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에 난 일들을 간추려봅니다.
1. 아저씨, 악마를보았다등의 한국 영화가 흥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군요.
'범죄자를 직접 처단 하는 시민' 즉 공권력에 의존 하지 않고
자신의 원수를 직접 처단 하는 '통쾌한' 복수극에
관람객들이 흥분 하고 있다는게 주요 기사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선도 큰데
'모방범죄'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있군요.
2.우리 맹바기가 '통일을 대비해서 통일세를 걷을 때가 됐다'고 발언 해
문제가 되고 있군요.
특히 광복절 축사에 나와 '돈 없으니까 세금 더 내야 할 것 같다'고 말 한 부분이
개인적으로도 거슬리더니만, 결국 신문에 났네요...
3.제과/제빵 업계에서 설탕값 인상을 이유로 자사 제품의 판매가를 인상 하려 한다네요
밀가루 값 올라서 인상 하더니, 밀가루 값 떨어질땐 나몰라라 하고
설탕값 오르니 다시 인상 한다고 합니다.
4.군 복무기간 연장에 대한 것도 있습니다.
18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 하는것이 목표이며 대통령 결재 후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를 거치면
최종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
5. 적자가구가 6년만에 최대치에 달했답니다.
경기가 회복세에 있다는 쥐새끼 말과는 상반 된 기사여서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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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율이 10년 전 수치로 하락 했군요
여기에는 취업 후 결혼->출산 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제도가 없어
마땅히 사회로의 복귀를 엄두도 못 내는 여성이 많은데에 그 이유를 두고 있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_취집 하는 여성들이 늘어난 데에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7.'서울시의 재정이 바닥났다'는 말을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서울시가 공유지를 매각 한다고 하네요... 정말 재정을 다 까먹은건지.....
8. 성관계 5일 후에 사용 해도 효과가 있는 사후피임약이 미국서 시판 됐다고 합니다.
'엘라'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최종 승인을 거쳐 자국부터 판매를 실시 한다고 하는군요...
좋아할 사람 많겠네요...
9.올 상반기 미국산 소고기(쇠고기) 수입량이 57000t 을 넘었다는군요..
전년 동월 대비 103.9% 증가 된 수치랍니다...
도대체 이 많은 미국우육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식당이나 그런데 가면 전부 호주산이던데......
10.최근 10년간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0.5도 상승 한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0.5도라고 하니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제주도에서는 망고가 인기작물이 되었을 정도로 큰 변화이며
아열대 조류와 공충들이 남부지방에 나타났고
심지어 벼 2모작(기작)도 테스트에 들어갔을 정도랍니다.
11. 마지막 장은 영화 '아저씨'의 전면 광고가 나왔군요.
2,3,4,5,7,9 번....
제가 봤을땐 '오유'보다 더 한 유머였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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