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안 그래도 기준이 모호하게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 당해서</div> <div>더민주 대표전화와 공천관리위원회에 항의전화를 그렇게 했는데도 연결이 안 되어서 결국 통화연결 포기했는데...</div> <div> </div> <div>홍창선 "정청래, 트럼프 같아서..번복 이유 없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60311082102664"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60311082102664</a></div> <div> </div> <div>오늘 아침에 이 기사를 보고서는 너무 화가 나고 혈압이 올라서 </div> <div>참을 수가 없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div> <div> </div> <div>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몇 번의 시도 끝에 당 민원부서와 연결이 되었습니다.</div> <div>당직자 분 응대 목소리가 아침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쇄도하는 전화에 지친건지</div> <div>힘이 하나도 없어서 잠시 분노의 기운이 주춤했습니다.</div> <div>사실 생각해보면 똥은 윗분들이 싸질렀는데 욕받이는 당직자분이 다 받는 격이니...</div> <div> </div> <div>무튼 항의사항이 위에 전달은 되느냐고 물으니 전달은 된다고 하더라구요.</div> <div>대화내용의 요지는 이렇습니다.</div> <div> </div> <div>'오늘 아침에 홍창선 공관위원장 라디오 인터뷰 기사 보셨습니까?'</div> <div>'아뇨. 확인 못했습니다.'</div> <div>'아침에 기사를 보니 홍창선 위원장이 정청래 의원을 도널드 트럼프와 비교했습니다.'</div> <div>'그렇습니까?'</div> <div>'어제 정청래 의원 컷오프도 정청래만의 잣대 운운해서 </div> <div>공천심사가 자의적, 주관적인 것처럼 말하더니... 이거 명백한 해당행위 아닙니까?'</div> <div>'음...'</div> <div> </div> <div>'정청래 의원을 인종주의적, 차별적 발언으로 유명한 트럼프랑 비교한 것은</div> <div>야당 핵심 지지층을 트럼프 지지자랑 동급으로 놓는 거잖습니까? </div> <div>홍 위원장이 심사 당사자였으면 바로 공천 탈락이죠. </div> <div>이런 막말, 망발이 어디있습니까? 윤리위 제소감 아닙니까? 남은 막말한다고 컷오프 하면서...'</div> <div> </div> <div>'네, 의견 전달해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다른 전화도 많이 들어올테니 이쯤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div> <div>무튼 여러모로, 어제 오늘 화가 치미네요;;;</div> <div>어쩜 더민주 지도부는 이렇게 지지층의 여론에 둔감한지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이럴수록 여론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줘야지요.</div> <div> </div> <div>* 더민주 당 대표전화 02-1577-7667</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