다. 수뇌부가 드러난다면 꼬리자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어떻게 수뇌부를 끌어낼 것인가는 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혹시라도 메갈리아의 여러 악행들이 공론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해악에 동의하게 된다면 혹시 밝혀질 수도 있겠죠. 그리고 만약 밝혀진다면 그 수뇌부는 깜짝 놀랄 만한 인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여러번의 뒤통수로 멘탈이 나가신 분들께 위로가 될 지 모르겠으나, 저 나름대로 사옹하는 멘탈 관리법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인, 언론인 등 사회 지도층 인사도 결국 사람입니다. 모든 사안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리도 없고, 특히 진보 인사들이 언제나 약자 편을 들지도 않습니다. (능력의 한계이던 정파적 판단에 의해서건.) 그냥 사안에 따라 연대하고, 사안에 따라 지지하면 그만입니다. 너무 사랑할 필요도 없고, 나의 모든 것을 투사할 필요도 없고, 완전히 내 편이 되기를 기대할 필요도 없습니다. 조금 냉정하지만 말이죠.

    이상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뇌내 망상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7/29 02:13:00  39.115.***.95  잠수중  66039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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