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언론사 여론조사말고 각당의 싱크탱크에서는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든 아니면 여러 정보로 꽤나 정밀한 판세분석을 합니다.
언론사 여론조사보다 실제 결과에 훨씬 가깝다고 하죠.
그런데 대대적으로 단일화반응 여론조사로 팡파레 울릴 수도 없는 깜깜이 타이밍에 단일화?
이건 자체적 조사에서 패배가 유력해서 너무나도 급했기 때문이죠.

챨스도 알고 있기에 빨간넥타이 매고 눈치를 줬고
결국 석열이 양손 다 들고 챨스에게 총리직이든 합당후 당대표든 약속하고 급하게 맺은 협정이겠죠.

머 어차피 챨스 지지율은 이미 빠질대로 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갈곳 잃은 챨스표도 전부 석열에게 갈리 없습니다.
챨스 지지율은 챨스 광팬은 어차피 얼마 안되고 대부분 재명도 석열이도 싫다였는데, 이제는 그들이 원래 지지했던 곳으로 되돌아갈 확률이 높고 그 수는 반반이라고 봅니다. 

다만 챨스의 몇 안되는 광팬들은 챨스가 이전 철수식 단일화처럼 사퇴하고 그냥 미쿡으로 날라버리는것과는 달리 석열을 지지하겠다고 했으니 석열쪽에 좀더 많이 가긴 할겁니다. 당연히 그 중에서도 결국은 석열에게 안가는 표도 상당할거구요.
크게 실망하지 말고 투표장에 가시면 단일화효과는 별로 없을거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