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김종인 "文 다닐수록 호남 더 악화..분열책임인물들 자중해야"</div> <div>文에 "지지자들에 심취되면 판단 미스, 돕는다는 생각은 착각"</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60402184746079"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60402184746079</a></div> <div> </div> <div>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div> <div>지금 호남을 위태롭게 만든게 누군데</div> <div>이제와서 다른 사람 탓을 합니까?</div> <div> </div> <div>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당의 훨씬 아래로 꺼진 시기는</div> <div>김종인의 비례대표 셀프 2번 공천과 이해할 수 없는 인사들의 대거 비례진입 사태 때였습니다.</div> <div> </div> <div>기준도 제대로 없는 '정무적 판단'으로 인한 이해할 수 없는 '컷오프'와</div> <div>역시 그 선정기준이 애매모호한 비례대표 선출로 야권 핵심 지지자들은 물론</div> <div>청년층, 진보지지층이 투표장에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만들고</div> <div> </div> <div>정의당에 무례하게 굴어 야권연대 파토내고,</div> <div>안철수만 빼고 다 들어오라는 식의 발언으로 국민의당을 자극해</div> <div>결과적으로 국민의당 흡수 와해를 도리어 저지하게 만든 전략적 미스.</div> <div> </div> <div>전권위임을 부탁하던 호언장담의 기세는 어디가고 </div> <div>초반에 칭찬에 매몰되어 연달아 이러한 전략적인 대실패로</div> <div>야권 전체를 수렁으로 몰고간 책임이 김종인 본인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div> <div> </div> <div>야권 패배가 눈에 보이니 이 노인네가 지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있습니다.</div> <div>호남을 제외한 전국 선거구에서 1여다야 구도에서 고군분투 중인</div> <div>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러 분초를 쪼개 쓰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입니다.</div> <div> </div> <div>전국 각지의 후보들은 문 전 대표의 지원을 원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렇기에 문재인 전 대표는 지원행보를 멈출 수 없는 상태죠.</div> <div> </div> <div>그러니 김 영감이 이를 알고 총선 이후에도 계속 더민주의 당권을 쥐고,</div> <div>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지 않고 온전히 문 전 대표에게 전가할 요량으로 이런 밑밥을 깐 거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문재인 전 대표는 신의와 의리의 인물로 익히 알려져있습니다.</div> <div>한 번 내뱉은 말은 지킵니다.</div> <div>하지만 김종인은 과연 그럴까요?</div> <div> </div> <div>우리가 문재인을 지켜야 합니다!</div> <div>문재인은 뛰어야 하고, 우리는 표로써 지지로써 그를 지켜줘야 합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