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경성스캔들.Kyoungsung.Scandal.E16.KOR.HDTV.XviD-FORUS.avi_0042933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ufMPDEYHtlvy64.jpg" width="624" height="352"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07년도, 진수완 작가의 경성스캔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중에 명작으로 꼽는 드라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명대사도 많이 남겼지만, 개인적으로 경스의 명장면 중에 명장면은 마지막에 나온 이 멘트가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라는 멘트, 다시봐도 찡-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명대사를 몇 개 꼽아보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살아, 식민지 조선에서 그래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어. 모두들 그럼에도 살아가는 거지</div> <div style="text-align: left">살아가면서 니가 품은 분노를 풀 때를 찾아. 세상을 이 따위로 만든 적들을 찾아 복수해, 그게 세상과 너를 변화시키는 힘이야.</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게 유일한 복수야. 죽지마. 절대로 살아. 고통은 너를 강하게 만들 뿐이란 사실을 보여줘, 세상한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지. 위험이 무서워서야 혁명이고 나발이고 이룰 수 있겠어?"</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조선의 혼을 고취하고 민족의 대단결을 촉구하며 식민지배를 타파하고 자주독립을 실현하며</div> <div style="text-align: left">충의와 희생정신으로 정의 사회를 구현하고, 민중의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자유평등국가 건설을 지향하며ㅡ</div> <div style="text-align: left">애국은 무론 해야하며 단, 열심히 해야한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애국 애족 애민을 넘어서 만물을 사랑하는 단체, 줄여서 애물단 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대가 거저 놀고 먹는 이 세상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이 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들은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 바로 그대의 이웃같은, 친구같은  바로 우리들같은 사람들이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는 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바로잡은  이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일본인이 아닌</div> <div style="text-align: left">조선인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당신을 적으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거 기억하십니까? 당신이 나의 동지여서 다행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참 우습네요, 적은 따로있는데 왜 같은 조선인들끼리 적이되고,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지..</div> <div style="text-align: left">화투판이라면 뒤집어 엎고 패를 다시 돌리고 싶은 심정이야."</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거 말고도 경스의 명대사는 참 많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일제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남녀[!]들의 이야기랄까, 사랑을 마음껏 하기 위해 독립을 쟁취하려는 그런 드라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웃으면서 보다가 다시 울면서 보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쨌든 명작 중에 명작이었다구요, 당시 시청률이 낮아서 그렇지.ㅠㅠ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