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단독 인터뷰] 최태민 아들 “사달 날 줄 알았다”</strong></div> <div><strong></strong><span>최재석씨 “최순실 일가 3천억 재산은 상속재산.. 빙산의 일각이다”</span></div> <div><span></span> </div><span> </span><div style="text-align:justify;">최태민씨의 넷째 부인으로부터 태어난 아들로 최순실씨의 배다른 오빠인 최재석(63)씨가 언론으로는 고발뉴스와 처음으로 인터뷰를 갖고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최재석씨는 “(최)순실이를 죽일거면 확실하게 죽이자”는 취지로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제하고 “4년전 고발뉴스가 찾아낸 최씨 3자매의 3천억 부동산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최씨는 전체 재산규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확답은 피했지만 ‘취재해보니 국내외에 최소 수조원대 자산이 분산되어 있는 정황이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을 부정하지 않았다.</div> <table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alt="" src="http://www.gobalnews.com/news/photo/201611/20081_45390_4241.jpg" border="1" filesize="19723"></td> <td width="10"> </td></tr><tr><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최재석씨는 “지난 몇년간 수많은 언론의 접촉시도가 있었으나 한번도 집에 들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경차에서 내리길래 기자가 아닌 줄 알고 문을 열어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 go발뉴스</td></tr></tbody></table><div style="text-align:justify;">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아들 3형제중 국내에 머물고 있는 유일한 아들로서 아버지(최태민)의 생전 재산목록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금 최씨 3자매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최순실 자매의 모친 임순이씨를 통해 상속된 것”이라고 말했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이와 관련해 최순실씨를 포함한 3자매는 3천억대 재산 형성과정과 관련해 ‘유치원 사업 등을 통해 자산을 불린 결과’라며 이제껏 상속 재산임을 부인해왔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최재석씨는 “아버지의 재산중 아직도 차명으로 관리되고 있는 재산은 없고 모두 상속됐다”며 “우리(3형제)들은 훗날 사달이 날거라 생각해 1원짜리도 상속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최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최씨 3자매는 상속세를 내지 않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상속받은 것이어서 형사소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div> <table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alt="" src="http://www.gobalnews.com/news/photo/201611/20081_45391_4242.jpg" border="1" filesize="33379"></td> <td width="10"> </td></tr><tr><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div>▲ 최재석씨는 인터뷰에 응하면서 아직 얼굴을 밝히기는 꺼려했지만 발언에 거침이 없었다. “국민들이 그리 생각하면 또 그런 거 아니겠냐”면서도 “아버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게 많다”며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2시간에 달하는 최씨와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은>을 통해 몇차례에 걸쳐 업로드될 예정이다. ⓒ go발뉴스</div> <div> </div></td></tr></tbody></table><div style="text-align:justify;">최재석씨는 고발뉴스와 2시간 가까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아버지 최태민씨가 대전시 대사동에서 영세교 교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도시락 심부름을 한 장본인’이라며 최태민씨의 종교활동은 물론 정치활동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을 할애해 발언했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특히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간혹 격앙된 톤으로 “순실이를 때리기 위해 그동안 나름대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던 중에 이번 일이 터졌다”며 둘 사이에 뭔가 앙금이 쌓여있음을 내비치지고 했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최재석씨는 충북 음성에서 놀이기구를 만드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자금난으로 은행에서 빌린 15억원을 갚지 못해 경매에 붙여진 상태다.</div> <div style="text-align:justify;">고발뉴스는 최씨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탐사프로그램 <이상호의 사실은>을 통해 몇차례에 나눠 업로드할 예정이다.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a target="_blank" href="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11" target="_blank"><span style="color:rgb(51,51,153);"><strong>☞ <사실은> 1~5회 다시 보기 </strong></span></a></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81" target="_blank">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81</a></div> <div> </div> <div>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보도니 신뢰가 가네.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