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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72826
    작성자 : 알수없다,
    추천 : 10
    조회수 : 717
    IP : 59.15.***.210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3/12/26 18:24:38
    http://todayhumor.com/?sisa_472826 모바일
    뭐 이런 뭣 같은 문자가... 받아보신 분 있나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40" height="96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IMG_110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049362eFDbpvvWRCsgJb6sMwZK.pn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나는 코레일을 작년 2월 이후로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더불어 코레일 회원도 아닙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무작정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핸드폰 번호 바뀐 지는 이미 3년 가까이 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혹시 이런 문자 받아보신 분 계십니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받은 뒤 든 생각은 이것들이 잘못 보낸 척하면서 이렇게 대국민 심리전을 하는가,였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불법파업보다 더 나쁜 일은 공약을 파기하고,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사적 거짓말도 아닌 국익과 국민의 편리와 이익에 반하는 민영화를 안 한다고 했지만 FTA에는 어긋나기 때문에 법에 맞게 해야 한다는 논리도 기승전결도 없는 거짓말에 언제까지 어리석게 국민들이 속아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물론 지금도 속고 있는 사람들 참 많기는 하지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지금 당장 자신과 상관 없는 일이고, 자신들의 현재, 당장의 불편이 미래의 훨씬 더 커다란 고통보다는 훨씬 클 테니까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어쨌거나 저런 문자, 상당히 불쾌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웬만해서는 귀찮아서 저장해서 올리고 이러는 일 잘 안 하는데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이번 만큼은 아무리 귀찮이즘 대마왕이라 불리는 나라 하더라도 그냥 있기에는 너무나 불쾌해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국민이 바보인 줄 아는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능멸당하고 모욕당하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 취급 받은 느낌이라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어서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응원한다고, 힘껏 응원한다고 소리내고 싶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한 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의식수준을 반영한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이 말 때문에라도 현 정권에게 국민의 힘을 확실히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다들 자신의 자리에서 한 마디라도 더 하고,  </div> <div style="text-align: left">  감정적이든 이성적이든 민영화의 문제점, 여러 방면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민영화에 대해 말하고 떠벌리기도 하면서, </div> <div style="text-align: left">  이런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  더불어 부정선거로 당선을 연기하고 국정을 도적질한 현 정권을 단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노예가 아닌 주인의 삶을 살 수 있기 위해 우리 모두 힘 냅시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br />
    알수없다,의 꼬릿말입니다
    사+람 = 삶

    삶은 그저 사람이 생을 산다는 일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과연 사람일까. 길 위에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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