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현재 3승 6패, 

1패- 리마가 3실점했지만  타이거즈 타선이 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불펜이  종반에 1실점 결국 4-3패

2패- 윤석민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전병호에 완벽히 눌리며 8회초까지 1-0 으로 끌려가다  8회말 불펜진이 2실점... 결국 3-0 패

3패- 서재응이 6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으나   랜들에 막혀  8회까지 1-0  9회초 불펜진이 2실점  결국 3-0 패

4패 - 리마가  8회 2사까지 1실점으로 잘막았다.. 타선은 류현진에 막혀  1-0으로 끌려가다  8회초 장성호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말.. 잘던지던 리마 내려가고 문현정올라오고 3실점... 4-1 패

5패- 이대진이 간당간당하게  1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역시나 울 기아타선은   유원상에 완벽히 눌리며  1-0 으로 끌려가다 종반.. 불펜진이 올라가  홈런맞으며 3실점... 4-0 패

6패 - 서재응이 8이닝 1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으나  레이번에 완벽히 막혀 1-1로  연장전에 돌입.. 우리의 문현정이,,, 또다시 홈런맞고 2-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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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하고 전 경기 다 봤는데, 선수들 면면만 보면 8개구단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뭐임?

 

#투수

리마 서재응 윤석민 이대진 전병두 --선발진 최강, 그러나 작년 윤석민을 보는 듯
(선발진 평균 방어율이 1점대 그러나 승리투수는 물타선에 의해 윤석민 전병두 두명)
문현정, 유동훈, 임준혁, 곽정철, 양현종--불펜, 말그대로 불지름, 문현정 나오면 홈런!!
한기주-마무리 최강
정민태, 김진우--빨리 복귀해서 불펜이라도 굽신굽신

 

#야수

최희섭-몸쪽 낮은 공 오면 안 보고 헛스윙
장성호-장스나이퍼에서 장스윙
이현곤-갈수록 떨어지는 타율, 찬스에 무지 약함
나지완-초반 설칠때부터 알아봄, 결정적 순간에 삼진, 오늘도 7회 1사 만루에서 삼진
김주형-만년 유망주, 간만에 안타치고 나가서 미숙한 주루플레이로 주루사
발데스-수비최강, 주루플레이 최강, 도루도 최강, 단지(?) 약점은 타율이 1할도 안됨
김종국-한남자, 수비 빼고는 기대하는 것 없음
이용규-그나마 3할 톱타자로서 역할을 해주고 있음, 기아 타선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선수
이종범-종범신의 부활을 바라지만, 눈에 보일 정도의 뱃 스피드
김선빈-신인선수치고는 잘하고 있으나, 꼭 한번씩 실수
김상훈-하위타선 치고는 안타를 쳐주나, 포수로서는 글쎄? 도루 저지율도 영~

#감독
조범현-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으로 실패, 최근경기 작전 대부분 실패

오늘 경기도 서재응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으나, 타선이 영 터지지를 않는군요.
기아의 현재 문제점은 중심타선을  시작으로 모든 선수들이 타격 부진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허약한 불펜진, 문현정은 나오기만 하면 홈런 맞고 패전투수가 되네요.

진짜 야수들은 선발진 투수들에게 가서 '굽신굽신' 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그동안 기아가 졌을 때의 점수를 보면 그다지 많이 점수를 준 것도 아닙니다.
타선이 안 터지고, 불펜들이 불을 저질러서 졌죠.

한화전에서 18안타를 몰아쳐서 이길 때도 겨우 9점을 뽑았죠.
더구나 상대편 에러와 볼넷도 전혀 기회로 살리지를 못하네요.

최근 몇 경기에서는 주루사 및 견제사도 너무 많이 당하는 것고...
선수들 면면은 정말 좋은데, 뭔가 응집이 안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렇게 해서 4강 갈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