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직장내 성희롱..</div> <div> </div> <div>가해자로 학교장과 회사 간부가 나오는데..</div> <div> </div> <div>제약회사에서  경우가 정말 화가 나네요.</div> <div> </div> <div>동료들은 피해자인 신입 여사원을 왕따시키는데...</div> <div> </div> <div>화장실에서 울고 있던 피해자가 동료들의 대화를 엿듣습니다.</div> <div> </div> <div>피해자가 듣고 있는지 모르고 얘기하는 동료들의 말을 그녀가 기억하길..</div> <div> </div> <div>"울긴 왜우냐.. 어휴..  어서 빨리 그만두게 해야겠다. 더 오래 겪게 해서는 안되겠다."</div> <div> </div> <div>윗말은 정확한 quote 는 아닙니다. 실제로는 동료들이 그녀를 걱정을 하고 있더라는 거죠.</div> <div> </div> <div> 그런 식으로 들렸어요. 저렇게 말하면서 그 동료들도 마음 아프고 갑갑해 하고 있었다는 거죠.</div> <div> </div> <div>순간, 저도 울컥하더군요.  아.. 불쌍한 을들..  을끼리 싸울 수 밖에 없는 현실.. 너무도 구조적이다. 구조적인 것은 바꿀 수 있는 건데..</div> <div> </div> <div>위에서 시킨 거니깐..  인사권을 쥐고, 밥줄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말이라서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직장내 상명하복..  </div> <div> </div> <div>피해자가 하는 말이.. 이 피해자분 정말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정말 핵심을 잘알고 구조적으로 잘 파헤치고.. 녹취도 다 뜨고..</div> <div> </div> <div>피해자 왈 "회사가 월급을 이용해서 을을 갈등을 만든다"  </div> <div> </div> <div>이렇게 현명하고, 잘 대처하는 사람도 권력앞에서 버틸 수가 없네요. PD수첩이 이렇게 때려줘도, 그 회사는 그냥 A 제약회사로 남겠죠?</div> <div> </div> <div>대체 어디에요?  그렇다고 약 사먹을 때, 제약회사를 물어 보진 않겠지만,  이름..  신약 없이 제네릭만 찍어내는 별볼일 없는 회사겠지만 네임밸류라도 좀 깍아 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div> <div> </div> <div>위에서 왕따 시나리오를 짜서 스스로 그만두게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div> <div> </div> <div>혹시 보고 계신 분들 있나요?</div> <div> </div> <div>회사 이름 뭐죠?</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