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이는 물론 윤석열의 공(?)이 큽니다.
집무실 이전에서부터 싹수가 노랬던 윤썩을이
집권하고도 주요 이슈마다 인사면 인사, 정책이면 정책,
전부 청개구리 행보만 해왔기 때문인데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민심 이반을 가속화한 것이 있는데
문재인 정부의 유산이 바로 그것이라고 봅니다.
그 유산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을 겪으며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입니다.
잘 한다 못 한다 말은 많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들은 어쨌든 정부가, 누구보다 대통령이 민생에 노심초사 관심을 가지고 챙겨왔다는 것
이거 하나만큼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가만 짚어보면 그래도 전 정부에선 사회 이슈들은 민생 관련이 많았다는 걸 금방 떠올릴 수 있죠.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상승, 중대재해처벌법 등
비록 말은 많았어도 그만큼 민생을 챙겼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죠.
부동산이 실패했다지만
그 무수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는 건 그만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는 증거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지역화폐나 기본소득을 둘러싼 논쟁들도
비록 거기에 대해 찬반은 갈리더라도
전 정부에선 이처럼 민생에 밀접한 문제들을 가지고 정부와 사회가 논쟁을 벌이고 이슈가 되어왔던 겁니다.
국민의 협조로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재난을 극복했던 K방역,
이런 성공적인 민생 대책에 대한 기억이 국민들 뇌리에 아직 생생할 겁니다.
이런 정부에서 살다가 갑자기 대통령이라고 나타난 인간이 하는 꼴을 보고 있는 국민의 심정은 어떨까요?
어, 정부가 갑자기 사라졌네?
대통령이 없어졌네?
정부는 어디로 가고 지들끼리 싸움박질만 하고 있네?
민생은 어려운데 그 와중에 검사들만 살판 났네?
이런 것이 지금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아주 더러운 기분이고 느낌인 것이죠.
지지율이 떡락한 이유 중 하나는 고령층에서조차 돌아서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분들조차 그게 뭔지는 잘 몰라도
요즘 왠지 모르게 사회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기분이 이상하고 느낌이 묘하다고 느끼는 겁니다.
사실은 그게 정부의 일 하는 수준이 많이 다르다는 걸,
즉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수선하기만 하고
뭔가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는 겁니다.
뭔가 기대가 가고 믿음직스러운 인물을 하나라도 앉히길 하나
그렇다고 소득주도 뭐처럼 나름의 비전과 논리가 있길 하나
아니면 속 시원하고 진정성 느껴지는 소통을 하길 하나
5세 입학, 수해 대처에서 보듯이
어떻게된 정부가 그저 우왕좌왕 하기만 하고
그 와중에 눈 부릅뜨고 추진한다는 게
오직 윤석열을 왕초로 하는 검사놈들 한풀이 정치 보복밖에 없구나
좀 생각이 있는 국민 같으면 이렇게 느낄 것이고요.
별 생각이 없는 국민이라도 어지간하면 딱 느끼고 있는 거죠.
어? 마치 정부가, 대통령이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
얼마전까지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 있을 때만 해도 안 그랬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유산에 의해 윤석열은 지금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SBS 이 정도면, 기자가 아니라 선동업자라고 불러도 되겠죠? [7] | 자유와고독 | 24/05/05 17:21 | 3214 | 45 | ||||||
조국혁신당, 명분 있는 이유 [2] | 자유와고독 | 24/03/06 08:37 | 1581 | 39 | ||||||
KBS 대통령 대담, 무례하거나 비굴하거나!! [7] | 자유와고독 | 24/02/12 01:13 | 3197 | 44 | ||||||
기레기!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주더니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나? [3] | 자유와고독 | 23/09/15 09:00 | 2022 | 26 | ||||||
윤 총독, "공산전체주의 반국가 세력 활개, 日 든든한 보호자" [25] | 자유와고독 | 23/08/15 20:30 | 1684 | 38 | ||||||
호우주의보?! 뻥이야! [16] | 자유와고독 | 23/07/24 07:16 | 2875 | 39 | ||||||
MBN 저질스러운 증오선동 기사 [11] | 자유와고독 | 23/05/10 23:56 | 2693 | 54 | ||||||
윤석열 지지율의 비밀 [12] | 자유와고독 | 23/04/17 14:01 | 3772 | 35 | ||||||
검찰 수사 받다 죽었는데 검사 이름은 언급도 않는 기레기들 [14] | 자유와고독 | 23/03/11 19:28 | 1620 | 54 | ||||||
정의당 이정미의 체포동의안 찬성 논리가 어설픈 이유 [18] | 자유와고독 | 23/02/26 18:07 | 2298 | 37 | ||||||
정순신 부자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6] | 자유와고독 | 23/02/26 13:17 | 2393 | 27 | ||||||
곽상도 무죄, 나는 이런 거 맞추고 싶지 않았다 [6] | 자유와고독 | 23/02/09 17:38 | 2232 | 32 | ||||||
굥의 정치는 독재가 아니라 식민통치 수준 [7] | 자유와고독 | 23/02/05 23:47 | 1716 | 40 | ||||||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13] | 자유와고독 | 22/12/17 22:55 | 3074 | 31/9 | ||||||
굥과 집권 여당의 MBC압박이 언론 탄압인 이유 [4] | 자유와고독 | 22/11/28 03:30 | 1742 | 56 | ||||||
시진핑에게 대놓고 조롱 당하는 굥 외교의 수준 [17] | 자유와고독 | 22/11/16 06:55 | 4406 | 62 | ||||||
조선일보 증오 선동업자들, 풍산개 건수 잡았다? [8] | 자유와고독 | 22/11/10 08:47 | 2250 | 47 | ||||||
권성동 씨, 당신네 부모는 그렇게 가르치시던가요? [13] | 자유와고독 | 22/10/08 07:38 | 2537 | 44 | ||||||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한동훈 법무부, 현대판 지록위마! [10] | 자유와고독 | 22/08/25 07:39 | 1730 | 41 | ||||||
▶ | 문재인 대통령의 유산이 윤석열을 심판하다 [9] | 자유와고독 | 22/08/17 09:16 | 2754 | 41 | |||||
총경 회의가 국가공무원법 위반일까? [2] | 자유와고독 | 22/07/29 05:49 | 1864 | 35 | ||||||
난센스는 문정부가 아니라 중앙일보 기사야말로 난센스 [7] | 자유와고독 | 22/06/19 21:45 | 2928 | 43 | ||||||
기자협회, 지들은 이런 짓을 하고도 캐리커쳐 그렸다고 법적 대응? [19] | 자유와고독 | 22/06/08 06:59 | 2772 | 61 | ||||||
한동훈,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해선 안 될 망언을 하는 자 [2] | 자유와고독 | 22/05/10 15:32 | 2203 | 38 | ||||||
초석 밟고 섰던 자승 스님, 내로남불이냐 신성모독이냐 [30] | 자유와고독 | 22/04/08 19:32 | 2882 | 56 | ||||||
이낙연, 바보인가 나쁜놈인가?? [13] | 자유와고독 | 21/08/20 08:16 | 3876 | 36/13 | ||||||
|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