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div> <div>"너 돈이 엄청 많아서 남아 돌면 무슨 차 살래?"</div> <div>라고 물었을 때 과연 몇이나 현기차를 입에 올릴까요.</div> <div>"근데 왜 한국에는 현기차가 80% 가까이 굴러다니지?"</div> <div>라고 물으면 당연히 "돈 때문이죠." 가 나옵니다.</div> <div> </div> <div>결국은 현기차냐 외제차냐는 자기 경재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별도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div> <div>현기차 점유율이 떨어져야 현기와 외제차 업체 모두가 고객에게 상식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현기의 뻔뻔한 고객 대응에도 어쩔 수 없는 소수의 고객.</div> <div>이러한 풍토 속에서 보고 배우는 수입차 업체들과 딜러들.</div> <div> </div> <div>결국 현기가 각성하게 해야 외제차도 발등에 불이 떨어질 텐데...</div> <div> </div> <div>각설하고 이번 현기 누수사건은 정말 개 그지 같은 경우임.</div> <div>마인드가 썪었음. 점유율 좀 50% 이하로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div> <div> </div> <div>현기가 개크리 결함을 환불 및 교환 안해주고 배짱이니, 다른 외제차량 업체도 똑같이 구는 거 아님?</div> <div> </div> <div> </div> <div>차게 분위기가 "그래도 현기다.", "차라리 엔트리급 외제차를 봐야한다." 로 입장이 나뉘는 듯 합니다.</div> <div>현기차의 수많은 결함과 무책임한 대응에도 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그나마 많이 줄어서) 현기가 70%이상을 점유하고 할까요.</div> <div>독과점 상태의 시장 속에서 그나마 수입 업체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며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만 한국 고객들의 입장은 요지부동.</div> <div> </div> <div><font size="2"><strong>1. 왜 현기차여야만 하는가?</strong></font></div> <div>현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봅니다.</div> <div>아마도 (1) 저렴한 가격 (2) 쉽고 편한 서비스 (3) 저렴한 유지비 정도로 압축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 (1) 저렴한 가격: 차량 자체의 가격이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div> <div> 같은 등급의 차량을 비교하면 최소 2배에서 4배까지 차량가격이 차이납니다.(개인적인 견해입니다.)</div> <div> 아마도 당장 차가 필요한 사람에게 겉으론 큰 차이가 없음에도 2천만원이면 가능한 준중형차를 4천만원이상에 외제차로 강요하기는 힘들 것입니다.</div> <div> 일단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임을 부정할 수는 없읍니다.</div> <div> </div> <div> (2) 쉽고 편한 서비스</div> <div> 전국에 넓게 퍼져있는 A/S 센터망. 이 부분도 매우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div> <div> 차를 매우 아끼고 자가정비에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안타깝게도 '소수'입니다.</div> <div> 조그만 고장에도 쉽고 편하게 센터에 맡겨서 처리 할 수 있는 부분은 대다수 오너에게는 큰 구매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3) 저렴한 유지비</div> <div> 여기서 유지비란 보험료, 소모품 가격, 그리고 부품 가격까지 포함합니다.</div> <div> 거의 모든 보험사가 외제차 할증이면 30%정도 차이납니다.(혹시 스포츠카 할증이면 30% 추가요~)</div> <div> 거기에 엔진오일도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납니다. 혹시 부품이라도 구하려면 금액이 최소 몇십만원을 호가합니다.</div> <div> </div> <div> 그 외에도 손쉬운 튜닝, 국산차 인식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위의 세가지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font size="2"><strong>2. 굳이 현기차여야만 하는가?</strong></font></div> <div>항목별로 외제차 오너의 입장은 이렇습니다.</div> <div> (1) 저렴한 가격?</div> <div> 최근엔 엔트리급으로 2~3천만원대의 수입차량이 늘고있다.</div> <div> 차량의 안정성, 디자인 등의 여러 요인으로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이 외제차이다.</div> <div> </div> <div> (2) 쉽고 편한 서비스</div> <div> 최근에는 동호회 활동이 매우 활성화 되어있다. 그로인해 '협력업체'등을 통해 평상시에 여유 시간을 활용한다면</div> <div>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div> <div> </div> <div> (3) 저렴한 유지비</div> <div> 외제차의 유지비는 개선되야 할 부분이다. 판매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부품가격과 공임비도 줄어들 것이다.</div> <div> 현기가 장학하고 있는 현 실정에서 유지비가 비싼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div> <div> </div> <div>정도로로 입장이 나뉘지 않을까요?</div> <div> </div> <div>사실 모두 맞는 이야기 입니다. 소모적인 논쟁 같아요. 사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div> <div><strong>독과점 상태의 시장이 사라지고 많은 업체가 경쟁해야 당연히 고객에게 유리한 거 아닐까요? 상식이자나요...</strong></div> <div>터지기 일보직전의 한국차 오너들의 불만. 결국 점유율의 변동으로 나타날 것이고 그게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div> <div>현기든 외제차 오너든 서로 윈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이상 엔트리급에서도 후진 외제차 몰고있는 오너의 생각이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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