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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말빨로 져 본 적이 없음,
무조건 내가 옳아서가 아님,
내가 몰라서, 혹은 잘못 안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함,
대신 그것에 대해 뭐라 하면 얘기는 달라짊,
여튼 난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이라는 판단이 들면 바로 로그아웃함,
내 인생에서,
물론 이것 말고는 참 괜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계속 시도를 하기는 함,
이번 년은 최강임,
완전 개무시하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봐야 하는 상황,
기분 나쁠 정도로 불편한데 참고 있었음,
정말 내 편 네 편을 떠나 그냥, 누구나, 당연히 할 수 있는,
분홍색 옷을 입은 사람에게 분홍이 잘 어울린다 했더니 그걸 왜 말하냐 하는 식으로 태클이 들어옴,
삐이~ 운명하셨습니다,
뭐 이런 상황이 됨,
나는 그냥 말 섞기 싫어 잠자코 있었는데 이 것이 자꾸 꼬투리 잡고-잡힐 것도 없고만- 도덕성 운운함,
참고로 이 것은 지난 날 내게 못할 소리한 것임,
오늘은 그냥 웃어넘김,
진중권 씨가 '말을 해도 대화가 안 되니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라는 말을 한 게 문득 떠오르면서 웃음이 났음,
옆에 있던 분이 화가 더 나셨음,
이젠 그것과 그분이 감정 싸움함,
말렸지만 한 사람이 잠잠해지면 그것이 자꾸 나를 비하하고 비꼬는 발언을 함,
난 그런 것과 어울리고 싶지도 않고 그 분께서 나 때문에 감정 상하는 일이 싫어 슬슬 접을 때가 됐다고 생각함,
그 분 역시 나와 비슷한 생각이심,
어리든 어른이든 기본적 예의도 못 갖춘 곳에서 잠시나마 있었다는 게 함정,
내 잘못이지 그 사람 잘못은 아니라 생각함,
머리 나쁘게 태어난 게 그것의 잘못은 아닐 테니까,
다 보임,
내가 숙이고 들어가지 않으니 어떻게든 나를 자기 발밑에 두려고 패악 떠는 것이,
참 불쌍하기도 함,
도대체 어떻게 살았기에 그러는지,
자기한테 맞춰주면 잘하고 아닌 건 아니다 말하는 사람에게는 강압적으로 대하고,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 하면서 자신이 끌어안고 있다고 말하는 그런 이중적 잣대를 가진 사람과 나는 더 마주하고 싶지가 않다,
뭐 대단한 위치도 아니면서 말이다,
안타깝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휴우,
내가 그 분을 참 좋아하는데 그 분께서 이미 옮기기로 한 곳이 있다고 하셔서 나도 같이 가겠다 했다,
내가 그리 꿀리는 건 아니니까,
뭐, 안 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그 분께서는 스카웃돼서 가시는 것이고 나는 뭐 딸려가는 부속품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러든 저러든 나는 의리는 지킬 것이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될 뿐임,
유쾌하게 웃었으면 좋았겠는데
참 씁쓸함,
내 웃는 모습이,
한쪽 입술만 올라간 비웃음,
냉정하고 무시하는 웃는 표정,
즐겁게 웃고 싶었는데 말이다,
= 아, 오늘도 혼자 놀아야겠다,
댓글놀이 시작해야징~ ㅎㅎㅎㅎ
추신 : 끝낼 때는 강하게, 찍소리도 못하게, 파르르 떨게 해주고 끝내야 서로 빚진 게 없겠지?
왠지 재밌을 것 같아,
너 같은 것들은 말로 밟아주는 재미가 있거든,
내가 지금까지 너를 안 밟은 이유는 단 하나야,
너를 조금이라도 인간으로서 예우하려 했고, 사람은 안 되더라도 인간이기를 바라서였어,
그거 아니?
너한테 '것'이라는 허사를 쓴다는 사실을,
당연히 모르겠지,
넌 그냥 스팸 정도로 하자,
내 학력이나 뭣이나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해도 능력은 좀 되거든, ㅋ
착각하지 마라,
그 착각으로 인한 교란, 내가 조만간 제대로 보게 해줄게,
나도 난시 있는데 너도 착각하다보면 안 좋은 일 많을 거 아냐, ㅎㅎㅎㅎ
이게 내가 네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일 듯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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