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최근 경제게시판의 이슈는 1. 인플레이션과 2. 투자의 방법인듯 합니다.</p><p><br></p><p>1. 인플레이션입니다.</p><p>개인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근거를 금값상승과 곡물가격상승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금값상승은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반사효과라고 생각하며 곡물가격상승은 근원인플레이션에서 제외되므로 애그플레이션으로 따로 포커스를 맞춰야할 듯합니다.</p><p><br></p><p>그리고 3차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태이나 대선을 놔두고 오바마가 할 것같아 보이진 않습니다.</p><p>(민주당은 정부의 개입을 찬성하나 공화당은 정부의 개입을 반대합니다. 일부러 3차양적완화라는 카드로 공화당 표를 내몰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p><p>-개인적으로 통화승수를 비교해서 표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잠깐 자기전에 넷북으로 쓰는 글이라 귀찮은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p><p><br></p><p>2. 투자의 방법입니다.</p><p>저도 주식을 하고 수익을 내는 편이고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투자를 학교에서 하는 그런 공부라고 보긴 힘듭니다. 투자는 인생공부라고 하는 공부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경험입니다. 이런 경험은 교과서같은 책에 나와 있지 않고 인문학 서적 등에 나와있습니다.</p><p>"인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것"이 투자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p><p><br></p><p>한예를 들어 </p><p>최근에 제가 처음만난 친구가 있습니다. 지내다 보니까 괜찮습니다. 몸도 건장하고, 성격도 좋고, 그런데 다만 집안사정으로 돈이 궁한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옷도 잘 못 입고 술자리도 자주 참석하지 못해 인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 이 친구가 일만 시작하면 꽤 인기를 몰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p><p>1. 이것 처럼 나이가 든 사람들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의 첫인상과 인사하는 자세만 보더라도 어떤 사람인 줄 알고 나중에 크게 될 놈인지 작게 될 놈인지 짐작합니다.</p><p><br></p><p>최근에 제가 기업분석 한 기업이 있습니다. 재무제표 보니까 괜찮습니다. 부채비율도 낮고, 수익성창출도 좋고, 그런데 다만 현금흐름이 수월하지 못한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투자나 모멘텀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 이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므로 새로운 투자를 통해 모멘텀으로 작용하면 큰 수익을 불러드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p><p>1. 이것 처럼 투자 경험이 많은 전문가 들은 기업의 수익구조와 안정성만 보더라도 어떤 기업인 줄 알고 모멘텀이 언제 작용할지 짐작합니다. 제가 한참 공부할때는 손익계산서만 주더라도 어떤 산업군이며 수익구조가 어떻게 창출되며 현금흐름이 어느정도이며 언제쯤 모멘텀이 올지 짐작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p><p><br></p><p>어렵다고요?ㅎ 쉽게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매출순이익률이 20%이상 5년동안 지속되었다면 경기방어주일 가능성이 크며 이정도의 순이익률이라면 식료업일 수 있습니다. 식료업은 생활필수품이고 이미 진입장벽이 형성한 상태라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급강한 뒤 박스권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일때 이런 주식은 지지선만 보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식입니다.</p><p><br></p><p>잠오네요 ㅎ 잘 주무세요 ^ㅡ^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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