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p><p>제 문체가 공손하지 못한 점도 있었고, 제 자신도 애매한 문제점을 분쟁의 조짐이 될지도 모르는 글을 올려 포니게에 혼란을 가져온 것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p><p>이러한 다툼이 생기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고, 저는 제 의견이 옳다기보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저도 행동을 바꾸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의도를 제 딴에는 글에 많이 썼었던 것 같은데...</p><p><br></p><p><br></p><p>하지만 저는 제가 생각하고자 하는 바는 확실히 말해야 겠습니다.</p><p>제가 위에서 명시했듯, 저는 어그로를 끌고자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제가 헷갈리는 문제를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기 위해 자문을구한 것 입니다. 진짜 의중은 숨기고 친목질로 핑곗거리를 들먹인다는 부분에서는 꽤나 상처를 받았습니다. </p><p>자주는아니지만 저도 몇일에 한번씩은 포니게에 글을 올리고 어느정도 포니게에 애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제가 왜 조용히 있는 포니게에 괜한 oc를 들먹이고 일어났을까요</p><p>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으면 괜한 걱정을 하고 있다고 걱정 말라고 써주시면 저도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지만 제 속 생각을 지레 짐작 하시고 말을 막 하시니 진짜 속상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제 글이 그렇게 어그로로 보였나요?</p><p>제가 무언가에 대한 단정을 했다면 억울하지나 않습니다. 아니면 제가 이해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제가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잘못한 것은 당연히 반성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지금 상황이 구체적으로 제가 무엇을 잘못한건지 잘 이해가 가지 않고 있습니다.</p><p><br></p><p>저는 제 글에서 단 한번도 제 의견이 맞다고 단정한 적도 없었습니다. 또 여러분의 의견을 무시한 적도 없었습니다. 제가 답글을 달다가 씻고 자고 일어난 후에 알바를 다녀와서 포니게시판을 열어보니 제 글이 화제가 되어있었고, 찬찬히 살펴보니 정말... 말이안나오네요.</p><p><br></p><p><br></p><p>다시 말하지만 oc의 의견따위는 이제아무래도 상관 없어요.</p><p>전 제 생각이 틀렸으면 고쳐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린거니까 결과는 어찌됐건 여러분이 맞다고 하는는 쪽으로만 생각하렵니다.</p><p>제가 무슨 행동때문에 욕을 먹어야 되는지만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어요</p><p>많은 분들께 누를 끼친것 같고, 동시에 제가 모르는 이유로 제가 욕을 먹고 있다는 것에 정말 눈물이 나네요</p><p>제가 잘못한 것은 반드시 반성하겠습니다. 하지만 반성할 수 있게 제발 제가 썼던 글에서 있던 문제점을 비판해 주세요</p><p>하지만 변명하자면 저는 절대 어그로를 바라지 않았고, 저도 포니게시판의 한 유저로써 포니게 안에서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분들의 의견을 바랬을 뿐 입니다. 그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p><p>제 글의 문체가 너무 공격적이었거나, 표현에서 어떠한 문제가 있거나, 이런 점에서는 너무 심했다 싶었던 부분을 제발 말해주세요. </p><p>있는 힘껏 사과할 수 있습니다.</p><p><br></p><p>그리고 결과가 어찌됐건 저는 이 글에 의견을 모두 듣고 예전의 OC글과 이 글을 삭제하고 포니게에 오지 않을 생각입니다.</p><p>의도가 어쨌건 결과가 어쨌건 자신이 이 게시판에서 분쟁의 발판, 혹은 분쟁 자체를 만든 것은 사실이고 그로 인해 여러분은 저에게 안좋은 인상이 심어졌고, 또 저는 포게 자체에서 안좋은 기억이 생겼습니다.</p><p>그 느낌을 이겨내면서까지 이 게시판에 있을 생각도 없고 또 여러분께 너무 죄송하네요.</p><p>어그로꾼은 모두의 편의를 위해 의견만 듣고 사라지겠습니다.</p><p><br></p><p><br></p><p>많은 의견 바랍니다</p><p>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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