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말도 안 되는 글들 보면 몇 자 적는 수준인데, 뭐, 당신네들만 하것소. 밑에 글에서는 상해치사와 살인을 구분 못하냐고 똥파리 어쩌고 하던데... 상해 치사는 사람 죽인 거 아닌가요? 패 죽인 거잖아요. 애초에 고의 죽일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증은 못하지만, 사람을 존나게 패서, '죽였다'는 건 사실인데,
설마 과실치사와 헷갈린건 아닐런지??
...
본 질문에 답변할 가치가 없는데, 왜 그런지 아세요? 조국 일가 행동을 보면 딱 보이는데, 그저 쉴드치기 바쁘니까, 이런 질문 같지도 않는 질문을 하지요.
논문 1저자 건에서 모든 것이 단국대 장영표 교수 잘못이다라고 합시다. 조민은 자신이 1저자로 등록된지도 모르고, 어떤 의도인지 모른데, 장영표라는 교수가 논문 1저자 시켜줬어요. 그렇다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왜 논문 1저자'라고 등록 했는지, 따져볼겁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도 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논문 1저자 터질 때, 조국일가 및 김어준도 그렇고, 어떤 반응이었습니까?
장영표 이 개XX야... 내 인생 갈아 엎으려고 작정했냐?
이거 였나요? 아니면,
논문이 별거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생인 조민도 약간의 반칙으로도 1저자 등록이 가능했다?
였습니까?
이 논문 1저자 건에서 조국 일가가 정말 아무런 잘못이 없다면, 장영표라는 교수를 족쳤어야지요. 왜 논문이 별거 아니다는 식으로 언플하고 자빠졌을까요?
이번 부산 의전원 입학 취소건을 보면, 정확히 조국의 태도를 보면, 이 얼마나 비겁한 사람인지 보이죠.
조민이라는 사람이 실력이 있는가, 없는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입학을 할 자격요건을 제대로 지켰느냐, 안 지켰느냐인데, 조민은 그것을 지키지 못했고, 부산대는 규칙위반으로 입학취소를 시킨 것입니다.
수능을 만점 받을 실력이 있더라도, 시험장에서 휴대폰 소지를 하는 순간, 부정행위가 됩니다. 수능을 만점을 받았든, 안 받았든, 컨닝을 했든, 안 했든, 룰 자체를 지키지 않았기에 부정행위가 되죠.
조민은 부산대 입학요건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입학취소를 시킨 것인데, 여기에 조국과 그를 옹호하는 자들의 논리는 조민은 실력이 충분한데, 왜 입학을 취소시키느냐고 뭐라고 하지요.
즉, 이 건과 아무 상관없는 '조민은 성적이 뛰어나다'를 강조합니다.
그러면 논문건을 볼까요? 논문 건은 고등학생이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 논문건에서 조국의 태도는 뭐지요? 조민이 실력이 뛰어나다, 그 논문을 쓸만큼의 기량이 있다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 논문을 조민이 1저자로 쓸 수 있는 실력만 있으면, 아무 문제 없었겠지만, 누가 봐도 고등학생이 1저자가 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들이 택한 방식이 논문이 마치 별거 아닌 마냥 말하기 시작합니다. 논문이 별거 아니기 때문에 조민이 약간의 반칙으로 1저자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지요.
왜 논문건에는 조민의 실력을 주장하지 못하고, 논문의 수준이 별거 아니다식으로 말할까요? 해답은 부산대 의전원 성적에 있습니다.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성적은 낙제와 유급이거든요. 수준이 높은 논문을 쓴 사람이 의전원에서 성적이 유급과 낙제라면... 이건 앞뒤가 안 맞게 되겠죠.
조국, 조민 건 가지고 국민청원 하자면서 으쌰으쌰하는 사람들 보면, 참 어이가 없는 게, 저 청원 자체가 현 정부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미 7대 스펙에 관해서는 2심까지 허위로 밝혀졌고,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뿐만 아니라 고려대 역시 시기상 문제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겁니다.
이번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건에 대해서 추미애가 교육부 장관인 유은혜를 디스합니다. 모든 언론사들이 유은혜를 찾아가서 추미애 디스에 대해서 묻기 시작합니다. 유은혜는 답답하지요. 침묵하거나 원론적인 이야기 밖에 할 수 없는데, 혹여나 기분이 상해서 추미애를 같이 디스하기라도 한다면, 민주당은 개판 오분전 모습 보여주는 것이고,
무엇보다 국민청원이요? 청와대가 무슨 답변을 할 수 있을까요? 원론적인 이야기 밖에 못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민청원을 했기에 청와대는 어떤식으로든 답변을 해야 할 것이고, 또 모든 언론과 야당은 청와대의 발언에 주목하게 되겠죠.
오유 시게 한 번 봅시다.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편은 무조건 억울하고, 상대편이 실형 받으면 정의가 구현됐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