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주장해왔습니다. <div><br></div> <div>오유는 업로더, 글 작성자에게 너무나도 가혹합니다.</div> <div><br></div> <div>오늘의 유머가 아니라 오늘의 평가질입니다.</div> <div><br></div> <div>댓글에 대한 비공감이야 무시하고 넘어가도 그만이지만, 글 작성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쓴 글에 테러를 당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글을 올리는 건 정말이지... 생불이나 가능한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비공감 사유가 익명으로 존재했을 때에는</div> <div><br></div> <div>비공감사유는 그림자 속에서 한번씩 작성자에게 칼을 찔러대는</div> <div><br></div> <div>말그대로 집단 린치의 현장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결국 많은 업로더들이 오유를 떠났고, 그들을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상호간의 존중따윈 개나 줘버린 군중심리에 작성자는 1:10000 의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고</div> <div><br></div> <div>하나의 반박을 해도 쉐도우복싱에 그칠 뿐이었습니다.</div> <div>(당시 본인이 쓴 문제점과 해결책 제안</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8641&s_no=10649773&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15년 7월 31일 글</a></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8892&s_no=10797699&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15년 8월 26일 글</a><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비공감 사유가 사라지고 나서는 이제 닥반의 시대가 왔습니다.</div> <div><br></div> <div>10월 초였던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비공감 사유가 사라지고 조금 지나 적응이 되자 또다시 닥반의 시대가 옵니다.</div> <div><br></div> <div>왜 비공받는지도 모르고 그냥 베스트에서 탈락됩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때도 이렇게 바뀌는 건 아니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냈었습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9457&s_no=11004823&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15년 10월 5일 글</a>,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9385&s_no=10989599&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 15년 10월 2일글 - 닥반먹고 베스트 탈락함</a>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는 비공감이 아예 잘 보이지 않게 해 놓으셨지만 결국 그때로부터 달라진 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정말 업로더들에게 너무나도 불친절한 커뮤니티가 되었다는 지적을 11월까지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만, 바뀐 건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9832&s_no=1117854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15년 11월 3일 글</a> - 오늘의 평가질이 되어버린 오늘의 유머에 대한 단상)</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제는 신고의 횟수도 조정되고 대상도 규제되며 유예기간도 생겼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사안에 대해서도 악용의 여지가 있다고 건의드렸습니다.</div> <div><br></div> <div>시사게, 역사게는 이 바람을 정면으로 맞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들은 언제나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div> <div><br></div> <div>정책이 선의에 기대는 순간 이미 무너지는 겁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10097&s_no=1138673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15년 12월 10일 글</a> - 신고 실명제가 더 급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미 작년 9월 14일에 다 했습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ou&no=9138&s_no=10897829&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79934" target="_blank">(당시 글)</a></div> <div><br></div> <div>--------- 본문 발췌 -----------</div> <div><br></div> <div><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1. 비공감의 익명성 삭제</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이것은 어떠한 방향으로 앞으로 개편이 되더라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비공감을 하는 것에 이유가 없어서도 안되며</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본인의 신분을 숨길 필요또한 없고</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이것이 정말 비공감을 할 때, <font color="#ff0000">글쓴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font> 입니다.</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font color="#ff0000">하지만 2, 3번이 실현된다면 익명으로 남아도 상관없습니다.</font></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2. 현 비공감의 기능을 신고로 대체</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font color="#ff0000">베스트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게시판에 오르지 못하게 하고, 보류게시판으로 옮기는 기능을 신고로 이전해 주십시요.</font></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그리고 신고를 할 경우에도 종전의 비공감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이유와 함께 아이디가 공개된 상태로 댓글로 올라가게 해주십시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댓글에 대한 신고 또한 같은 원리로 적용해 주시고, 쓰레기통 댓글은 이제 더이상 안보이게 접히지 않고 신고가 누적된 댓글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신고 당한 사람도 사유를 알 권리가 있으며, 신고할 때 내 정체를 숨기고 해야 할 신고가 무섭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은 확실히 제 기준에서 잘못되었다 말할 자신은 있습니다. 그 정도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신고할 자신도 있습니다.</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3. 비공감 기능의 존폐</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비공감을 과연 그대로 두느냐, 아예 신고만 남기고 삭제하느냐의 문제입니다만</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font color="#ff0000">제 짧은 의견으로는 비공감은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font></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문제제기와 반론의 기능은 그대로 필요합니다. 다만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익명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비공감이 높아도 베스트나 베오베에 갈 수 있다면 그 또한 그만큼 생각이 다른 사람이 많은 주제라는 뜻입니다.</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br></b></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그 토론에 끼여들어 다같이 콜로세움을 만드는 게 오히려 건설적이라고 생각합니다.</b></div></div> <div><br></div> <div>------------ 발췌 끝 --------------</div> <div><br></div> <div><br></div> <div>달리 바라는게 있는 것아 아니라 오유는 적어도</div> <div><br></div> <div>상호존중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목적 그 이외의 것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싸잡아 욕하고, 아님말고식 저격이 없는 동네가 되는데 필요한 조건입니다.</div> <div><br></div> <div>이러한 필요충분조건을 맞추어달라고 부탁드린지 벌써 반년입니다.</div> <div><br></div> <div>아주 긴 시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건의드리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는 조금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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