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디에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분별을 못하는 언론인들이 참 많습니다.</div> <div><br>사람은 주어진 역할과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의사를 밝힐 권리와 의무, 더하여 자유가 있습니다.</div> <div>요즘 문창식 총리 지명자에 대하여 의혹은 밝힐 필요가 있지만 개인적인고 신앙적인 사상까지 일반적으로 </div> <div>평준화하려는 시도를 봅니다.</div> <div> </div> <div>심지어 그의 종교관에 따른 역사인식에 대하여 일반인 , 즉 같은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br>그의 사상과 종교관에 대하여 상식을 지키라는 등,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요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div> <div> </div> <div>교회 안에서의 일은 교회 안에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렇지 않고 교회의 일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div> <div>일반인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일반생활에서 받아들이겠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div> <div> </div> <div>즉,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데, 문 후보자는 왜 교회에서 그런식의 역사관을 가졌냐고 추궁하는 것과</div> <div>다름없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일반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그 뜻을 전혀 모르거나, 막연히 , 또는 적개심으로 차있지 않은가요?</div> <div> </div> <div>한 공직을 수행할 사람의 종교기관에서의 신앙고백과 같은 역사관에 대하여, 수년 전에 밝힌 내용까지<br>들추어서 해꼬지를 하고 총리지명을 철회하라고 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과거의 칼럼으로 공격하다가 안되니 이제는 믿지않는 사람들이 교회안에서 한 말까지 <br>꼬투리를 잡아서 흠집을 내고 낙마를 시킬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일반 국민으로 생각하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여러분은 역사가 영어로 어떻게 쓰는지 알고 계시지요.</div> <div> </div> <div> history. 이 단어는 His + story 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말입니다.</div> <div> </div> <div>즉, 역사란 그의 이야기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div> <div>누구의 이야기가 역사입니까? <br>그의 이야기가 역사라는 것입니다. </div> <div>그가 누구입니까.</div> <div>일반국민들은 그가 누군지 모르시지요.</div> <div>그러나 크리스챤들에게 물어보세요. 그가 누군지. </div> <div>바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div> <div> </div> <div>우리의 역사는 믿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br>그의 이야기고 그의 뜻이 되는 것입니다.</div> <div>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의 눈으로 본다면 이제까지 학교에서 배운대로 인식하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div> <div><br>문 지명자는 교회안에서 신앙의 눈으로 우리의 질곡된 역사조차도 그의,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br>우리 크리스찬들은 모든 일에 대하여 그의 뜻이 있다고 생각하고 생활합니다.</div> <div><br>그래서 즐거움은 더욱 즐겁게 , 설사 괴로움 조차도 그의 뜻이기에 받아들이고 참고 견디고<br>결국에 그의 뜻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이것이 크리스찬인 것입니다.</div> <div> </div> <div>이에 대하여 일반인 즉 , 비 크리스찬이 일반 대중 강연도 아니고 교회안에서 한 신앙적 발언에 대하여<br>똑같은 사고를 가지라고 요구하는것은 그야말로 전체주의적 발언이고 사상이며, 북한에서나 통용될 강요라는 것입니다.</div> <div><br>한가지만, 더 추가해 볼까요.<br>안대희 지명자는 이것저것 들추어내어 쉽게 낙마를 시켰습니다.<br>그것은 잘한 일일 수 있습니다. 불법을 저지른 사람을 우리의 국무총리로 앉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러나 문 후보자는 <br>쉽게 말해서 그냥 털어서는 먼지가 안나니 그의 종교관까지 문제를 삼는 것입니다. <br>신앙의 자유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말입니다.</div> <div>이것이 바로 북한식 발상이라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검사들이 잘써먹는 수법이 뭔지 아십니까.<br>수사하다가 혐의가 안나오면 어쩌는지 아십니까.</div> <div>이렇게 이야기 합니다.</div> <div>"여죄를 알아봐" <br>즉 다른 것도 톡톡 털어서 증거를 잡아오라는 것입니다.</div> <div>이것이야 말로 독재,전제, 북한식 아닙니까?</div> <div><br>비판을 하려면 상식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 하는데 <br>이 사회는 이미 그런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div> <div>세월호가 그 증거입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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