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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없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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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912049
    작성자 : 알수없다,
    추천 : 3
    조회수 : 446
    IP : 59.15.***.21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11/22 23:22:51
    http://todayhumor.com/?gomin_912049 모바일
    외모 비하, 혹은 성격으로 문제 삼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너, 옛날에는 눈이 이따만하더니 지금은 요따만해졌네?"
     
      "너, 예전에는 날씬하더니 지금은 완전 후덕하네."
     
      "야, 너한테 맞는 옷이 있겠냐? 쪽팔리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대답해줌.
     
      그래서? 네가 나 데리고 살 거야?
      네가 나 다이어트 비용 대줄 거야?
      너, 팔 쪽이나 있냐?
     
      대충 이런 대답들을 해주다 이제는 그것마저 귀찮아서 이렇게 대답해주곤 하게 되네요.
     
      "고마워 해라. 나 같은 사람이 있어서 네가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거야."
      라고 하면서 한쪽 입끝을 살짝 올려주면서 씨익 웃고 말아요.
     
      외모 지적하는 사람들을 한동안 관찰해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외모 컴플렉스가 있거나
      항상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나 같은 경우는 예쁘지도, 그렇다고 아주 못 생기지도 않고
      그냥 누군가가 침 뱉고 고개 돌릴 정도만 아니고
      뭐,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참 멀쩡하게 생겨서 정신은 어글리네.'하고 말아버려요.
      어차피 내 인생에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 말들에 신경 쓰고 상처받고 그러면 아마도 온 생이 피폐해지고 상처투성이일 테니까요.
     
     
      예쁘든 잘 생기든 못났든 뚱뚱하든 어차피 타인에게 외모 지적질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말아요.
      그 사람들이 대신 당신의 인생을 살아줄 것도 아니니까요.
     
      지나가던 개가 당신을 향해 짖었다 해서 상처받지 않잖아요?
      지나가던 술취한 사람이 당신에게 미친년놈이니 어쩌니 욕해도 상처받지 않잖아요?
     
      얼마나 신경 쓸 일이 없으면 저런 데에 신경 쓰고
      비교우위급으로 자기가 우위에 서야만 행복할 수 있을 만큼 열등감에 시달리는 인간들인가에 대해 불쌍하게 생각해주세요.
     
      자기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존중해주면
      누가 뭐라 하든 빛이 나기 마련이에요.
     
      살다보면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고 긴긴 터널, 끝나지 않을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기도 분명 있을 테지만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마음은 잃지 마시고
      혹시라도 부족하다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남들에게 들은 단점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자신의 장점을 더 부각시켜주세요.
     
      남들이 알아주면 더 좋기는 하지만
      남들이 알아주지 못한다 해서 불행한 일은 아니니까요.
      아, 조금은 안타까울 수는 있겠지만요.
     
      아무리 우리가 이렇게 얘기하고 어떻게 대응하냐 마냐 하는 얘기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 테지만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좋을 듯하네요.
     
      남들의 평가가 과연 몇 대 몇의 평가인가?
      내 외모를 비하하는 사람이 2명이라면 내 외모를 비하하지 않는 나를 아는 사람은 98명일 경우, 어느 의견에 더 무게를 둬야 할까요?
     
      그 두 명의 사람들이 님들의 삶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인가요?
      그 말들로 인해 님들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할 만큼 가치 있는 말인가요?
     
      잘 생각해 보고 판단하세요.
      감정적으로 판단해서 내가 그런가, 내가 그렇게 못났나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이런 것부터 생각한 뒤에 버릴 말인지, 정말 가슴에 담고 잊지 말아야 할 말인지 생각을 해서 버릴 말이면 가차 없이 버리고
      담아둘 말이라면 인생의 지침 중 하나로 삼아도 되고요.
     
      님들의 인생, 다른 사람들이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님들의 불행도, 행복도 다른 사람들이 대신 겪어주지도 않아요.
      자신의 행이나 불행은 자신이 어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좌우되는 부분이 커요.
     
      더불어 타인의 말에 의해 상처받아본 사람들이라면 타인에게 그만큼 조심스러울 수 있고 부드러워질 수 있으니 현명하게 극복하고 이겨내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좋겠어요.
     
     
      '내 이웃의 마음은 물레 위의 진흙과 같아서
       내가 어떻게 어루만져 주느냐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진다 - 예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우리 모두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 게 싫다면서 외모 평가 때문에 상처받는다는 게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부터 생각해 보기도 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외모, 그거 나이 들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기품이 중요할 뿐,
     
     
     
     
     
       
     
     
    알수없다,의 꼬릿말입니다
    사+람 = 삶

    삶은 그저 사람이 생을 산다는 일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과연 사람일까. 길 위에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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