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시가 지났으니 어제군요</P> <P> </P> <P>8시 뉴스내용임</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f8b22fbb02f0e9b7daca31cc2d8b8b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 </P> <P><기자><BR><BR>80년대, 마산에는 유독 아저씨 팬이 많다 해서 붙은 별명,<BR><BR>[당연하게 '마산아재'가 저희들 애칭이죠.]<BR><BR>마산아재들입니다.<BR><BR>5시 경기를 보기 위해 점심시간부터 줄을 섭니다.<BR><BR>[김영민/NC다이노스 팬 : 여기가 좀 많이 치열하죠. 현장 발권이.]<BR><BR><FONT color=#000000>경기가 막 시작했는데도, 매표소 앞엔 표를 구하지 못한 관객들로 이렇게 북적입니다.</FONT></P> <P><FONT color=#ff0000><BR></FONT>마산 아재들, 그러니까 아저씨 팬들은 인터넷보단 현장 발매로 표를 사는게 익숙하기 때문에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은 구장 앞은 이렇게 매표소부터 북적입니다.<BR><BR>하나, 둘, 홈런.<BR><BR>응원 열기에 인터뷰도 뒷전.<BR><BR>[김승희/NC다이노스 관람 : 완전 좋아요. (어떤 점이요?)...]<BR><BR>넘치는 야구 사랑에 부산의 롯데 한 팀으론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간다던 경남의 야구 팬 들은 올해는 새 구단 등장에 한껏 들떴습니다.<BR><BR>[박승우 : 마산 분위기요? 야구장 생기고 나서 더 좋아졌죠. 작년 시범경기부터 쭉 보러왔는데요.]<BR><BR>걸죽한 입담과 해설은 아재들의 특허입니다.<BR><BR>[마! 내가 심판 볼까?]<BR><BR>[(주자가) 후진합니다!]<BR><BR>2000년대부턴 프로야구 흥행이 롯데의 성적과 그 궤를 같이했을 정도로 경남의 야구문화는 어느새 우리 프로야구 흥행의 원동력이 됐습니다.<BR><BR>응원하는 팀의 성적이 아직 기대에 못 미치지만 한방에 웃고 우는 마산 아재들의 야구 열기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겁습니다.<BR><BR>(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김종우, VJ : 김종갑) </P> <P> </P> <P> </P> <P> </P> <P> </P> <P> </P> <P> </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요약: 3만7천명 온 슈퍼매치 놔두고 6천명 온 야구 관중 많다고 홍보</SPAN></STRONG></SPAN></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