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을 못쓰게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로 알고 있어요. 1. 병영 부조리 : 짬먹은 선임들만이 쓸 수 있도록 걍 일반 식문화를 특권으로 만듦. 2. 관리상 문제점 : 분명 젓가락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함.(한짝만 잃어버려도 기능을 못함.) 또한 잘씻으면 문제가 안되는데..보통은 눈치보여서 식판 대충 숟가락 대충 닦는 마당에 젓가락 문지를 새가 없음.
젓가락을 못쓰게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로 알고 있어요. 1. 병영 부조리 : 짬먹은 선임들만이 쓸 수 있도록 걍 일반 식문화를 특권으로 만듦. 2. 관리상 문제점 : 분명 젓가락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함.(한짝만 잃어버려도 기능을 못함.) 또한 잘씻으면 문제가 안되는데..보통은 눈치보여서 식판 대충 숟가락 대충 닦는 마당에 젓가락 문지를 새가 없음.
위에분 말씀대로 자주포=포병, 전차=기갑입니다. 자주포는 "스스로 기동할 수 있는 포"라는 의미입니다. 전차는 공격력을 기동화 한 차량을 의미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자주포의 포신이 상대적으로 길며 포 구경의 크기도 큽니다. 비유를 하자면..스타의 시즈탱크가 기동을 하다가 시즈모드가 되고서 원거리를 타격하는것=자주포라 볼 수 있고 걍 탱크모드로 돌아다니면서 저글링 죽이는것=전차라 볼 수 있을겁니다.
꿈 꿀 필요도 없습니다..전쟁영화, 그 중에서도 한국전쟁 영화 보세요.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포화속으로 이 세편 보세요.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건지, 전쟁 후가 얼마나 끔찍한건지 알게 될겁니다. 전쟁에 대한 경각심 없는 청소년들. 이 영화보고서 나이들어도 아무 느낌 안든다면 그건 잘못된겁니다.
정말 와닿는 얘기들이네요... 실제로도 느꼈습니다. 1.화려한 광고에 속지마라.=정말 프로선수가 아니면 거기서 거기인듯 싶습니다..뭐 베컴의 프리킥을 위해서 발 안쪽에 돌기가 있는 축구화며 루니의 강한 슈팅을 이끌어내기 위한 볼 접지력이라든지, 이런건 실생활 축구에서는 많이 유용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2.신발은 첫째도 편해야하고 둘째도 편해야하고 셋째도 편해야한다.= 이뻐서 아디다스껄 구매하는 편인데, 발 볼이 너무 좁아서 불편합니다. 발도 아플뿐더러 균형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4. 알짜배기보급=물론 싸게 파는데에는 구형 모델인 이유가 가장 클 것이라 생각. 1번처럼 새로운 기능을 가진 축구화가 매달 쏟아져 나오니까 구형모델이 되는것은 금방이라고 생각함. 마치 핸드폰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쓸만하지만 신제품이 나오면 6달도 안되서 구형취급되서 공짜폰 되는것과 같음. 5. 매장에서 꼭 신어봅시다. 특히나 종전에 사용하던 브랜드가 아닌, 다른 브랜드를 구매하고자 할때 사이즈와 발이 편한지를 알아보려면 꼭 신어봐야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본인이 군복무를 하면서 보고 느낀점만을 그대로 적겠습니다.
1. 불침번 근무시
병장_깨워도 안일어나고 후임병보다 늦게 일어나서 슬렁슬렁 준비하지만 환복하고 전투화까지 다 신음.
이병_근무시간 10분전에 미리 잠깨놓고 근무교대 준비시간 동시에 옷벗고 미친듯이 준비를 함. 하지만 병장은 환복을 끝냈음에도 이제 바지에 링밴드 끼고 있음
2. 5분대기조 및 전투태세 훈련
병장_느긋이 개인 장구류 챙기고 상황파악하고서, 분대원들 짐 챙겨주고있음. 집결지 이동할때만 뜀.
이병_발령 동시에 장구류 허겁지겁 챙기다가 소총멜빵끈과 탄띠가 엉키는 현상 발생. 빨리 뛰겠다는 생각으로 집결지 이동하지만 상황파악 못함.
3. 개인화기 사격 및 박격포 방열 훈련
병장_기능고장시 간부도 모르게 조치할 수 있음. 박격포 방열훈련도 혼자서 다해먹음.(고각, 방위 다 혼자맞춤)
이병_기능고장시, 간부가 "노리쇠 후퇴고정'이라고만 해도 혼란일어남.
4. 작업시
병장_작업도구를 챙기는 상황이 발생하면(후임병 없거나 답답해서 본인이 하겠다는 경우) 완벽한 작업도구를 구비함.
이병_창문이 덜렁거리니 못질을 해야겠다는 선임의 명령에 달랑 못 만 가져옴. 망치를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은 못함.(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차이도 있지만 평균적인 사례라 할 수 있음.)
병장은 여유가 많이 남지만, 이병은 시간을 줘도 부족해한다. 즉, 숙련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새끼는 뭔 그냥 병장이 놀기만 하는줄 아나보네.."말년병장"이라는게 일종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정말로 '병장'이라는게 베짱이는 아니다. 단지 한가한 개미일 뿐..
그냥 작은거에도 감사하는 마음은 좋은거지만... 남편이 보너스 타오면 "이게 다 하나님 덕이야."..급여주는건 사장이지, 신이 아닐텐데. 의사가 수술해서 암 고쳐주면 "이게 다 하나님 덕이야."..병고쳐주는건 의사이지, 신이 아닐텐데. 음식점에서 밥먹기전에 "이게 다 하나님 덕이야."..요리하는건 요리사지, 신이 아닐텐데.. 이렇게 모든것을 자신에게 감사하라고 하는 신은 정말로 이기적인거고, 자길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하는것도 굉장히 이기적인듯/.