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해병대 사병 복무를 마치고 부사관이 된 ㄱ아무개 하사는 해병대에서 행해지는 악습을 고치려다 ‘기수열외’ 대상자로 찍혀 부대원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ㄱ하사는 부사관으로 배치된 뒤 후임병이 선임병의 구두를 닦고, 군복을 다리고, 라면을 끓여주는 관행을 금지하고 청소도 구역을 나눠 선임병과 후임병이 공평하게 하도록 지시했다. 그러자 선임병들이 반발했고, 얼마 뒤부터는 제대를 앞둔 한 병장이 그를 기수열외 대상자로 지목했다. 사병들은 부대장 앞에서는 ㄱ하사에게 공손히 대했지만, 부대장이 없을 때는 ㄱ하사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는 ‘하극상’을 서슴지 않았다.

나 이기사 보고 빡침.. -_-+ 빡침 보는곳..

후임병이 선임병의 구두를 닦고, 군복을 다리고, 라면을 끓여주는 관행을 금지하고 청소도 구역을 나눠 선임병과 후임병이 공평하게 하도록 지시했다.

나는 빡쳤다 -_-;; 일단 해석하도록 해봅니다...

구두를 닦는다?

후임병이 선임병 구두를 닦는다는데.. 일단 워커를 터는건 맞죠 하지만...

병장선까지만 합니다.. 즉 상병 같은넘들은 휴가때 털어주고 평상시에는 병장한테만 털어줘요. 왜? 고생했으니깐 이병부터 상병까지

그정도 대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병장하고 상병하고 차이가 뭔데? 상병때 잘생각해보셈. 나도 병장돼면 밑에 애들이 워커 털어주겠지

그 생각함. 워커 털는넘들도 아 나도 병장달면 털어주겠지 하고 털어줌...니눔들도 자다 병장달아서 일어나면 워커 잘털어져있으면 기분 좋자나요?

그렇게 힘든일인가? 저거 워커 터는게? 그리고 워커 혼자 터냐? 동기들하고 이빨까면서 털기도하고 선임후임들하고 이빨까면서 털기도하는거지.

군복을 다린다?

휴가자가 군복 저희 부대 일병부터 상병 떄까지 다리다가 인계 할 사람 많아보이면 빠집니다.

오히려 이병 위로휴가땐 출타복 다려줄땐 오히려 더 짬높은 사람들이 해준다.

확실하게 이병 이라고 꿀리지않고 줄 지대로 잡아주겠다고 열심히 다려줌 그런사람들에 대한 모독이지 선임이라면

후임이 다려줘서 기분이 좋고 후임이라면 선임이 다려주니 깐 좋고 다하는거

군복도 자기 스스로 다려야하나? 자기부대 후임 선임 출타하는데 군복 열심히 줄잡는거지 그게 그렇게 보기 싫었던가...

ps. 1줄 바늘질 거기서 잘 배웠음

라면을 끓여준다

솔직히 라면 끓여먹는건 밥만 먹는건 좀그러고 뽀글이는 이젠 뭐 먹을만큼 질리도록 먹었고 가끔은 계랸 푸슝하고 끓여먹고 싶을텐데

그걸 그렇게 막아버리면 반발 일어남 병들도 최소한 눈치는 있어가지고 간부들 앞에서나 당직일땐 눈치껏 하고 먹음

대놓구 평일에도 아이쿸 맛있네 라면 이런식으로 안먹는다고 ㅅㅂ기자색귀양 그러면 개객기야

간부한테는 라면 끓여주는건 합법이고 병들한테 라면 끓여주는건 불법이냐 ㅅㅂ..

청소구역의 평등화...

선임병들이 반박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현역이었다면 나도 들고 일어선다.

현역이면 왜 이참이 병장하고 상병하고 일병하고 이병하고 말 놓아요 ^^ 평등하게 ㅅㅂ넘아..

하사가 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저 열외당했어요 라고 하니깐 와 ... 기사 쓴시키는 군대 갖다온놈이더냐 ㅅㅂ

저게 악습이냐? 저러는게.. 저런식이라도 안하면 하사 이시키가 부대 망칠까봐 병들이 회의에서 도저히 안돼겠다 싶으니깐 한거지..

와 열받아서 글씀 -_-+

이건 솔직히 하사 잘못임...

-> 밑에 해병대 욕욕욕 있어서 그냥 댓글 훝어보고 난 전역했으니깐 뭐 그럴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보면 욕먹는건 확실한거니깐 그냥 뭐 있다가

     기사 링크 보러 갔는데 저건 도저히 못넘김 -_-+

-> 상병5호봉때랑 병장때는 차이 그렇게 못느낌 풀어주는것 자체가 너무 많고 이젠 슬슬 병장이니깐 하지만 풀어주는건 풀어주는거고

    그렇다고 혜택까지 똑같으면 그건 절대 안댐 그중 한가지 혜택이 근무때 무장 갖다주는거랑 워커 털어주는거랑 이병애들 데리고 노는정도였는데

    잘때 이부자리 펼쳐주곸ㅋ 근데 별루 되지도 않는것중에서 하나를 빼려고 해? 그것도 하사가???? 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