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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	여성 절대 도와주면 안됩니다. 멀리서 신고만 하세요. [새창]	2011-05-23 01:37:06	39	삭제
		남녀 이분법으로 따져볼까요? 성범죄자들, 강도짓하는 사람들은 남자고, 그것의 피해자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자들을 구하려다가 또 피해본 사람은 남자군요? 그러면 남자는 가해자이자 피해자인거고, 여자 역시 피해자이자 가해자인건데. 그럼 성폭력, 강도짓 하는 남자들이 더 많을까요? 아니면 자신을 구하려던 남자를 나몰라라 하는 여자가 더 많을까요? 결국은 애초에 성폭력, 강도짓을 해서 여자를 위협한 남자들이 다 쓰레기들이네요?? 이분법적의 사고로 따지자면 남자를 더 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이것을 남녀의 문제로 비약하려고 하죠?? 솔직히 이렇게 여자 욕하길 바라는 글에 달리는 수많은 쌍욕을 보면서 정말 이제 제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네요. "무섭고 두려운 심정은 알겠지만 사후 처리를 잘 해줘야 이런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라는 글이라면 좋겠습니다. 배은망덕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들 욕 먹어야 마땅한 거 압니다. 하지만 배은망덕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게 여자들만의 일인가요?? 남자는 절대 그런 짓 안한다고 자신하십니까? 입장 바꿔 생각해보십시오. 솔직히 여자 욕 먹는 거, 된장녀 이야기며 루저 이야기며 술집여자 이야기며 자주 있는 일이라 이젠 매맞는 아내 증후군에 걸린 것처럼 그러려니 할 지경이지만 도와주지 않겠다, 도와주지 말자라는 선동같은 글만큼은 정말 견딜 수가 없이 무섭습니다. 소름이 끼쳐요. 바른 사회 만들자고 정치에도 관심많고 교육에도 관심많고 국방에도 관심많고 사회에도 관심많고 복지에도 관심많고 경제에도 관심많은 오유인들이. 왜 여자 비하글만 보면 이성을 잃고 자꾸 이러시는 건지 답답하네요. 오늘 하루 종일 여성들 도와주지 말자는 글만 벌써 4개째 보고 있습니다. 이미 이와 똑같은 글이 한 번 베오베를 가서 각종 욕설로 도배되었다가 작성자분이 삭제를 하시고 난 후 또 이 글이 올라오네요. 클릭하지 말자, 읽지 말자 하면서도 결국 읽고 상처만 잔뜩 받는 제가 밉습니다. 오유에만 있다보면 여자란 지구상에서 제일 쓸모없고 개념없고 무식한 생명체인 것 같습니다. 정말 오유분들 맘 속의 여자란 생명체는 그렇습니까? 생각이란 걸 할 줄 모르는, 뇌도 없고, 피도 없는. 같은 인간도 아닌.......... 이런 뻔한 글,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오는 글에 카운터 펀치를 맞은 것마냥 충격 먹은게 차라리 부끄러울지경입니다. 여성 절대 도와주면 안됩니다 가 제목이라니. 울고 싶네요. 오유는 다신 안 하겠습니다.
	123	BGM ) 2000년대 예능프로그램 변천사 [새창]	2011-05-19 21:31:41	0	삭제
		저도 대단한 도전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 특히 양궁편은 너무 웃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ㅎㅎ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말장난 개그가 정말 대단했죠.
	122	[서울시청] 21일 토요일 노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문화제 [새창]	2011-05-19 12:10:50	0	삭제
		많은 분들이 메일을 주셨네요^^; 마감합니다.
	121	'한강 흙탕물' 트위터가 나섰다.신문에는 없고 트위터에는 있다. [새창]	2011-05-18 12:02:57	0	삭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물 색도 나아졌고. 아마 비 때문에 황토가 쓸려 내려온 것 같아요.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5-12 15:23:54	5	삭제
		난 평생을 서울에서 자랐지만, 그 당시 광주에 대한 맘 속 죄책감 같은 게 있는데... 다같이 눈닫고 귀닫고 입닫던 언론을 포함해서, 그 비참한 일화 하나하나까지 참 내 일처럼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 어른들이 막 전라도 욕하면 내가 다 속상하고.... 요즘 애들이 그냥 인터넷 놀이로 광주 민주화운동을 욕하는 거 볼 때면, 그 때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유가족들 심정이 어떨까 참 걱정되네요. 돌아가신 분들이 그렇게 많은데.. 그럼 그 돌아가신 분들의 유가족 분들은 얼마나 많겠어요. 내 주변에도 사실은 가까이 있지 않을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광주 묘역에 가서 광주 유가족분들께 더 큰 아픔을 준 일들을 상기해보면 차라리 안 간 게 다행스럽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혹시 광주 유가족 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제가 다음 투표는 잘하겠다는 말만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119	[소주]42년간 아들 살인범 추적한 아버지 [새창]	2011-05-10 19:05:40	3	삭제
		맥케이브는 아들이 숨진 이후 매일같이 기록해온 노트에 "살해범은 나중에 이 기록을 보고 자신이 평범한 불량소년 한 명을 죽였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 조니는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특별했다"고 적었다. 이 노트엔 조니가 걸음마를 시작했을 때나 잠들기 전 부모에게 인사하던 일, 아들과 함께 갔던 얼음낚시 여행, 잔디 깎는 기계를 고쳐보겠다던 아들의 노력 등이 꼼꼼하게 적혀 있다. 맥케이브는 지금도 이 노트에 아들에 대한 자신의 기억을 적고 있다. .............................................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118	어버이날 찜닭! [새창]	2011-05-09 05:18:47	0	삭제
		세상에 ㅋㅋㅋㅋㅋ 전기밥솥이랑 압력밥솥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17	스테끼!!!!!! [새창]	2011-05-09 05:17:28	0	삭제
		우쭈쭈! 잘하셨어요.
	116	스테끼!!!!!! [새창]	2011-05-09 05:17:28	0	삭제
		우쭈쭈! 잘하셨어요.
	115	산나물 뜯어서 비빔밥 해먹기! [새창]	2011-05-09 05:16:43	0	삭제
		완전 맛있겠다 ㅋㅋㅋㅋ 님 입맛이 내 입맛! 최고죠.
	114	산나물 뜯어서 비빔밥 해먹기! [새창]	2011-05-09 05:16:43	0	삭제
		완전 맛있겠다 ㅋㅋㅋㅋ 님 입맛이 내 입맛! 최고죠.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5-08 03:04:13	1	삭제
		정성이 듬뿍 담긴 샌드위치네요. 애인님이 너무 기쁘셨겠다.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5-08 03:04:13	0	삭제
		정성이 듬뿍 담긴 샌드위치네요. 애인님이 너무 기쁘셨겠다.
	111	숨막혀 연아 [새창]	2011-05-08 01:10:00	10	삭제

	110	도와주세요!!! (샐러드) [새창]	2011-05-07 20:14:36	0	삭제
		원래 양배추를 싫어하시나요? 양배추가 쓰지 않은데.. 드래싱을 바꿔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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