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최근 오유에 이계파티가 굉장히 활성화가 되었죠
저도 스펙이 되는 캐릭, 스펙이 안되는 캐릭 모두
오유 이계파티를 통해서 이계를 거의 다니는 편 입니다
개념 부분에서 좀 안심이 되기도 하고
파티 구하는기도 쉽거든요
그런데....
보통 친목으로 인해서 게시판이 망하는 수순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다수의 사람에게 의미가 없는 글들이 게시판을 과하게 차지하는 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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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친목을 맺은 A B C D 4명이
A야 뭐해?
B야 서울 언제와?
A B C D 가 아니면 무슨 이야긴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글들이
게시판에 점점 많아지게 되고
다수의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친목 글로 인해서 내 글이 점점 뒤로 밀리고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고 덧글도 안달아주고...
그래서 한명 두명 떠나고
결국 게시판에 친목질 하던 사람들만 남게 되고
게시판이 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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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통 친목질로 게시판이 망하는 형태이며
오유에서 가장 경계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던게를 보면
신하드 가실분
구하드 가실분
신하드 쩔해드려요~
X시에 신구하드 가실분~
오유 버프로 셋템먹었어요~
오유 구이계팟 후기 입니다
등등의 게시물이 꽤 많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저 게시물 들은.. 해당 파티를 참여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별달리 가치를 가지지 않는 글이죠
그런 글 들로 인해서
어떠한 글들이 뒤로 밀리고,,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주제가 뒤로 밀려서 관심을 못받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유에서 파티를 구하는 거 저도 자주하고 있고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로 인해서 친목게시판 현상이 생기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이게 해결책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1. 파티를 구하면 파티 구하는 글을 삭제 한다
- 파티모집글이 너무 많이 보이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 뒤늦게 파티에 참여하려고 눌렀다가 이미 출발햇는데
해당 채널로 간다거나, 파티장에게 귓말하는 헛수고를 줄일 수 있다
2. 이계 후기는 임팩트가 좀 강한 것으로 한다
오유 이계파티로 이계 쉽게 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줄로 끝나는 후기 보다는..
무슨무슨 일이 있었다
이계 돌다가 버그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던가
다른 사람이 봐도 관심을 가질만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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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껏 공쩔해주고 고맙다는 후기가 오유에 올라오면
해준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 그런 경우가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오유에는 고스펙 유저가 은근히 많음)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좀 횡설수설한 감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은 덧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